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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7월 29일 (수)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정현 한국일보 기자,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 조정식 연임론, 이재명 대통령의 간절한 염원 대리한 것
- 윤석열과 이미 절연·결별됐다… 당내서 '윤' 자도 안 나와
- 친윤 인사 기용? 겨울에 여름 옷 입으면 얼어 죽어
- 397억 반납 가능성 큰 충격… 아직 최고위 논의 없었다
- 윤석열 구상권 청구 가능성, 거기까진 아직 생각 못 해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조정식 국회의장이 "대통령 연임, 국민의 선택"… 물론 원론적인 얘기라고 수습은 했지만, 이 발언 의도가 있다고 보세요?
◆ 조광한 : 뭐 이재명 대통령의 간절한 염원을 정무특보 출신의 국회의장이 대신한 거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질러놓고 공보수석을 통해서 빠지는 거 아니겠어요? 저는 조정식 의장을 제정구 의원 비서관 할 때부터 너무 잘 알지만,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보면 참 실망스러운 모습이죠. 일련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듣고 있는데 아주 실망스럽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헌법의 가치 자체를 훼손시키고 있잖아요. 어제 홍준표 전 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개헌 문제는, 그리고 임기와 관련된 문제는 '개헌을 하는 해당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라고 헌법에 분명히 못 박혀 있잖아요. 그거를 뒤집어엎겠다는 시도니까 이거는 사실 국가 전복이고 내란이에요. 헌법을 짓밟는 행위잖아요. 그거를 법을 만드는 국회의장이 한다? 국회의장에서 당장 내려와야 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적으로 가까운 사이지만… 아, 그건 진짜 공과 사를 구분 못 하는 거고,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처신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국가의 가치와 권위, 사회적 믿음이 완전히 무너지는 겁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 장성철 : 최고위원님, 윤석열 전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년 6개월 실형 나왔잖아요. 대법원 확정받으면 397억 원 국민의힘 당이 지금 반납해야 되는데, 이거 당내에서 최고위원회에서 논의되거나 대응책 마련하고 계세요?
◆ 조광한 : 사실은 걱정이고 큰 충격이죠. 그리고 일단 1심 판결이기 때문에 2심, 최종심까지 조심스럽게 초조하게 지켜봐야 되겠지만, 우리 당이 지금 겪고 있는, 그리고 감당해야 될 시련이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지혜를 모아서 슬기롭게 대처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 장성철 : 제가 여쭤본 거는 최고위원회에서 논의가 됐거나 당 사무처에서 실무적으로 "만약에 우리가 이거 반납해야 되면 어떠한 방법으로 반납한다" 이런 실무적인 계획안을 논의하거나 보고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조광한 : 아니, 그걸 보고받은 적은 없고요. 공식 논의 석상에서 나오지는 않았고, 최고위원들끼리의 간담회나 비공개 대화에서는 사안을 되게 무겁게 보고 있죠. 그러면서 또 사실 법원이 결정한 문제이기 때문에 방법을 찾는다는 것보다는 이걸 잘 대처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죠.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실 되게 무겁습니다.
◇ 장성철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책임져야 되는 거 아니에요? 결론적으로 대법원에서 확정판결 나면 구상권 청구라든지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생각 안 하세요?
◆ 조광한 : 글쎄요. 거기까지는 아직 생각을 못 해봤어요.
◇ 장성철 : "이번 기회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결별하는, 절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그래야 국민의힘이 쇄신과 개혁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당 대표 1주년 취임 기자회견 때 그런 얘기 하실 가능성은 없을까요?
◆ 조광한 : 저는 절연하고 결별됐다고 생각하는데요. 안 됐나요? 우리 당을 흔들려고 하는 사람이나, 훼손하려고 하는 사람이나, 민주당 쪽 성향에 가까운 사람들이 뒤집어씌우기를 그렇게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당을 이렇게 운영하다 보면요… 절연·결별을 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신을 계승하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본받자" 이런 게 한마디라도 나와야 되잖아요. 당내에서 '윤석열'의 '윤' 자도 안 나와요.
◇ 장성철 : 최고위원님, 근데 인사로서 지금 윤석열의 여러 가지 생각에 옹호하는 거 아니냐, 이러한 인사가…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미디어위원장 시키고,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을 법률위원장 시키고…
◆ 조광한 : 그분들이 다 삶의 과정 속에서 그당시에 적절한 공직을 맡았던 분인데, 그당시에 그 공직을 맡았다고 해서 그분들이 다 윤석열을 계승하는 분들인가요? 그렇지 않아요.
◇ 장성철 : 탄핵과 비상계엄 과정 중에서 그분들이…
◆ 조광한 : 그때는 여름철이니까 여름철 옷을 입으셨던 것이고, 지금은 가을이잖아요. 그러면 가을에는 가을철 옷을 입어야지, 겨울에 여름 옷 입고 있으면 얼어 죽는 거 아니겠어요? 저는 변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사람은 적절하게 판단하고 적절하게 행동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정치가 화합과 포용보다는 극단적 대립이 이뤄지고 있고, 또 정치 평론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정치를 냉소적으로 바라보게 하시는 부분이 있고, 또 패널들을 보면 정치의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 굉장히 가볍게 처신하고 상대에 대해서 조롱하고 낄낄대고… 이런 추태들을 저는 어쩌다가 방송을 통해서 봐요. 그럼 그런 분들은 문제없나요? 다 문제를 안고 사는 것이고, 많이 부족하면서 사는 것이 지금 오늘의 현실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다음에 그 주제를 가지고 스튜디오에서 얼굴 뵈면서 한번 논의를 해보도록 할게요.
◆ 조광한 : 아이, 소장님 얼굴 보면 자꾸 소장님이 말꼬리 잡고, 곤란한 질문만 많이 하고, 도와주는 질문 하나도 안 하고 그래서…
◇ 장성철 : 도와드릴게요.
◆ 조광한 : 스트레스 나도 많이 받아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 조광한 : 나름대로 양심껏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장성철 : 최고위원님, 오늘 불편한 질문 많았을 텐데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광한 : 예, 앞으로 저 없는 데서 제 얘기할 때는 잘 얘기해 주세요. 저 열심히 살고 있어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광한 : 네.
◇ 장성철 : 이상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셨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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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FM 94.5 (07: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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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정현 한국일보 기자,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 조정식 연임론, 이재명 대통령의 간절한 염원 대리한 것
- 윤석열과 이미 절연·결별됐다… 당내서 '윤' 자도 안 나와
- 친윤 인사 기용? 겨울에 여름 옷 입으면 얼어 죽어
- 397억 반납 가능성 큰 충격… 아직 최고위 논의 없었다
- 윤석열 구상권 청구 가능성, 거기까진 아직 생각 못 해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조정식 국회의장이 "대통령 연임, 국민의 선택"… 물론 원론적인 얘기라고 수습은 했지만, 이 발언 의도가 있다고 보세요?
◆ 조광한 : 뭐 이재명 대통령의 간절한 염원을 정무특보 출신의 국회의장이 대신한 거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질러놓고 공보수석을 통해서 빠지는 거 아니겠어요? 저는 조정식 의장을 제정구 의원 비서관 할 때부터 너무 잘 알지만,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보면 참 실망스러운 모습이죠. 일련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듣고 있는데 아주 실망스럽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헌법의 가치 자체를 훼손시키고 있잖아요. 어제 홍준표 전 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개헌 문제는, 그리고 임기와 관련된 문제는 '개헌을 하는 해당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라고 헌법에 분명히 못 박혀 있잖아요. 그거를 뒤집어엎겠다는 시도니까 이거는 사실 국가 전복이고 내란이에요. 헌법을 짓밟는 행위잖아요. 그거를 법을 만드는 국회의장이 한다? 국회의장에서 당장 내려와야 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적으로 가까운 사이지만… 아, 그건 진짜 공과 사를 구분 못 하는 거고,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처신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국가의 가치와 권위, 사회적 믿음이 완전히 무너지는 겁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 장성철 : 최고위원님, 윤석열 전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년 6개월 실형 나왔잖아요. 대법원 확정받으면 397억 원 국민의힘 당이 지금 반납해야 되는데, 이거 당내에서 최고위원회에서 논의되거나 대응책 마련하고 계세요?
◆ 조광한 : 사실은 걱정이고 큰 충격이죠. 그리고 일단 1심 판결이기 때문에 2심, 최종심까지 조심스럽게 초조하게 지켜봐야 되겠지만, 우리 당이 지금 겪고 있는, 그리고 감당해야 될 시련이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지혜를 모아서 슬기롭게 대처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 장성철 : 제가 여쭤본 거는 최고위원회에서 논의가 됐거나 당 사무처에서 실무적으로 "만약에 우리가 이거 반납해야 되면 어떠한 방법으로 반납한다" 이런 실무적인 계획안을 논의하거나 보고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조광한 : 아니, 그걸 보고받은 적은 없고요. 공식 논의 석상에서 나오지는 않았고, 최고위원들끼리의 간담회나 비공개 대화에서는 사안을 되게 무겁게 보고 있죠. 그러면서 또 사실 법원이 결정한 문제이기 때문에 방법을 찾는다는 것보다는 이걸 잘 대처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죠.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실 되게 무겁습니다.
◇ 장성철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책임져야 되는 거 아니에요? 결론적으로 대법원에서 확정판결 나면 구상권 청구라든지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생각 안 하세요?
◆ 조광한 : 글쎄요. 거기까지는 아직 생각을 못 해봤어요.
◇ 장성철 : "이번 기회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결별하는, 절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그래야 국민의힘이 쇄신과 개혁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당 대표 1주년 취임 기자회견 때 그런 얘기 하실 가능성은 없을까요?
◆ 조광한 : 저는 절연하고 결별됐다고 생각하는데요. 안 됐나요? 우리 당을 흔들려고 하는 사람이나, 훼손하려고 하는 사람이나, 민주당 쪽 성향에 가까운 사람들이 뒤집어씌우기를 그렇게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당을 이렇게 운영하다 보면요… 절연·결별을 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신을 계승하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본받자" 이런 게 한마디라도 나와야 되잖아요. 당내에서 '윤석열'의 '윤' 자도 안 나와요.
◇ 장성철 : 최고위원님, 근데 인사로서 지금 윤석열의 여러 가지 생각에 옹호하는 거 아니냐, 이러한 인사가…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미디어위원장 시키고,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을 법률위원장 시키고…
◆ 조광한 : 그분들이 다 삶의 과정 속에서 그당시에 적절한 공직을 맡았던 분인데, 그당시에 그 공직을 맡았다고 해서 그분들이 다 윤석열을 계승하는 분들인가요? 그렇지 않아요.
◇ 장성철 : 탄핵과 비상계엄 과정 중에서 그분들이…
◆ 조광한 : 그때는 여름철이니까 여름철 옷을 입으셨던 것이고, 지금은 가을이잖아요. 그러면 가을에는 가을철 옷을 입어야지, 겨울에 여름 옷 입고 있으면 얼어 죽는 거 아니겠어요? 저는 변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사람은 적절하게 판단하고 적절하게 행동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정치가 화합과 포용보다는 극단적 대립이 이뤄지고 있고, 또 정치 평론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정치를 냉소적으로 바라보게 하시는 부분이 있고, 또 패널들을 보면 정치의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 굉장히 가볍게 처신하고 상대에 대해서 조롱하고 낄낄대고… 이런 추태들을 저는 어쩌다가 방송을 통해서 봐요. 그럼 그런 분들은 문제없나요? 다 문제를 안고 사는 것이고, 많이 부족하면서 사는 것이 지금 오늘의 현실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다음에 그 주제를 가지고 스튜디오에서 얼굴 뵈면서 한번 논의를 해보도록 할게요.
◆ 조광한 : 아이, 소장님 얼굴 보면 자꾸 소장님이 말꼬리 잡고, 곤란한 질문만 많이 하고, 도와주는 질문 하나도 안 하고 그래서…
◇ 장성철 : 도와드릴게요.
◆ 조광한 : 스트레스 나도 많이 받아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 조광한 : 나름대로 양심껏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장성철 : 최고위원님, 오늘 불편한 질문 많았을 텐데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광한 : 예, 앞으로 저 없는 데서 제 얘기할 때는 잘 얘기해 주세요. 저 열심히 살고 있어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광한 : 네.
◇ 장성철 : 이상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셨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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