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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한 정황이 확인된 가운데, 경기도 연천군 필승교 수위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전 10시 5.71 미터였던 필승교 수위는 1시간 만인 11시엔 7.23 미터로 높아졌는데, 통일부는 접경지역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그러면서 북측의 황강댐 방류 사전 통보는 남북 간 여러 차례 합의한 사안이라며 자연재해에 대한 공동 대응은 인도주의적인 사안이란 점에서 남북 상호 간 책임 있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올해 폭우로 인한 북한의 피해는 아직 확인된 게 없다며, 마찬가지로 관련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개방하면 경기 연천군 군남댐과 필승교 수위가 갑자기 높아져 접경지역의 홍수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지난 2009년 임진강 하류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뒤 남북은 황강댐 방류 시 사전에 통보하기로 합의했지만, 북한은 2013년을 마지막으로 합의를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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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그러면서 북측의 황강댐 방류 사전 통보는 남북 간 여러 차례 합의한 사안이라며 자연재해에 대한 공동 대응은 인도주의적인 사안이란 점에서 남북 상호 간 책임 있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올해 폭우로 인한 북한의 피해는 아직 확인된 게 없다며, 마찬가지로 관련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개방하면 경기 연천군 군남댐과 필승교 수위가 갑자기 높아져 접경지역의 홍수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지난 2009년 임진강 하류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뒤 남북은 황강댐 방류 시 사전에 통보하기로 합의했지만, 북한은 2013년을 마지막으로 합의를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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