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부가 수도권에 23만 가구 이상 주택 공급을 추진합니다. 그린벨트도 포함되는데요. 무엇보다 신규 택지가 어딘지 궁금하시죠?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부지에 1천 가구, 경기 남양주 덕소농장 등에 2만 천700가구,경기 광주역세권에 4천500가구를 지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세 곳이 오늘 가시화된 겁니다. 합치면 약 2만 7천 가구인데요,이외에 7만3천 가구를 지을 후보지도 올해 중에 발표하고, 고양 창릉과 남양주 왕숙 등 기존의 2·3기 신도시 분양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이처럼 정부가 연이어 정책 내는 것.여론이 민감하기 때문이죠.국민의 56%는 부동산 정책에 부정적이고 세제개편에 따라 전월세가 오를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대통령 지지율도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 넘게 빠지면서NBS 기준으론 취임 수 최저입니다. 민주당은 조금 전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추가 대책을 논의하고 있고요. 국민의힘은 본 청약 직전 대출 조건이 바뀌었다는 논란이 불거진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대여 공세를 높였습니다. 관련 영상 보고 오시죠. 대통령 지지율도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 오늘의 <정치 ON>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모셨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집 못 지어 미쳤나 생각이 들게 닥치고 공급하라고 했습니다. 23만 호는 적지 않은 숫자인데요. 가시화된 숫자는 그리 크지않다는 얘기가 있어요. 닥치고 공급, 시원한 공급대책 맞을까요?
[김현정]
정부에서 오늘 부동산 공급대책하고 금융정책을 같이 발표를 했죠. 지난주에 세제개편에 있어서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서 공급과 금융과 세제 삼박자가 잘 맞아가야 되는데 세제개편안보다 늦게 발표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발표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9.7대책으로 2030년까지 135만 호 수도권에 착공하겠다고 했고 올해 1월 29일 2차 대책에서도 수도권에 6만 호 공급대책도 발표를 했잖아요. 그에 이어서 23만 호 플러스 알파, 이렇게 다시 또 추가로 공급하겠다는 것인데 기존에 두 차례에 걸친 공급대책에 대해서는 그 속도를 훨씬 더 빠르게 해서 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것과 이번에 수도권에 추가로 공급을 확대하겠다. 거기에 더해서 청년 등 실수요자에 대한 전월세 대책들도 보완을 했고. 금융 지원 같은 내용도 패키지로 들어가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사실 부동산 안정화의 핵심은 공급이 맞죠. 그런데 공급이 하루 아침에 뚝딱 떨어지는 것은 아니어서 최대한 공급을 얼마큼 하겠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들어가서 살 수 있는 공급의 속도가 중요한 거잖아요. 그것 때문에 수도권, 특히 서울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들을 발표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유휴부지 활용하는 것, 공공기관, 학교, 군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공급이 빠르게 절차들을 생략하고 할 수 있는 이점들이 있고 또 역세권이라든지 저층 주거지 등을 고밀도로 용적률을 높여서 개발하는 이런 방식들은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거라서 그런 것들과 관련된 내용들도 발표를 했는데 중요한 것은 이렇게 발표한 것이 바로 공급으로 이어지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는 정부라든지 지자체와의 협력도 필수적이고 이런 공급 확대를 위해서 법적인 뒷받침도 필요하거든요. 주택법이나 도정법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여야 간에 국회에서 뒷받침할 필요가 있는데 야당에서는 그에 대해서 공급에 대한 주장이나 비판은 많이 하시는데 정작 오늘 본회의 열어서 처리할 법안들에 대해서는 반대하면서 안 들어오시는 바람에 본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은 대단히 아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저희가 영상을 보여드리는 과정에서 23만 호가 23호로 잘못 나갔다는 점 정정해 드리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리겠습니다. 일단 여당의 입장을 들어봤고요. 논란이 됐던 용산어린이공원 부지는 지금 신규택지 부지에서 빠진 거예요. 그런데 앞으로 장소와 숫자는 명시되지 않았는데 그린벨트를 해제하겠다고 밝혔어요. 국민의힘 쪽에서는 그린벨트는 해제하면 안 된다. 서울시 쪽에서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죠?
[정성국]
오세훈 시장이 그런 얘기를 했죠. 그린벨트 해제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시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늘 보면정부와 서울시 간에 부동산 대책이 엇박자가 너무 나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번 국무회의 가서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 설명까지 하고 싶어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발언 기회조차 얻지 못했어요. 그만큼 대통령께서 다급하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늘 표현을 보십시오. 법과 제도를 고쳐서라도 파격적인 확보를 해라. 사실은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잃고 정권을 잃어버린 가장 큰 이유가 부동산 부분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취임하고 나서 부동산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대응을 했지만 세제개편이라든지 부동산 대책에서 굉장히 혼란이 오면서 국민들의 신뢰를 많이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볼 때도 2만 7000가구를 공급한다는 것을 먼저 내세웠지만 서울 강서 같은 경우 1000가구입니다. 이게 경기와 서울을 똑같이 보고 할 수는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공급한다는 거는 공급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뚝딱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안 와닿는 거예요. 지금 당장 오늘, 내일 집을 비어줘야 되고 월세를 찾아야 하고. 거주를 하고 있는데 비거주, 거주냐 1주택이냐 이런 것을 따져야 하는 상황에서 23만 호 가구가 어떻고 와닿겠습니까?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이고요. 그래도 굳이 의미를 하나 찾자면 신규 공공택지 착공에 속도를 내겠다. 이걸 짚고 싶어요. 부지 조성에서 착공까지 소요기간을 68개월에서 37개월로 단축하겠다는 이 부분은 그나마 이 안에서 우리가 늘 말한 공급이 뚝딱 떨어지지 않으니까 시인성이 떨어지고 와닿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속도전을 하겠다, 이 부분만큼은 그래도 하나 눈에 띄는 부분이었습니다.
[앵커]
공급대책이라는 게 보상 절차도 있고 와 닿으려면 10년은 걸린다, 이런 지적들이 있는 것 같은데 오늘 금융지원대책이 나오긴 했는데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그동안 부부 합산 소득을 기준으로 대출을 해 줬는데 이제는 부부 중의 한 명만 7000만 원 이하의 소득을 갖고 있으면 디딤돌 대출을 해 줄 수 있다, 오늘 이런 대책이 나왔는데. 그렇다면 부부 중의 한 명이 3억, 4억 이렇게 고소득 연봉자라도 한 명만 7000만 원 이하의 소득이면 대출을 해 주겠다, 이런 건가요?
[김현정]
이번에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도 그렇고 공급대책 관련해서 실거주 1주택자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그렇게 하다 보니까 비거주 1주택라든지 또는 그로 인해서 전세매물 잠김이라든지 또는 세수가 전가되는 이런 문제들이 있는데 실거주 청년이나 신혼부부, 생애 최초와 관련된 직원들은 최대한 해 주는 게 맞다고 보여지거든요. 주거 사다리를 복원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지난번 부동산 세제 관련해서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에 손해 보는 거 아니냐는 게 있었는데 1가구 1주택 특례를 적용하면 그런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도 보완할 필요도 있어 보이고. 이번에 금융대책과 관련해서는 청년 등 실수요자에 대한 주거지원 3종 세트를 얘기했는데 주거와 전세와 월세에 대해서 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주거를 원하는 아파트로 입주할 수 있도록 처음에는 비아파트부터 해서 지원하는 그런 내용들인데. 어쨌든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도 청년이나 실수요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을 하는 건 맞고요. 앞으로도 그런 것들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보완해 나갈 필요성도 있어 보입니다.
[앵커]
그런데 궁금한 게 부부 중 한 명, 예를 들면 남편이 3억 연봉자인데 부인이 5000만 원 연봉자이다, 그러면 대출 받을 수 있다. 이런 건지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거든요.
[김현정]
제가 보기로는 7000만 원에 대해서 그전에는 합산을 했었잖아요. 그렇지 않고 한쪽이 그러면 적용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한쪽이 7000만 원 넘어서 말씀하신 것 중에 그렇게 됐을 때는 정확하게 어떻게 적용하는지 더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현정]
아직도 의총이 진행 중인데 부동산 공급대책하고 부동산 세제 관련돼서 정책위의장이 설명하고 그와 관련돼서 의견을 개진 중인데 어제도 당의 TF에서 부동산 관련된 의견들을 개진했었는데 가장 많이 나온 내용 중에 방금 말씀하신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제 강화, 그 부분에 대한 지적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세제개편의 공평과세 재고를 더 하겠다는 취지에서 한 것인데 실거주 2주택자를 최대한 보호하겠다고 하다 보니까 기존에 있었던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금이 강화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세수, 장특공제 같은 경우도 폐지가 되잖아요. 그것뿐만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세금을 절세하기 위해서 실제로 집주인이 자기 집으로 들어갔을 경우에 전월세 매물 잠김현상을 발생할 수 있고 또 65세 이상 고령자 같은 경우도 초고가 주택을 노후자금으로 인해서 전월세를 줬을 경우에 그거에 대한 대책도 미비하다. 이런 지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20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이고 국민과 전문가, 여야의 의견들을 청취하고 있는 기간이어서 이런 내용들을 오늘 의총에서 그런 의견들이 나왔다고 저희가 전해 드렸는데 그런 것들이 보완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요. 다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야당도 공급이 중요하고 관련된 의견들을 많이 내고 계시잖아요. 그런 의견들을 많이 내고 법 개정이라든지 공급과 관련된 것들은 협조할 것은 협조하는 게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잠깐 오세훈 시장께서 바로 공급대책 이후에 서울시장께서 기자회견을 열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평가를 하시더라고요. 대체적인 것은 보니까 일부 지적도 하지만 긍정적인 평가도 많이 하셨어요.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완화라든지 본인의 민간개발이라든지 이런 것들. 다만 그린벨트 관련된 것들은 그린벨트나 준공업지역 같은 경우는 그렇게 해제하더라도 상당히 오랜 기간 걸립니다. 인허가부터 보상 등등 하는 데 있어서. 그런데 당장 아까 얘기드린 유휴부지 활용이라든지 역세권 이런 것과 관련된 것들은 인허가권이 서울시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빨리 협조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여지고.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서도 아쉬운 것은 과거 보수정권 시절에는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하셨거든요.
[앵커]
그린벨트과 관련해서는 보수, 진보 정권이 바뀐 의견을 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김현정]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제 공급대책, 금융대책, 세제개편안까지 나왔고 의견수렴도 하겠다는 거니까 거기도 충분한 의견을 개진하되 협조할 것은 지자체나 여야 다 협조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보완대책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의 마지막 TV토론회는 수위 높은 표현들이 오가는 그야말로 난타전이었습니다. 오늘 송영길 후보 입에서는<붕어 아이큐>라는 발언까지 나왔는데직접 들어보시죠.오늘 나온 여론조사 보시죠. 전체 국민였지에서 '김민석 24%, 정청래 19%, 송영길 6%’로 나타났고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 정 후보는 25%를 기록해 1·2위 후보 간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이번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는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결과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합니다. 그동안 배신자 논란에 이어서 오늘 송영길 후보는 정청래 후보를 향해서 붕어 IQ까지 거론하면서 네거티브가 극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런 상대 당의 설전, 상대 당에서 보기에는 편안하잖아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붕어 아이큐라는 말을 했더니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 후보가 시켰냐, 오늘 이렇게 반발하더라고요.
[정성국]
시원한 것까지는 아니고요. 저만큼 처절하구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난주에 여기 나와서 한민수 의원 나오셨을 때 김민석 후보가 위로할 거라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기억나시죠? 그대로 가고 있는데. 그때 드렸던 설명은 그거이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대통령의 마음을 업은 후보, 대통령의 임기가 4년이나 남아 있기 때문에 대통령의 마음을 업은 후보를 밀어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부분들인데 방금 여론조사 보니까 국민의힘 지지층, 민주당 지지층이든 비슷한 결과로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걸로 나오고 있네요. 그래서 남아 있는 부분이 수도권하고 광주전남 쪽으로 해서 그쪽이 70% 정도 차지하기 때문에 그쪽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우세하지 않겠나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붕어 아이큐라는 말도 새삼 들으니까 듣는 입장에서는 가슴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앵커]
심지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랬잖아요. 이런 얘기까지 덧붙였어요.
[정성국]
정치인들이 조심해야 될 게 저희 당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어나 표현을 할 때 상식과 선을 넘어서서는 안 됩니다. 비판할 수 있어요. 미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당이든 더불어민주당이든 나오는 단어나 표현들이 상대에 대한 인격을 모독하는 듯한 표현들은 사실 자제해야 되거든요. 굳이 따지자면 그만큼 선거가 차기 총선권을 바라보는 목숨을 건 전투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사생결단식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감정싸움도 벌어지고 있는데. 저희가 즐기는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민주당도 굉장히 선거 후에도 봉합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그런데 대통령 만찬에 누구를 데려가겠냐 이런 질문이 있었는데 김민석 후보가 내가 당대표 되면 나 정청래 후보 데리고 대통령 만찬에 가겠다, 이렇게 대답은 했더라고요.
[김현정]
지금 선거전략이 일주일 전부터, 중반전부터 선거전략이 바뀌었어요. 김민석 후보 같은 경우 지역에 관련된 정책, 공약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하고 전당대회 이후 통합을 항상 강조하거든요. 그런 맥락에서 정청래 후보랑 같이 가겠다고 얘기한 것 같아요. 정청래 후보는 아내랑 간다고 그랬고 송영길 후보는 김용 후보랑 간다고 했는데 그것도 관련된 맥락인 것 같아요.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호남하고 수도권 남았는데 70% 이상 되고. 현재 이미 투표가 진행 중이거든요. 마지막 토론회다 보니까 훨씬 더 치열했던 것 같아요.
[앵커]
투표는 서울과 경기만 남은 그런 상황인 거죠? 호남은 진행 중인 거고.
[김현정]
서울과 경기도도 하고 있습니다, 화요일부터. 같이 진행 중이에요. 호남과 수도권이 같이 진행 중이라서 마지막 토론회니까 더 치열하게 토론회가 진행된 것 같고. 그래서 앞으로 세 후보가 모두 공히 얘기하고 있는 것들은 이재명 정권의 성공으로 뒷받침하고 정권을 재창출하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각론에 들어가 보면 정청래 후보는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되겠다고 하고 김민석 후보와 송영길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당청관계를 가장 중시하겠다.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이와 관련해서 우리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평가들이 있을 것인데. 거기에 더해서 하나 더 전당대회 이후에 당이 분당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갈등을 우려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에 대한 통합적 리더십을 누가 더 갖고 있는지도 선택의 기준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보면 워낙 김민석 후보랑 정청래 후보가 박빙 상태잖아요. 그런데 실제로는 아직 30%도 진행이 안 된 상황이지 않습니까? 이번 주에 70% 이상이 결정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호남 같은 경우 김민석 후보가 많이 앞서요. 수도권은 박빙이라고 보고 있는데. 그런데 당원들이 지금의 전대에 대한 우려들이 나오면서 어떤 얘기가 있냐 하면 선호투표제가 도입되다 보니까 어떤 후보가 되든 간에 과반수를 넘겨서 끝내는 것이 당의 통합을 위해서도 더 도움이 되겠다, 이런 생각들도 있어서. 그리고 실제로 막판으로 가면서 밴드웨건 현상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송영길 후보의 표가 김민석 후보의 표로 수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그런 것까지 덧붙여지면 호남에서 후보들 간의 격차가 많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런 시각들도 있습니다.
[앵커]
거대 집권여당의 새 수장을 뽑는 전당대회 이제 나흘 남았습니다. 대체휴일인 월요일에 발표가 되니까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가 가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전현직 국회부의장 등 국민의힘 소속 다선 의원들과 잇따라 골프 회동을 가진 걸로 확인되면서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지난 6월 전반기 국회부의장인 주호영·현직 부의장인 박덕흠 의원과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장도 함께해서22대 국회 전·후반기 국회의장단 모두가 초청 대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원식 전 의장 등은 골프를 치지 않아 함께 하지 못한 걸로 전해지고요.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쯤 김태호 의원 등과도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지난번에 정성국 의원님께만약에 대통령이 골프 치자고 하면 응하실 거냐고 여쭤봤는데 골프 못 친다고 했는데.
[정성국]
저는 실력이 안 돼서 못하는 거지만 이 의미를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대통령을 선택하는 분들은 있지만 지금 나라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야당의 중진 의원들, 특히 국회를 대표했던 그런 분들, 주호영 전 국회부의장, 박덕흠 부의장이나 이런 분들하고 칠 수 있죠. 김태호 의원님도 4선 의원으로서 중진 의원 아닙니까? 아까 김영진 의원이 말씀하신 대로대화가 많이 막혀 있는 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소통 후에는 성과가 좀 있어야 되거든요. 중진의원들이 만나서 국회부의장 되시는 분들이 만나서 대통령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래도 국민의힘을 대표하는 당대표나 원내대표, 당 지도부와의 소통과는 결은 다르지 않습니까? 공식적인 루트라고 하는 부분은 따로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러면 대화만 하고 그치면 소통만 하고 끝이고 성과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했었는데 이런 노력이 하나의 쇼로 보인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계속 이렇게 진행되면 의미가 없어지는 거죠. 그래서 대통령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국민의힘이 원하는 부분이나 국민의힘이 말하는 부분에 대해서 수용하는 부분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대통령께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골프만 치지 말고 진짜로 야당의 의견을 들어줬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어서 국민의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안철수 의원의 '복당 운동권' 발언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안철수 의원의 속내가 너무 뻔히 보이는 것 같아요. 당권파 장동혁 대표 쪽하고 친해져서 이후에 강성 당원들 지지 얻어서 당권이라든지 또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라든지 당내에서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고 하는 그런 의도가 깔려 있는 것 같고요. 물론 거기에서는 친한계 정치인분들이 빌미를 준 측면도 있죠. 그전에 보면 너무 심하게 공격을 하니까 욱해서 그렇게 한 것부터 시작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저는 지적하고 싶은 것은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를 가장 주장했고 새정치의 상징이었잖아요. 새정치가 구태정치, 자기 정치로 완전히 바뀌어져 있다. 그래서 본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저런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아니냐, 참 씁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안철수 의원이 어제 복당 운동권을 근절해야 한다고 했는데 정성국 의원님이 한동훈 복당 운동권이 아닐까. 많은 언론에서는 이렇게 해석하고 있는데 공천 주지 말라는 거예요, 안철수 의원이. 어떻게 해석하세요?
[정성국]
제가 여기 잘 나왔네요, 그렇죠? 일단 왜 저러시지 하는 생각이 들고요. 한동훈 의원의 복당을 이야기한 분들은 친한계뿐만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했고 우리 당에서 공식적으로 한동훈 의원이 복당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분은 극소수고요. 시기의 문제다. 이런 정도로 이야기하고 있지 안철수 의원처럼 저런 표현을 하는 분이 과연 계실까. 우리 당 의원들 대부분이 복당 운동권이 돼야 하겠네요. 그리고 왜 저렇게 하실까? 지금 위치를 보면 강성 당원의 힘을 등에 업은 장동혁 대표, 중도 보수를 표방하는 한동훈 의원. 그 사이에서 본인의 위치가 애매하고 존재감이 많이 사라진 데 대한부담도 있지 않겠나. 그리고 앞으로 기회가 여러 번 오지 않을 것인데 그렇다면 우리 당은 강성 지지층에 호소하지 않고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신 건지. 정치적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런데 주진우 의원과 안철수 의원도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는 한동훈 의원과 한목소리를 냈던 사람들인데 지금 왜 이렇게 한동훈 의원이 불편할까요? 이거 당대표 하고 싶어서 그런다, 이런 일각의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정성국]
개인적인 생각은 알 수 없지만 그분들이 주진우 의원 같은 경우 계엄해제 표결에 참여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정치적 뜻을 달리하고 있거든요. 그분들의 뜻이지만 제가 그걸 판단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태도가 달라졌다는 부분은 있는 것 같고. 간담회 이야기만 하고 정리를 하겠습니다. 간담회 저도 갔잖아요. 갔는데 저 모임이 처음에 주선될 때 부산 의원들 단톡방에서 한동훈 의원이 오는 데 대해서 이의제기를 한 분은 한 분밖에 없었습니다. 열일곱 분 중에 한 분. 그리고 그 한 분에 대해서 동의하는 분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 말을 들었을 때 대다수 의원들은 한동훈 의원이 참석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데 공감이 섰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한동훈 의원이 왔을 때 우리 의원들이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가 대부분이었지 않습니까? 그렇게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한지아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팬덤이 그리웠나 이런 분석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사·의뢰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 조사 기간 : 2026년 8월 10일~12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YTN 홍성혁 (hong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부가 수도권에 23만 가구 이상 주택 공급을 추진합니다. 그린벨트도 포함되는데요. 무엇보다 신규 택지가 어딘지 궁금하시죠?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부지에 1천 가구, 경기 남양주 덕소농장 등에 2만 천700가구,경기 광주역세권에 4천500가구를 지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세 곳이 오늘 가시화된 겁니다. 합치면 약 2만 7천 가구인데요,이외에 7만3천 가구를 지을 후보지도 올해 중에 발표하고, 고양 창릉과 남양주 왕숙 등 기존의 2·3기 신도시 분양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이처럼 정부가 연이어 정책 내는 것.여론이 민감하기 때문이죠.국민의 56%는 부동산 정책에 부정적이고 세제개편에 따라 전월세가 오를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대통령 지지율도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 넘게 빠지면서NBS 기준으론 취임 수 최저입니다. 민주당은 조금 전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추가 대책을 논의하고 있고요. 국민의힘은 본 청약 직전 대출 조건이 바뀌었다는 논란이 불거진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찾아 대여 공세를 높였습니다. 관련 영상 보고 오시죠. 대통령 지지율도 지난 조사보다 4%포인트 오늘의 <정치 ON>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모셨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집 못 지어 미쳤나 생각이 들게 닥치고 공급하라고 했습니다. 23만 호는 적지 않은 숫자인데요. 가시화된 숫자는 그리 크지않다는 얘기가 있어요. 닥치고 공급, 시원한 공급대책 맞을까요?
[김현정]
정부에서 오늘 부동산 공급대책하고 금융정책을 같이 발표를 했죠. 지난주에 세제개편에 있어서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서 공급과 금융과 세제 삼박자가 잘 맞아가야 되는데 세제개편안보다 늦게 발표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발표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9.7대책으로 2030년까지 135만 호 수도권에 착공하겠다고 했고 올해 1월 29일 2차 대책에서도 수도권에 6만 호 공급대책도 발표를 했잖아요. 그에 이어서 23만 호 플러스 알파, 이렇게 다시 또 추가로 공급하겠다는 것인데 기존에 두 차례에 걸친 공급대책에 대해서는 그 속도를 훨씬 더 빠르게 해서 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것과 이번에 수도권에 추가로 공급을 확대하겠다. 거기에 더해서 청년 등 실수요자에 대한 전월세 대책들도 보완을 했고. 금융 지원 같은 내용도 패키지로 들어가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사실 부동산 안정화의 핵심은 공급이 맞죠. 그런데 공급이 하루 아침에 뚝딱 떨어지는 것은 아니어서 최대한 공급을 얼마큼 하겠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로 들어가서 살 수 있는 공급의 속도가 중요한 거잖아요. 그것 때문에 수도권, 특히 서울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들을 발표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유휴부지 활용하는 것, 공공기관, 학교, 군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공급이 빠르게 절차들을 생략하고 할 수 있는 이점들이 있고 또 역세권이라든지 저층 주거지 등을 고밀도로 용적률을 높여서 개발하는 이런 방식들은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거라서 그런 것들과 관련된 내용들도 발표를 했는데 중요한 것은 이렇게 발표한 것이 바로 공급으로 이어지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는 정부라든지 지자체와의 협력도 필수적이고 이런 공급 확대를 위해서 법적인 뒷받침도 필요하거든요. 주택법이나 도정법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여야 간에 국회에서 뒷받침할 필요가 있는데 야당에서는 그에 대해서 공급에 대한 주장이나 비판은 많이 하시는데 정작 오늘 본회의 열어서 처리할 법안들에 대해서는 반대하면서 안 들어오시는 바람에 본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은 대단히 아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저희가 영상을 보여드리는 과정에서 23만 호가 23호로 잘못 나갔다는 점 정정해 드리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리겠습니다. 일단 여당의 입장을 들어봤고요. 논란이 됐던 용산어린이공원 부지는 지금 신규택지 부지에서 빠진 거예요. 그런데 앞으로 장소와 숫자는 명시되지 않았는데 그린벨트를 해제하겠다고 밝혔어요. 국민의힘 쪽에서는 그린벨트는 해제하면 안 된다. 서울시 쪽에서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죠?
[정성국]
오세훈 시장이 그런 얘기를 했죠. 그린벨트 해제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시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늘 보면정부와 서울시 간에 부동산 대책이 엇박자가 너무 나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번 국무회의 가서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 설명까지 하고 싶어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발언 기회조차 얻지 못했어요. 그만큼 대통령께서 다급하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늘 표현을 보십시오. 법과 제도를 고쳐서라도 파격적인 확보를 해라. 사실은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잃고 정권을 잃어버린 가장 큰 이유가 부동산 부분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취임하고 나서 부동산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대응을 했지만 세제개편이라든지 부동산 대책에서 굉장히 혼란이 오면서 국민들의 신뢰를 많이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볼 때도 2만 7000가구를 공급한다는 것을 먼저 내세웠지만 서울 강서 같은 경우 1000가구입니다. 이게 경기와 서울을 똑같이 보고 할 수는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공급한다는 거는 공급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뚝딱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안 와닿는 거예요. 지금 당장 오늘, 내일 집을 비어줘야 되고 월세를 찾아야 하고. 거주를 하고 있는데 비거주, 거주냐 1주택이냐 이런 것을 따져야 하는 상황에서 23만 호 가구가 어떻고 와닿겠습니까?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이고요. 그래도 굳이 의미를 하나 찾자면 신규 공공택지 착공에 속도를 내겠다. 이걸 짚고 싶어요. 부지 조성에서 착공까지 소요기간을 68개월에서 37개월로 단축하겠다는 이 부분은 그나마 이 안에서 우리가 늘 말한 공급이 뚝딱 떨어지지 않으니까 시인성이 떨어지고 와닿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속도전을 하겠다, 이 부분만큼은 그래도 하나 눈에 띄는 부분이었습니다.
[앵커]
공급대책이라는 게 보상 절차도 있고 와 닿으려면 10년은 걸린다, 이런 지적들이 있는 것 같은데 오늘 금융지원대책이 나오긴 했는데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그동안 부부 합산 소득을 기준으로 대출을 해 줬는데 이제는 부부 중의 한 명만 7000만 원 이하의 소득을 갖고 있으면 디딤돌 대출을 해 줄 수 있다, 오늘 이런 대책이 나왔는데. 그렇다면 부부 중의 한 명이 3억, 4억 이렇게 고소득 연봉자라도 한 명만 7000만 원 이하의 소득이면 대출을 해 주겠다, 이런 건가요?
[김현정]
이번에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도 그렇고 공급대책 관련해서 실거주 1주택자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그렇게 하다 보니까 비거주 1주택라든지 또는 그로 인해서 전세매물 잠김이라든지 또는 세수가 전가되는 이런 문제들이 있는데 실거주 청년이나 신혼부부, 생애 최초와 관련된 직원들은 최대한 해 주는 게 맞다고 보여지거든요. 주거 사다리를 복원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지난번 부동산 세제 관련해서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에 손해 보는 거 아니냐는 게 있었는데 1가구 1주택 특례를 적용하면 그런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도 보완할 필요도 있어 보이고. 이번에 금융대책과 관련해서는 청년 등 실수요자에 대한 주거지원 3종 세트를 얘기했는데 주거와 전세와 월세에 대해서 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주거를 원하는 아파트로 입주할 수 있도록 처음에는 비아파트부터 해서 지원하는 그런 내용들인데. 어쨌든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도 청년이나 실수요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을 하는 건 맞고요. 앞으로도 그런 것들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보완해 나갈 필요성도 있어 보입니다.
[앵커]
그런데 궁금한 게 부부 중 한 명, 예를 들면 남편이 3억 연봉자인데 부인이 5000만 원 연봉자이다, 그러면 대출 받을 수 있다. 이런 건지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거든요.
[김현정]
제가 보기로는 7000만 원에 대해서 그전에는 합산을 했었잖아요. 그렇지 않고 한쪽이 그러면 적용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한쪽이 7000만 원 넘어서 말씀하신 것 중에 그렇게 됐을 때는 정확하게 어떻게 적용하는지 더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현정]
아직도 의총이 진행 중인데 부동산 공급대책하고 부동산 세제 관련돼서 정책위의장이 설명하고 그와 관련돼서 의견을 개진 중인데 어제도 당의 TF에서 부동산 관련된 의견들을 개진했었는데 가장 많이 나온 내용 중에 방금 말씀하신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제 강화, 그 부분에 대한 지적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세제개편의 공평과세 재고를 더 하겠다는 취지에서 한 것인데 실거주 2주택자를 최대한 보호하겠다고 하다 보니까 기존에 있었던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금이 강화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세수, 장특공제 같은 경우도 폐지가 되잖아요. 그것뿐만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세금을 절세하기 위해서 실제로 집주인이 자기 집으로 들어갔을 경우에 전월세 매물 잠김현상을 발생할 수 있고 또 65세 이상 고령자 같은 경우도 초고가 주택을 노후자금으로 인해서 전월세를 줬을 경우에 그거에 대한 대책도 미비하다. 이런 지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20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이고 국민과 전문가, 여야의 의견들을 청취하고 있는 기간이어서 이런 내용들을 오늘 의총에서 그런 의견들이 나왔다고 저희가 전해 드렸는데 그런 것들이 보완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요. 다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야당도 공급이 중요하고 관련된 의견들을 많이 내고 계시잖아요. 그런 의견들을 많이 내고 법 개정이라든지 공급과 관련된 것들은 협조할 것은 협조하는 게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잠깐 오세훈 시장께서 바로 공급대책 이후에 서울시장께서 기자회견을 열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평가를 하시더라고요. 대체적인 것은 보니까 일부 지적도 하지만 긍정적인 평가도 많이 하셨어요.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완화라든지 본인의 민간개발이라든지 이런 것들. 다만 그린벨트 관련된 것들은 그린벨트나 준공업지역 같은 경우는 그렇게 해제하더라도 상당히 오랜 기간 걸립니다. 인허가부터 보상 등등 하는 데 있어서. 그런데 당장 아까 얘기드린 유휴부지 활용이라든지 역세권 이런 것과 관련된 것들은 인허가권이 서울시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빨리 협조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여지고.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서도 아쉬운 것은 과거 보수정권 시절에는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하셨거든요.
[앵커]
그린벨트과 관련해서는 보수, 진보 정권이 바뀐 의견을 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김현정]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제 공급대책, 금융대책, 세제개편안까지 나왔고 의견수렴도 하겠다는 거니까 거기도 충분한 의견을 개진하되 협조할 것은 지자체나 여야 다 협조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보완대책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의 마지막 TV토론회는 수위 높은 표현들이 오가는 그야말로 난타전이었습니다. 오늘 송영길 후보 입에서는<붕어 아이큐>라는 발언까지 나왔는데직접 들어보시죠.오늘 나온 여론조사 보시죠. 전체 국민였지에서 '김민석 24%, 정청래 19%, 송영길 6%’로 나타났고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 정 후보는 25%를 기록해 1·2위 후보 간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이번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는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결과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합니다. 그동안 배신자 논란에 이어서 오늘 송영길 후보는 정청래 후보를 향해서 붕어 IQ까지 거론하면서 네거티브가 극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런 상대 당의 설전, 상대 당에서 보기에는 편안하잖아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붕어 아이큐라는 말을 했더니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 후보가 시켰냐, 오늘 이렇게 반발하더라고요.
[정성국]
시원한 것까지는 아니고요. 저만큼 처절하구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난주에 여기 나와서 한민수 의원 나오셨을 때 김민석 후보가 위로할 거라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기억나시죠? 그대로 가고 있는데. 그때 드렸던 설명은 그거이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대통령의 마음을 업은 후보, 대통령의 임기가 4년이나 남아 있기 때문에 대통령의 마음을 업은 후보를 밀어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부분들인데 방금 여론조사 보니까 국민의힘 지지층, 민주당 지지층이든 비슷한 결과로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걸로 나오고 있네요. 그래서 남아 있는 부분이 수도권하고 광주전남 쪽으로 해서 그쪽이 70% 정도 차지하기 때문에 그쪽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우세하지 않겠나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붕어 아이큐라는 말도 새삼 들으니까 듣는 입장에서는 가슴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앵커]
심지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랬잖아요. 이런 얘기까지 덧붙였어요.
[정성국]
정치인들이 조심해야 될 게 저희 당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어나 표현을 할 때 상식과 선을 넘어서서는 안 됩니다. 비판할 수 있어요. 미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당이든 더불어민주당이든 나오는 단어나 표현들이 상대에 대한 인격을 모독하는 듯한 표현들은 사실 자제해야 되거든요. 굳이 따지자면 그만큼 선거가 차기 총선권을 바라보는 목숨을 건 전투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사생결단식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감정싸움도 벌어지고 있는데. 저희가 즐기는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민주당도 굉장히 선거 후에도 봉합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그런데 대통령 만찬에 누구를 데려가겠냐 이런 질문이 있었는데 김민석 후보가 내가 당대표 되면 나 정청래 후보 데리고 대통령 만찬에 가겠다, 이렇게 대답은 했더라고요.
[김현정]
지금 선거전략이 일주일 전부터, 중반전부터 선거전략이 바뀌었어요. 김민석 후보 같은 경우 지역에 관련된 정책, 공약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하고 전당대회 이후 통합을 항상 강조하거든요. 그런 맥락에서 정청래 후보랑 같이 가겠다고 얘기한 것 같아요. 정청래 후보는 아내랑 간다고 그랬고 송영길 후보는 김용 후보랑 간다고 했는데 그것도 관련된 맥락인 것 같아요.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호남하고 수도권 남았는데 70% 이상 되고. 현재 이미 투표가 진행 중이거든요. 마지막 토론회다 보니까 훨씬 더 치열했던 것 같아요.
[앵커]
투표는 서울과 경기만 남은 그런 상황인 거죠? 호남은 진행 중인 거고.
[김현정]
서울과 경기도도 하고 있습니다, 화요일부터. 같이 진행 중이에요. 호남과 수도권이 같이 진행 중이라서 마지막 토론회니까 더 치열하게 토론회가 진행된 것 같고. 그래서 앞으로 세 후보가 모두 공히 얘기하고 있는 것들은 이재명 정권의 성공으로 뒷받침하고 정권을 재창출하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각론에 들어가 보면 정청래 후보는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되겠다고 하고 김민석 후보와 송영길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당청관계를 가장 중시하겠다.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이와 관련해서 우리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평가들이 있을 것인데. 거기에 더해서 하나 더 전당대회 이후에 당이 분당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갈등을 우려하고 있잖아요. 그런 것에 대한 통합적 리더십을 누가 더 갖고 있는지도 선택의 기준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보면 워낙 김민석 후보랑 정청래 후보가 박빙 상태잖아요. 그런데 실제로는 아직 30%도 진행이 안 된 상황이지 않습니까? 이번 주에 70% 이상이 결정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호남 같은 경우 김민석 후보가 많이 앞서요. 수도권은 박빙이라고 보고 있는데. 그런데 당원들이 지금의 전대에 대한 우려들이 나오면서 어떤 얘기가 있냐 하면 선호투표제가 도입되다 보니까 어떤 후보가 되든 간에 과반수를 넘겨서 끝내는 것이 당의 통합을 위해서도 더 도움이 되겠다, 이런 생각들도 있어서. 그리고 실제로 막판으로 가면서 밴드웨건 현상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송영길 후보의 표가 김민석 후보의 표로 수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그런 것까지 덧붙여지면 호남에서 후보들 간의 격차가 많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런 시각들도 있습니다.
[앵커]
거대 집권여당의 새 수장을 뽑는 전당대회 이제 나흘 남았습니다. 대체휴일인 월요일에 발표가 되니까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가 가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전현직 국회부의장 등 국민의힘 소속 다선 의원들과 잇따라 골프 회동을 가진 걸로 확인되면서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지난 6월 전반기 국회부의장인 주호영·현직 부의장인 박덕흠 의원과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장도 함께해서22대 국회 전·후반기 국회의장단 모두가 초청 대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원식 전 의장 등은 골프를 치지 않아 함께 하지 못한 걸로 전해지고요.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쯤 김태호 의원 등과도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지난번에 정성국 의원님께만약에 대통령이 골프 치자고 하면 응하실 거냐고 여쭤봤는데 골프 못 친다고 했는데.
[정성국]
저는 실력이 안 돼서 못하는 거지만 이 의미를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대통령을 선택하는 분들은 있지만 지금 나라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야당의 중진 의원들, 특히 국회를 대표했던 그런 분들, 주호영 전 국회부의장, 박덕흠 부의장이나 이런 분들하고 칠 수 있죠. 김태호 의원님도 4선 의원으로서 중진 의원 아닙니까? 아까 김영진 의원이 말씀하신 대로대화가 많이 막혀 있는 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소통 후에는 성과가 좀 있어야 되거든요. 중진의원들이 만나서 국회부의장 되시는 분들이 만나서 대통령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래도 국민의힘을 대표하는 당대표나 원내대표, 당 지도부와의 소통과는 결은 다르지 않습니까? 공식적인 루트라고 하는 부분은 따로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러면 대화만 하고 그치면 소통만 하고 끝이고 성과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했었는데 이런 노력이 하나의 쇼로 보인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계속 이렇게 진행되면 의미가 없어지는 거죠. 그래서 대통령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국민의힘이 원하는 부분이나 국민의힘이 말하는 부분에 대해서 수용하는 부분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대통령께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골프만 치지 말고 진짜로 야당의 의견을 들어줬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어서 국민의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안철수 의원의 '복당 운동권' 발언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안철수 의원의 속내가 너무 뻔히 보이는 것 같아요. 당권파 장동혁 대표 쪽하고 친해져서 이후에 강성 당원들 지지 얻어서 당권이라든지 또는 혹시 있을지 모르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라든지 당내에서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고 하는 그런 의도가 깔려 있는 것 같고요. 물론 거기에서는 친한계 정치인분들이 빌미를 준 측면도 있죠. 그전에 보면 너무 심하게 공격을 하니까 욱해서 그렇게 한 것부터 시작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저는 지적하고 싶은 것은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를 가장 주장했고 새정치의 상징이었잖아요. 새정치가 구태정치, 자기 정치로 완전히 바뀌어져 있다. 그래서 본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저런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아니냐, 참 씁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안철수 의원이 어제 복당 운동권을 근절해야 한다고 했는데 정성국 의원님이 한동훈 복당 운동권이 아닐까. 많은 언론에서는 이렇게 해석하고 있는데 공천 주지 말라는 거예요, 안철수 의원이. 어떻게 해석하세요?
[정성국]
제가 여기 잘 나왔네요, 그렇죠? 일단 왜 저러시지 하는 생각이 들고요. 한동훈 의원의 복당을 이야기한 분들은 친한계뿐만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했고 우리 당에서 공식적으로 한동훈 의원이 복당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분은 극소수고요. 시기의 문제다. 이런 정도로 이야기하고 있지 안철수 의원처럼 저런 표현을 하는 분이 과연 계실까. 우리 당 의원들 대부분이 복당 운동권이 돼야 하겠네요. 그리고 왜 저렇게 하실까? 지금 위치를 보면 강성 당원의 힘을 등에 업은 장동혁 대표, 중도 보수를 표방하는 한동훈 의원. 그 사이에서 본인의 위치가 애매하고 존재감이 많이 사라진 데 대한부담도 있지 않겠나. 그리고 앞으로 기회가 여러 번 오지 않을 것인데 그렇다면 우리 당은 강성 지지층에 호소하지 않고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신 건지. 정치적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런데 주진우 의원과 안철수 의원도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는 한동훈 의원과 한목소리를 냈던 사람들인데 지금 왜 이렇게 한동훈 의원이 불편할까요? 이거 당대표 하고 싶어서 그런다, 이런 일각의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정성국]
개인적인 생각은 알 수 없지만 그분들이 주진우 의원 같은 경우 계엄해제 표결에 참여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정치적 뜻을 달리하고 있거든요. 그분들의 뜻이지만 제가 그걸 판단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태도가 달라졌다는 부분은 있는 것 같고. 간담회 이야기만 하고 정리를 하겠습니다. 간담회 저도 갔잖아요. 갔는데 저 모임이 처음에 주선될 때 부산 의원들 단톡방에서 한동훈 의원이 오는 데 대해서 이의제기를 한 분은 한 분밖에 없었습니다. 열일곱 분 중에 한 분. 그리고 그 한 분에 대해서 동의하는 분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 말을 들었을 때 대다수 의원들은 한동훈 의원이 참석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데 공감이 섰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한동훈 의원이 왔을 때 우리 의원들이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가 대부분이었지 않습니까? 그렇게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한지아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팬덤이 그리웠나 이런 분석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사·의뢰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 조사 기간 : 2026년 8월 10일~12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YTN 홍성혁 (hong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
![8.13 부동산 공급대책...대통령 "부동산 거품 방치 못해" [정치ON]](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6/0813/202608131712118744_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