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사와 회동..."K-스타트업 투자 유치"

이 대통령,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사와 회동..."K-스타트업 투자 유치"

2026.07.26.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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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빅테크 CEO들과 AI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6일)은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사들을 만납니다.

국내 신생 창업 기업, 이른바 'K-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당부할 거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현지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이 대통령이 오늘도 세일즈 외교 일정을 이어간다고요?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 방문 이틀째인 오늘은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벤처 캐피털 관계자들을 만납니다.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제너럴 캐털리스트 등 6개 주요 투자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어제 내로라하는 한미 주요 기업과 AI 산업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면, 오늘은 국내 신생 창업 기업, 'K-스타트업'을 위한 행보에 나선 겁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실리콘밸리 벤처 자본의 관심과 투자를 요청할 거로 예상됩니다.

이번 만남에선 또 벤처 기업 육성을 위한 노하우 공유 방안도 다뤄질 거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청년 실업과 양극화 극복의 해법으로 창업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실리콘밸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창업과 벤처 생태계를 보유한 곳으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국민연금공단과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사들이 양해각서를 맺고,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한 것도 그 연장선에 있는 거로 풀이됩니다.

청와대는 이 MOU를 통해 한미 벤처 생태계 연결을 강화하고, K-스타트업이 빅테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사들과 만남에 앞서 이 대통령은 현지 우리 교민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곳에서 일정을 모두 마친 뒤엔 브라질을 국빈 방문해,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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