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성일종 "육군 또 무인기 오인...'두루미' 직전까지"

국힘 성일종 "육군 또 무인기 오인...'두루미' 직전까지"

2026.08.04.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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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우리 육군이 이번엔 미군이 아닌 육군 소속 무인기를 적군으로 오인해 격추 직전까지 가는 일이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엉터리 군대가 어디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4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육군 1군단이 어제(3일) 오후 육군 시험평가단에서 시험비행차 띄운 드론을 적군기로 오인하고 대공 준비태세인 '두루미' 발령 직전까지 가는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같은 시험비행이 오전에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육군 1군단에 사전 통보까지 됐을 텐데 아군인지 적군인지 구별하지 못했다는 건, 군 작전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한 거와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엉망진창 군대는 절대로 대한민국 국민을 지킬 수가 없다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국민에게 이 사태를 제대로 설명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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