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찰개혁추진단 첫 회의..."6대 폐단 뿌리 뽑아야"

민주 경찰개혁추진단 첫 회의..."6대 폐단 뿌리 뽑아야"

2026.09.01.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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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 실종 사건 허위 종결 등으로 경찰 개혁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찰개혁추진단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오늘(1일) 회의에서, 최근 여러 가지 사건들로 경찰개혁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고 이재명 대통령도 여러 번 중요성을 언급한 만큼 국민인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 제 식구 감싸기와 사건 암장, 무단 종결, 증거 은폐와 조작, 수사 정보 유출, 개인정보 침해 등을 6대 폐단으로 규정하며, 이를 뿌리 뽑기 위해 외부 감사 확대와 부실 수사에 대한 법적 책임 강화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또 검찰개혁의 필수적 방안으로 진행된 보완수사권 폐지에도 불구하고 강력 사건이나 성범죄 사건 등은 국민 권익이 충분히 보호되는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면서, 추진단에 철저한 경찰개혁안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추진단 공동단장을 맡은 김남희 의원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경찰 수사에 대한 우려 해소를 첫 번째 과제로 삼았다며, 정부에서도 경찰개혁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만큼 당정 협의를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필요한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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