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림팩 참여 한국에 "괴뢰 호전광"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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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림팩 참여 한국에 "괴뢰 호전광" 비난

2026.07.17.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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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인 2026 환태평양훈련, 이른바 '림팩'을 태평양에 정세 격화의 격랑을 몰아오는 전쟁시연이라고 비난하며, 훈련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한국을 '괴뢰'로 표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7일) 논평에서 림팩에 30개국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한국 괴뢰'들이 주력으로 참가했다며, 국제적 망나니들의 망동은 지역 나라들의 연쇄적인 비례성 대응조치를 초래하게 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한일 군사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해선 광분하는 한국 괴뢰 호전광들과 군사 대국화의 길로 질주하는 전범 국 일본 사이의 군사적 결탁이 날로 노골화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우리 정부를 향해 '괴뢰'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지난해 4월 한국 공군 전투기의 기관총·연료탱크 분리 사건 이후 1년 3개월여 만입니다.

한국 해군은 1990년부터 림팩에 참가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임무를 맡아 다국적 해군 전력의 실제 작전을 총괄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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