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속도가 중요...개혁입법 빠르게 본궤도에 올릴 것" [현장영상+]

조정식 "속도가 중요...개혁입법 빠르게 본궤도에 올릴 것" [현장영상+]

2026.07.28.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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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 구성, 시한 넘겨 늦게 완료된 점 송구"
"대화 통해 대승적 결단 내린 양당 지도부에 감사"
"8월 말까지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 처리 시급"
"본회의에 올라온 법안들 해당 회기 내 처리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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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정식 국회의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22대 후반기 국회 운영 구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개헌 문제와 형사소송법 개정안, 필리버스터 제도 등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정식 / 국회의장]
지난주에 원 구성이 마무리돼서 다소 늦게 첫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기다려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취임하자마자 해야 될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회 원 구성이었습니다. 국민께서 위임한 권한과 사명은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어렵게 원 구성이 완료되었는데 국회법이 정한 시한을 넘겨 원 구성이 늦게 완료된 점에 대해 국회를 대표해 송구하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끈기를 갖고 대화하면서 여야 합의에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원 구성이 완료된 만큼 이제는 속도입니다. 원 구성에 허비한 시간을 일하는 속도로 채우겠습니다. 멈춰서 있던 민생입법, 개혁입법을 빠르게 본궤도에 올리겠습니다. 당장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을 8월 말까지 통과해야 합니다. 본회의에 부의되어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법안들도 신속하게 처리하겠습니다. 앞으로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에 올라온 법안들은 해당 회기 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일하는 국회, 성과 내는 국회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을 단 한순간도 잊지 않겠습니다.

원구성에 매진하면서 한편으로 국회 사무처와 소속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국회의 비전과 주요과제를 정리했습니다.

먼저 22대 후반기 국회의 슬로건과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대전환과 복합위기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증대와 양극화 심화 등 하나하나가 국가의 운명과 미래를 좌우하는 과제들입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이것이야말로 지금 우리 국회에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각오를 담아, 후반기 국회의 슬로건을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국회로 정했습니다. 국회가 국민주권을 공고히 지키고가의 행복과 대한민국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약속입니다.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국회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대도약을 이끌고.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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