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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친청계 최고위원들이 김민석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두고 절차 위반이자 공약 파기라며 잇따라 반발한 가운데 오늘 관련 인선안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비당권파 의원 4명에 대한 무더기 중징계에 이어 당협위원장 재선출 문제까지 겹치면서 당내 갈등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앵커]
어제 김민석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놓고 내부 반발이 나왔는데요.
오늘 최고위에서도 이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조금 전 강원도 강릉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내년 예고된 강릉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김민석 대표가 지명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안이 어떻게 처리될지가 관심인데요.
앞서 김 대표는 어제 의원총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용기 의원과 권미경 한국노총 공공연대노조연맹 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발표 이후 친정청래계로 꼽히는 최민희·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이 잇달아 인선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이들은 먼저 절차 위반이자 공약 파기라며 잇따라 반발했습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 대표를 비롯한 후보들이 청년 최고위원을 경선으로 선출하겠다고 공개 약속했는데, 왜 이를 지키지 않느냐고 지적하고 나선 겁니다.
반면, 김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은 당 대표의 권한이고, 별도 청년 최고위원 선출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강릉 최고위 회의에서도 지명직 최고위원 의결을 최고위 거쳐서 당무회의 인준에 올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음 전당대회 때는 아예 청년과 여성 몫 최고위원이 반영될 수 당헌 당규 개정 논의를 시작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당 핵심 인사들은 이 같은 잡음에 대해 신임 지도부가 출범하고 이견이 나온 지금 상황을 계파 갈등으로 확대해석할 사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명 자체는 대표 권한이고 별도 청년 최고위원 선출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데다, 반대 의견 역시 자연스러운 숙의 과정이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 대표의 지명 뒤 최고위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비당권파 의원들이 무더기 중징계를 받으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죠?
[기자]
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어제 조경태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 진종오 의원 2년, 권영진 의원 1년 6개월, 그리고 서범수 의원에게는 10개월의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이대로 징계 수위가 확정되면 조경태 의원이나 진종오 의원 등은 오는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가 불가능합니다.
자신의 정치 생명이 걸린 일인 만큼 징계 당사자들은 정치 보복성 징계다, 윤리위가 장동혁 대표의 사냥개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내 의원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오늘 아침 윤상현, 김태호 의원은 SNS를 통해 상식적인 선에서 이번 중징계를 재고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윤리위 징계에 더해 장 대표가 추진하는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 문제를 두고도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전국 당협위원장은 모두 다시 뽑는 문제를 두고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었지만,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어제 의총에서는 김기현 의원이 재선출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나왔는데, 국민의힘은 잠시 뒤 오전 11시 다시 의원총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합니다.
[앵커]
조희대 대법원장의 거취를 둘러싼 여야 공방도 계속되고 있죠?
[기자]
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당장 탄핵을 추진하기보다는 우선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전국에 내걸도록 지시하는 등 연일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민주당 내부에선 대법원장 탄핵이 전례 없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우선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여론을 지켜봐야 한다는 기류입니다.
다만 탄핵 카드를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어서, 향후 여론과 당내 논의에 따라 추진 여부를 다시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여당의 이런 움직임에 김민석 대표가 '대법원장 찍어내기 선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법관들 줄세우기 하느냐, '이재명 대통령 방탄'을 위한 노골적인 사법 장악 시도라는 반발도 나왔는데요.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논란을 둘러싼 여야의 충돌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온승원
영상편집 : 서영미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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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친청계 최고위원들이 김민석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두고 절차 위반이자 공약 파기라며 잇따라 반발한 가운데 오늘 관련 인선안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비당권파 의원 4명에 대한 무더기 중징계에 이어 당협위원장 재선출 문제까지 겹치면서 당내 갈등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앵커]
어제 김민석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놓고 내부 반발이 나왔는데요.
오늘 최고위에서도 이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조금 전 강원도 강릉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내년 예고된 강릉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김민석 대표가 지명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안이 어떻게 처리될지가 관심인데요.
앞서 김 대표는 어제 의원총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용기 의원과 권미경 한국노총 공공연대노조연맹 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발표 이후 친정청래계로 꼽히는 최민희·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이 잇달아 인선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는데요.
이들은 먼저 절차 위반이자 공약 파기라며 잇따라 반발했습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 대표를 비롯한 후보들이 청년 최고위원을 경선으로 선출하겠다고 공개 약속했는데, 왜 이를 지키지 않느냐고 지적하고 나선 겁니다.
반면, 김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은 당 대표의 권한이고, 별도 청년 최고위원 선출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강릉 최고위 회의에서도 지명직 최고위원 의결을 최고위 거쳐서 당무회의 인준에 올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음 전당대회 때는 아예 청년과 여성 몫 최고위원이 반영될 수 당헌 당규 개정 논의를 시작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당 핵심 인사들은 이 같은 잡음에 대해 신임 지도부가 출범하고 이견이 나온 지금 상황을 계파 갈등으로 확대해석할 사안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명 자체는 대표 권한이고 별도 청년 최고위원 선출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데다, 반대 의견 역시 자연스러운 숙의 과정이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 대표의 지명 뒤 최고위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비당권파 의원들이 무더기 중징계를 받으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죠?
[기자]
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어제 조경태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 진종오 의원 2년, 권영진 의원 1년 6개월, 그리고 서범수 의원에게는 10개월의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이대로 징계 수위가 확정되면 조경태 의원이나 진종오 의원 등은 오는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가 불가능합니다.
자신의 정치 생명이 걸린 일인 만큼 징계 당사자들은 정치 보복성 징계다, 윤리위가 장동혁 대표의 사냥개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내 의원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오늘 아침 윤상현, 김태호 의원은 SNS를 통해 상식적인 선에서 이번 중징계를 재고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윤리위 징계에 더해 장 대표가 추진하는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 문제를 두고도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전국 당협위원장은 모두 다시 뽑는 문제를 두고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었지만,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어제 의총에서는 김기현 의원이 재선출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나왔는데, 국민의힘은 잠시 뒤 오전 11시 다시 의원총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합니다.
[앵커]
조희대 대법원장의 거취를 둘러싼 여야 공방도 계속되고 있죠?
[기자]
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당장 탄핵을 추진하기보다는 우선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전국에 내걸도록 지시하는 등 연일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민주당 내부에선 대법원장 탄핵이 전례 없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우선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여론을 지켜봐야 한다는 기류입니다.
다만 탄핵 카드를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어서, 향후 여론과 당내 논의에 따라 추진 여부를 다시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여당의 이런 움직임에 김민석 대표가 '대법원장 찍어내기 선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법관들 줄세우기 하느냐, '이재명 대통령 방탄'을 위한 노골적인 사법 장악 시도라는 반발도 나왔는데요.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논란을 둘러싼 여야의 충돌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온승원
영상편집 : 서영미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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