국민의힘 "중수청장 후보 4명 중 3명이 검사...검찰 왜 없앴나"

국민의힘 "중수청장 후보 4명 중 3명이 검사...검찰 왜 없앴나"

2026.09.05. 오전 10: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은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 4명 가운데 3명이 검사 출신에다가 민중기 특검에서 활동한 후보도 포함됐다면서, 결국 검찰 폐지 속셈은 '검찰 장악'이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논평을 내고, 검찰을 비난하면서 검찰청을 해체한 이재명 정부가 정작 새로 만든 수사기관 수장에는 검찰과 특검 출신 인사를 앉히려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치적 중립성을 문제 삼아 검찰을 해체해놓고 더 직접적인 권력의 영향 아래 놓인 수사기관을 만든다면, 이것이야말로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고 권력의 수사기관 사유화일 뿐이라며 '정치수사청'이 되는 건 시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출범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중수청 지원자가 61.2%에 불과한 점은 현장 불신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라면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실태를 낱낱이 파헤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