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범수 실언 논란에 "엄중한 시기 부적절...유감"

국민의힘, 서범수 실언 논란에 "엄중한 시기 부적절...유감"

2026.08.05.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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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자당 서범수 의원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동료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 번 하라'고 말한 것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필리버스터까지 해서 형사소송법 개정안 통과를 저지하고 여당의 입법독주에 국민 분노가 커지는 상황 속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충권 수석대변인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악의적인 의도에서 한 말은 아니겠지만 당이 대통령 거부권을 촉구하는 상황에서 굉장히 부적절했다며, 대여투쟁의 동력을 떨어뜨리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당사자인 서범수 의원은 SNS에, 오늘 피해자 김진주 씨에게 전화해 직접 사과를 드렸고 피해자가 보완수사권 문제를 국민께 제대로 알려달란 당부를 전했다며, 앞으로 무겁고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원 일부는 해당 발언을 이유로 서 의원을 당 중앙윤리위에 제소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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