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진숙 주최 '5·18 토론회' 아수라장...몸싸움에 경찰 출동도

국힘 이진숙 주최 '5·18 토론회' 아수라장...몸싸움에 경찰 출동도

2026.08.13. 오후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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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공동 주최한 5·18 민주화운동 관련 국회 토론회에서 일부 참석자들 사이에 물리적인 충돌이 빚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진숙 의원은 오늘(13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새역사국민운동'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재조명'을 주제로 공개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 의원은 환영사에서 5·18이 성역이 되는 것이 바람직한지 반문하고 싶다며, 특정 진영의 소유물이 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포럼을 공동주최한 새역사국민운동 대표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는 5·18 민주화운동을 '소요 사태'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토론회 도중 일부 참석자가 5·18을 폄훼하지 말라고 항의하며 몸싸움이 빚어지면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사전에 당내 우려가 있었지만 이 의원이 학술 토론회라며 강행해 막을 수 없었다며, 당 공식 입장과는 무관한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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