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원·TK 합동연설회...지방선거 책임론·신천지 공방

민주, 강원·TK 합동연설회...지방선거 책임론·신천지 공방

2026.08.09. 오후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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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김민석·정청래 당 대표 후보는 순회경선 2주차 마지막 날, 강원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지방선거 책임론과 신천지 개입설 등으로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내년 가능성이 커진 강릉 국회의원·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말실수로 지는 일은 없을 거라며 재신임도 묻겠다고 밝혔고, 당을 화합하고 앙금을 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 후보는 어떤 후보는 노선이 중요하다지만 의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반박하면서,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진보 연합이 단일대오여야 하는데 지금 민주당은 반명과 분열, 신천지 의혹 등으로 갈라져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송 후보는 정 후보의 지방선거 책임론을 부각하면서 내란 세력으로 척결돼야 할 정치 세력을 민주당과 대등한 경쟁 세력으로 부활시킨 것이 가장 뼈아프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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