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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하고, 파견 공무원 수를 늘리는 특검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민주당은 의혹 해소와 진상 규명을 위해 기간 연장과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야당 탄압, '공안 정국 연장 시도'라며 필리버스터를 예고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오늘 국회 본회의에 종합특검법 개정안이 상정되죠?
[기자]
네, 오는 24일 종료 예정인 '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30일 더 연장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특검법 개정안이 오늘 오후 2시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개정안에는 수사 기간 연장과 함께, 현행 130명인 파견 공무원 수를 150명으로 늘리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2월 25일 출범한 2차 종합특검은 이미 수사 기간을 두 차례 연장한 상태인데요.
기존 법상으로 가능한 연장 기간을 모두 썼는데도 아직 의혹이 남아 있다는 판단에, 법을 개정해 추가 연장을 시도하는 겁니다.
오늘 상정될 특검법 개정안은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는데,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도 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개정안 처리가 시도될 예정입니다.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직 밝혀야 할 진실이 남아있는데도 수사를 중단하자는 건 국민의 요구에 역행하는 거라며, 내란의 완전한 청산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치 보복 특검'에 동의할 수 없다며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예고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겠다는 민주당이 1차 특검의 보완수사 개념인 2차 특검은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려 한다며, 내로남불과 자기모순으로 '야당 탄압 공안정국'을 계속 하겠단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시작 후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이 찬성할 경우 종료시킬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내일 필리버스터 종료와 개정안 통과를 시도할 방침입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늘 본회의 전에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본궤도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당권레이스, 내일부터 시작될 예비경선을 앞두고 오늘은 합동 연설회가 열린다고요?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17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 5명과 최고위원 후보 1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민주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예비경선에서 중앙위원급 온라인투표와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국민 여론조사 등을 반영해 당 대표 후보는 3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합니다.
예비경선 돌입을 앞두고 오늘 오후 5시 당사에서 후보자들의 합동 연설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선거 '기탁금'을 두고 논란도 가열되고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까지 SNS에 기탁금이 과하다며 참전해 파장이 커지는 모양샙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예전에 이 대통령이 당무개입은 바람직하지 않고 민주주의 원리에도 맞지 않는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고 비판했는데, 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겸 권한대행은 당무개입과 의견 개진은 다르다며, 윤석열 정부 시절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출장소로 전락했던 게 당무개입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당 선관위에서는 내일(21일) 회의를 열고 기탁금 문제를 다시 논의할 방침인데요.
후보들도 너나 할 것 없이 기탁금이 너무 과하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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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하고, 파견 공무원 수를 늘리는 특검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민주당은 의혹 해소와 진상 규명을 위해 기간 연장과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야당 탄압, '공안 정국 연장 시도'라며 필리버스터를 예고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오늘 국회 본회의에 종합특검법 개정안이 상정되죠?
[기자]
네, 오는 24일 종료 예정인 '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30일 더 연장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특검법 개정안이 오늘 오후 2시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개정안에는 수사 기간 연장과 함께, 현행 130명인 파견 공무원 수를 150명으로 늘리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2월 25일 출범한 2차 종합특검은 이미 수사 기간을 두 차례 연장한 상태인데요.
기존 법상으로 가능한 연장 기간을 모두 썼는데도 아직 의혹이 남아 있다는 판단에, 법을 개정해 추가 연장을 시도하는 겁니다.
오늘 상정될 특검법 개정안은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는데,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도 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개정안 처리가 시도될 예정입니다.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직 밝혀야 할 진실이 남아있는데도 수사를 중단하자는 건 국민의 요구에 역행하는 거라며, 내란의 완전한 청산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치 보복 특검'에 동의할 수 없다며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예고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하겠다는 민주당이 1차 특검의 보완수사 개념인 2차 특검은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려 한다며, 내로남불과 자기모순으로 '야당 탄압 공안정국'을 계속 하겠단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시작 후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이 찬성할 경우 종료시킬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내일 필리버스터 종료와 개정안 통과를 시도할 방침입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늘 본회의 전에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본궤도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당권레이스, 내일부터 시작될 예비경선을 앞두고 오늘은 합동 연설회가 열린다고요?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17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 5명과 최고위원 후보 1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민주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예비경선에서 중앙위원급 온라인투표와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국민 여론조사 등을 반영해 당 대표 후보는 3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합니다.
예비경선 돌입을 앞두고 오늘 오후 5시 당사에서 후보자들의 합동 연설회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선거 '기탁금'을 두고 논란도 가열되고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까지 SNS에 기탁금이 과하다며 참전해 파장이 커지는 모양샙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예전에 이 대통령이 당무개입은 바람직하지 않고 민주주의 원리에도 맞지 않는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고 비판했는데, 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겸 권한대행은 당무개입과 의견 개진은 다르다며, 윤석열 정부 시절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출장소로 전락했던 게 당무개입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당 선관위에서는 내일(21일) 회의를 열고 기탁금 문제를 다시 논의할 방침인데요.
후보들도 너나 할 것 없이 기탁금이 너무 과하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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