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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여러 차례 이사를 다녔던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여명학교'가 개교 20년 만에 서울 강서구에 둥지를 툴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오늘(24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이문식 여명 이사장 등 협약기관장들과 여명학교 교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명학교는 현재 임대 형식으로 사용 중인 옛 염강초 부지에 새로운 교사를 지을 수 있게 됐습니다.
여명학교는 북향민, 즉 북한이탈주민 대안학교 중 유일하게 서울에 있는 학교로, 2004년 관악구에 문을 연 뒤 주민 반대 등에 부딪혀 명동과 은평구 등으로 거듭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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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학교는 북향민, 즉 북한이탈주민 대안학교 중 유일하게 서울에 있는 학교로, 2004년 관악구에 문을 연 뒤 주민 반대 등에 부딪혀 명동과 은평구 등으로 거듭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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