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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순회경선 막판, 최고위원 선거 판세는 혼전의 연속입니다.
마지막 서울·경기권 투표에서는 친청계 후보들이 약진했는데, 친명계는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임미애·김영호 후보가 전격 사퇴하면서 진영 대결이 가열되는 모습입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마지막 순회경선 연단에 오른 '친청계' 최고위원 후보들은 한마음 한뜻, 정청래를 지켜달라 외쳤습니다.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저렇게 혼자 발버둥 치고 있는 정청래, 정청래를 도와주십시오, 당원 동지 여러분!]
[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제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반드시 정청래를 당 대표, 한민수 최고위원을 만들어주십시오!]
호남 대패를 만회하기 위해 '팀 정청래' 결집에 나섰고, 소기의 성과도 달성했습니다.
'친명계' 박선원 후보에게 누적 1위를 내어줬던 최민희 후보가 다시 선두를 탈환했고, 친청계 이성윤, 한민수 후보가 나란히 득표율을 끌어올린 겁니다.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 검찰 개혁 끝까지 완수해야 합니다.]
그 결과 친명계 후보들의 순위도 줄줄이 밀려났습니다.
박선원·서미화 후보는 당선권을 유지했지만,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혐오 정치를 우리 대통령에게 퍼붓는 이것이 우리 당의 노선입니까, 아니면 배신입니까?]
[서미화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민주당의 소명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도 둘도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성공 아니겠습니까?]
'원조 친명' 김용 후보는 6위로 밀리면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5위 탈환을 노려야 하는 처지에 처했습니다.
[김 용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이재명답게 김용답게! 이재명답게 김용답게! 민주당답게 함께 가겠습니다.]
누가 살아남느냐에 따라 차기 지도부 구도가 '친명 과반'이거나 '친청 과반'으로 뒤집히는 상황.
그러자 하위권인 임미애, 김영호 후보가 김용 후보를 찍어달라며, 전격 사퇴하고 나섰습니다.
대의원 투표 표 분산을 막기 위해 결심을 내린 건데, 김용 후보는 선공후사의 결단이라며 치켜세운 반면, 친청계는 꼼수 사퇴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당선권 명단이 뒤바뀌는 엎치락뒤치락 혼전 속에 마지막 여론조사와 대의원 투표에서 어떤 쪽이 승기를 잡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YTN 부장원입니다.
영상기자 : 온승원 정진현
영상편집 : 박정란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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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순회경선 막판, 최고위원 선거 판세는 혼전의 연속입니다.
마지막 서울·경기권 투표에서는 친청계 후보들이 약진했는데, 친명계는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임미애·김영호 후보가 전격 사퇴하면서 진영 대결이 가열되는 모습입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마지막 순회경선 연단에 오른 '친청계' 최고위원 후보들은 한마음 한뜻, 정청래를 지켜달라 외쳤습니다.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저렇게 혼자 발버둥 치고 있는 정청래, 정청래를 도와주십시오, 당원 동지 여러분!]
[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제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반드시 정청래를 당 대표, 한민수 최고위원을 만들어주십시오!]
호남 대패를 만회하기 위해 '팀 정청래' 결집에 나섰고, 소기의 성과도 달성했습니다.
'친명계' 박선원 후보에게 누적 1위를 내어줬던 최민희 후보가 다시 선두를 탈환했고, 친청계 이성윤, 한민수 후보가 나란히 득표율을 끌어올린 겁니다.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 검찰 개혁 끝까지 완수해야 합니다.]
그 결과 친명계 후보들의 순위도 줄줄이 밀려났습니다.
박선원·서미화 후보는 당선권을 유지했지만,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혐오 정치를 우리 대통령에게 퍼붓는 이것이 우리 당의 노선입니까, 아니면 배신입니까?]
[서미화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민주당의 소명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도 둘도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성공 아니겠습니까?]
'원조 친명' 김용 후보는 6위로 밀리면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5위 탈환을 노려야 하는 처지에 처했습니다.
[김 용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이재명답게 김용답게! 이재명답게 김용답게! 민주당답게 함께 가겠습니다.]
누가 살아남느냐에 따라 차기 지도부 구도가 '친명 과반'이거나 '친청 과반'으로 뒤집히는 상황.
그러자 하위권인 임미애, 김영호 후보가 김용 후보를 찍어달라며, 전격 사퇴하고 나섰습니다.
대의원 투표 표 분산을 막기 위해 결심을 내린 건데, 김용 후보는 선공후사의 결단이라며 치켜세운 반면, 친청계는 꼼수 사퇴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당선권 명단이 뒤바뀌는 엎치락뒤치락 혼전 속에 마지막 여론조사와 대의원 투표에서 어떤 쪽이 승기를 잡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YTN 부장원입니다.
영상기자 : 온승원 정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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