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약 뇌물 사건 점입가경...김승원 지명 주말까지 철회"

국민의힘 "신약 뇌물 사건 점입가경...김승원 지명 주말까지 철회"

2026.09.04.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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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뇌물' 사건이 점입가경이라며, 지명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4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5개 재판이 진행 중인 '피고인 대통령'으로 모자라 '기소유예 법무부 장관'까지 들어서는 건 국가적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본인이 공소취소에 대해 직접 권한이 없고 검찰총장을 통해 지휘할 생각도 없다 주장하는데 특검을 비롯한 우회로와 꼼수를 통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두는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이자 정책위의장도 '공소취소·청탁비리 김승원', '특혜독점·가족정당 용혜인'에 대한 국민 평가는 이미 끝났다며, 이번 주말까지 지명을 철회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야당 법사위 간사인 박형수 의원도 김 후보자가 '공식 민원'을 전달한 거라고 주장하지만, 핵심적 법리를 비켜간 변명에 불과하다며, 백번 양보해 공익적 목적 청탁이었다 해도 금전이 결부되는 순간 뇌물이 된다는 게 판례의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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