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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회를 찾아 서울지역에서 '내 집 마련' 꿈은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면서, 정부를 향해 부동산 정책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4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실거주 여부로 국민을 투기꾼으로 재단하는 획일적인 발상을 버려야 하고, 장기보유 1주택자 공제 혜택을 줄이겠다는 건 사실상의 부동산 증세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겨냥해, 정비 사업을 투기로 보는 낡은 이념에 갇혀 공급 효과마저 부정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정비 사업은 가장 현실적인 주택공급 수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정부·여당이 부동산 공급 절벽 원인으로 자신을 지목한 걸 두고는 '뒤집어씌우기'라고 일축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정 당시 재개발-재건축 389곳이 해제돼 공급물량 43만 개가 사라졌고 악영향이 여전하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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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여당이 부동산 공급 절벽 원인으로 자신을 지목한 걸 두고는 '뒤집어씌우기'라고 일축하면서 박원순 서울시정 당시 재개발-재건축 389곳이 해제돼 공급물량 43만 개가 사라졌고 악영향이 여전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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