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이재명 정부 경제 정책을 이끌어온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년 3개월여 만에 사퇴했습니다.
그제(30일) 2기 개각에 더해 정책실장까지 교체되면서 1기 경제 라인이 사실상 모두 개편됐습니다.
임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년 3개월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강 유 정 / 청와대 수석대변인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어제 31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9월 1일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지난해 6월 정부 출범 이후 실장급 핵심 참모가 직을 내려놓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실장은 이재명 정부 초대 정책실장으로서 경제 정책 사령탑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미 통상협상을 일선에서 지휘하고, 정부의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인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그리는 과정에서도 중추 역할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도입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으로 여론은 급격히 악화 됐습니다.
여기에 지난달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으로 비판은 더 거세졌고, 야권을 중심으로 사퇴 압박이 이어졌습니다.
계속되는 지지율 하락에 여당에서조차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2기 개각에서도 유임되자 정치적 부담감이 더해졌을 거로 풀이됩니다.
이로써 청와대는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토부 장관에 이어 정책실장까지, 1기 경제정책 지휘 라인을 전면 교체하게 됐습니다.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국면 전환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기자 : 염덕선 김정원
영상편집 : 연진영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재명 정부 경제 정책을 이끌어온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년 3개월여 만에 사퇴했습니다.
그제(30일) 2기 개각에 더해 정책실장까지 교체되면서 1기 경제 라인이 사실상 모두 개편됐습니다.
임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년 3개월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강 유 정 / 청와대 수석대변인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어제 31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9월 1일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지난해 6월 정부 출범 이후 실장급 핵심 참모가 직을 내려놓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실장은 이재명 정부 초대 정책실장으로서 경제 정책 사령탑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미 통상협상을 일선에서 지휘하고, 정부의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인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그리는 과정에서도 중추 역할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도입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으로 여론은 급격히 악화 됐습니다.
여기에 지난달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으로 비판은 더 거세졌고, 야권을 중심으로 사퇴 압박이 이어졌습니다.
계속되는 지지율 하락에 여당에서조차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2기 개각에서도 유임되자 정치적 부담감이 더해졌을 거로 풀이됩니다.
이로써 청와대는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토부 장관에 이어 정책실장까지, 1기 경제정책 지휘 라인을 전면 교체하게 됐습니다.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국면 전환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기자 : 염덕선 김정원
영상편집 : 연진영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