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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23일) 김민석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세제 개편안과 주택 공급 확대 대책 등을 두고 보완 논의가 본격화할 거로 보이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송재인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앵커]
잠시 뒤 고위당정협의회가 시작되죠?
[기자]
네, 오전 11시부터 진행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민주당 김민석 대표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인데요.
최근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온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논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앞서 발표된 세제 개편안 수정·보완 논의와 주택 공급 확대 대책이 다뤄질 전망인데요.
특히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선 앞서 민주당 내에서 비거주 1주택자 예외 요건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 등 보완 요구가 쏟아졌고,
김민석 대표 역시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정부 안에 포함된 비거주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는 사실상 증세라며, 수정이 필요하단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있습니다.
정부 역시 수정 가능성을 열어두곤 있지만, 원칙을 훼손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라 회의에서 어떻게 조율이 이뤄질지 주목되는데요.
주택 공급 확대 방안 역시 부동산 대책 논의의 또 다른 핵심 축입니다.
앞서 민주당에선 초과 세수를 청년 주택 공급 재원으로 활용하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오늘 협의에서도 함께 다뤄질지 관심입니다.
오늘 논의되는 부동산 대책은 김민석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강조한 '당정 일치'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앵커]
국민의힘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내일(24일) 최고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당내 내홍이 격화할 수도 있는 상황이죠?
[기자]
네, 국민의힘 관계자는 YTN에 내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당협위원장 선출 방식을 변경하는 안건에 대해 결론을 낼 거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미 두 차례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의견을 수렴한 만큼, 이젠 숙고보단 결단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취지인데요.
앞서 장동혁 대표는 지역별 당협위원장을 기존 운영위원회가 아닌 '당원 투표'를 통해 전부 다시 뽑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장 대표는 당 쇄신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그보단 당 장악력을 높이려는 의도라는 게 당 안팎의 공공연한 의심이었습니다.
여기에 장 대표가 공개적으로 중진 불출마까지 언급하면서, 의원총회에서는 중진 의원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쏟아져나왔는데요.
이런 분위기와 달리, 실제 의결 권한을 갖는 최고위원회는 원외 당권파가 다수를 차지해, 내일 회의에 표결 안건이 올라올 경우 가결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비당권파 의원 4명에 대한 중징계로 장 대표 체제에 대한 당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상황에서,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까지 강행될 경우 당 내홍은 더욱 격화할 수밖에 없을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송재인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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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23일) 김민석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세제 개편안과 주택 공급 확대 대책 등을 두고 보완 논의가 본격화할 거로 보이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송재인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앵커]
잠시 뒤 고위당정협의회가 시작되죠?
[기자]
네, 오전 11시부터 진행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민주당 김민석 대표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인데요.
최근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온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논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앞서 발표된 세제 개편안 수정·보완 논의와 주택 공급 확대 대책이 다뤄질 전망인데요.
특히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선 앞서 민주당 내에서 비거주 1주택자 예외 요건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 등 보완 요구가 쏟아졌고,
김민석 대표 역시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정부 안에 포함된 비거주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는 사실상 증세라며, 수정이 필요하단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있습니다.
정부 역시 수정 가능성을 열어두곤 있지만, 원칙을 훼손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라 회의에서 어떻게 조율이 이뤄질지 주목되는데요.
주택 공급 확대 방안 역시 부동산 대책 논의의 또 다른 핵심 축입니다.
앞서 민주당에선 초과 세수를 청년 주택 공급 재원으로 활용하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오늘 협의에서도 함께 다뤄질지 관심입니다.
오늘 논의되는 부동산 대책은 김민석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강조한 '당정 일치'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앵커]
국민의힘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내일(24일) 최고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당내 내홍이 격화할 수도 있는 상황이죠?
[기자]
네, 국민의힘 관계자는 YTN에 내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당협위원장 선출 방식을 변경하는 안건에 대해 결론을 낼 거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미 두 차례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의견을 수렴한 만큼, 이젠 숙고보단 결단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취지인데요.
앞서 장동혁 대표는 지역별 당협위원장을 기존 운영위원회가 아닌 '당원 투표'를 통해 전부 다시 뽑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장 대표는 당 쇄신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그보단 당 장악력을 높이려는 의도라는 게 당 안팎의 공공연한 의심이었습니다.
여기에 장 대표가 공개적으로 중진 불출마까지 언급하면서, 의원총회에서는 중진 의원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쏟아져나왔는데요.
이런 분위기와 달리, 실제 의결 권한을 갖는 최고위원회는 원외 당권파가 다수를 차지해, 내일 회의에 표결 안건이 올라올 경우 가결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비당권파 의원 4명에 대한 중징계로 장 대표 체제에 대한 당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 상황에서,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까지 강행될 경우 당 내홍은 더욱 격화할 수밖에 없을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송재인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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