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정청래, 李대통령 겨냥? 이낙연 전철 밟지 않겠다는 뜻... 신의 지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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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정청래, 李대통령 겨냥? 이낙연 전철 밟지 않겠다는 뜻... 신의 지킬 분"

2026.07.14. 오전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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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7월 14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청래 출마 메시지, 선명한 개혁적 성향과 어젠다 분명히 던졌다
- 정청래 '사심 없이 당대표직 수행' 이낙연 과거 전철 밟지 않겠다는 뜻
- 이 대통령, 계엄·내란 극복 과정서 대선 나간 것... 정청래가 이재명 저격한 것 아냐
- 정청래 '정권은 짧다' 발언... 이 대통령 겨냥 절대 아냐... 메시지 약간 실수
- 조국혁신당과 합당으로 갈 수밖에 없다... 과정서 간극 넓히면 안 돼
- 조국혁신당 합당? 민주당 당원들의 상당수도 반대하는 분들 있다
- 조국 메시지, 매우 부적절... 2030 청년들이 민주당 떠날 수 있어
- 작년 당무위의 '선호투표제 의결', 잘못되지 않았을까 생각
- 당대표 선거 직전에 룰 바꾸나... 잡음 없는 '결선투표제'가 맞아
- 보완수사권 다시 살리는 방향 맞지 않아... 수사·기소 분리 원점 재논의하는 것
- 0.0001%도 되지 않는 정치인 사건 놓고 검찰 개혁 해서는 안 돼
- 법사위원장 자리를 어떻게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에 넘겨주나... 불가능한 주장
- 장동혁 팻말 장외 정치·징계 정치, 국민의 민심으로부터 계속 멀어지고 있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드디어 어제 정청래 전 대표가 "당 대표 나간다"라며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이로써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된 민주당 전당대회, 당내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중의 측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직접 모셔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남국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장성철 : 축하드려요. 당선 축하 인사도 못 드려가지고 죄송해요.

◆ 김남국 : 아닙니다. 제가 오히려 뉴스명당 앵커 맡게 되신 거 축하드린다고 하면서 출연을 하고 싶었는데 지역구에 올인하다 보니까 나오지 못하고 있었어요.

◇ 장성철 : 보통 보궐 당선되고 나시면 선거운동 기간만큼 당선 인사를 하는 게 맞아요. 그렇게 하신 거죠?

◆ 김남국 : 네, 그래서 선거 때 제가 3시 반, 4시 반 새벽에 나와서 인사를 하고 그랬었는데요. 선거 끝나고도 똑같이 하겠다고 해서 13일 동안 당선 인사를 계속 드렸고요. 여전히 서울에서는 식사를 안 하고 지역에서만 계속 주민들 만나고 있어요.

◇ 장성철 : 방송에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의 진정한 승리자는 김남국 의원이다. 조용하게 있으면서 배지 딱 다시고, 의정 활동 재선이니까 훨씬 더 열심히 잘하실 수 있잖아요. 그래서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의원님, 친석이에요, 친청이에요?

◆ 김남국 : 친안산 시민, 친국민 그리고 친명입니다.

◇ 장성철 : 친명, 그러면 이번에 김민석 후보를 지지하고 선택하시려고 그래요?

◆ 김남국 : 역시 예리하게 치고 들어오시는데요. 어느 후보자를 지지하는 그런 어떤 역할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요. 이번 전당대회에 민주당이 논의해야 될 미래 의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친명이냐 친청이냐 친석이냐 친송이냐 이렇게 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장성철 : 방금 전에 친석이라고 하셨잖아요.

◆ 김남국 : 그걸 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하겠다, 친명이다. 친국민, 친안산 시민 이렇게...

◇ 장성철 : 어제 정청래 대표가 드디어 출마 선언을 했어요. 어떻게 보셨어요? 아쉬움도 있으셨어요?

◆ 김남국 : 출마를 안 했으면 좋겠다기보다는 어제 메시지를 보니까 선명한 어떤 개혁적인 성향, 그리고 어젠다를 분명히 던졌다는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장성철 : 네, 어떤 부분에서요?

◆ 김남국 : 정청래 대표가 과거에 법사위원장으로서 했었던 역할...

◇ 장성철 : 보완 사건?

◆ 김남국 : 네, 그리고 향후에 우리 검찰 개혁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정청래 대표께서 가지고 있었던 부분에 대한 소신, 그런 것들을 명확히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개혁,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이 단어를 30여 차례 정도 한 것 같아요. 개혁에도 방점이 있는 것 같은데, 권리당원 강성 당원들에게는 소구력이 있다고 생각이 드셨어요?

◆ 김남국 : 전통적인 민주당에 대한 지지층에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 그리고 사심 없이 당 대표직을 수행할 사람이 누구라는 것을 어제 그 메시지에 담으려고 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믿으세요?

◆ 김남국 : 저한테 믿냐 안 믿냐라는 그걸 묻는다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고요. 아마 과거에 보면 과거 이낙연 전 당대표 시절에 그랬었거든요. 당대표가 돼가지고 이 당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그 당 대표 보직을 가지고 선거 캠프를 꾸렸다고 했고, 그다음에 그 당직을 가지고 결국에는 대선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하다 보니까 당에 있었던 여러 가지 현안이라든가 의제라든가 메시지라든가 모든 것들이 이낙연 대표 중심으로 돌아갔었어요. 그래서 아마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하는 메시지를 어제 담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평가 말고, 김남국 의원님 개인적으로는 그걸 보고 어떻게 느끼셨어요?

◆ 김남국 : 그 메시지를 떠나서 그 사람의 이력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송영길 대표님과도 당연히 가깝고, 김민석 전 총리와도 가깝고, 정청래 전 대표님과 가까운데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절대 신의를 지킬 분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래요? 지난 1년 동안 그러면 당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대통령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호흡 맞춰 왔다, 국정 운영 잘 뒷받침했다고 평가하시는 겁니까?

◆ 김남국 : 그걸 제가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고요. 결국에는 이번에 전당대회는 미래로 나아가는 전당대회여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점점 인터뷰가 재미없어지려고 그래요.

◆ 김남국 : 우리가 여러 화두를 가지고 의지를 가지고 전당대회에 대해서 토론하고 평가를 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과거의 의제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미래의 의제, 청년, 그리고 통합 이런 쪽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당 대표직을 이용을 해서 대선에 안 나가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왜 이런 말씀을 했을까요?

◆ 김남국 :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 이낙연 전 대표의 과거 전철이 있다. 과거에 어떤 당 대표직을 가지고 보직을 다 자기 측근들 선거 캠프 꾸리듯이 꾸려가지고, 그리고 당이 해야 될 일이 있고 그리고 하지 말아야 될 일이 있는데 그 기준이 본인 대선, 이런 기준이 되다 보니까 할 말 하지 못하고, 해야 할 말 하지 못하고,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 그런 정당이 돼버려가지고 아마 그런 과거의 전처를 밟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하게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 장성철 : 그런데 일각에서는 당 대표직을 이용해서 대선에 나간 분이 이재명 대통령 아니냐,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을 저격한 것 아니냐, 이런 분석과 해석을 내놓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 김남국 : 이재명 대표께서 그러지 않으셨죠? 전혀 그렇지 않으셨죠.

◇ 장성철 : 아니, 당 대표직에 있으시면서 대선 출마하셨잖아요.

◆ 김남국 : 그렇지는 않죠.

◇ 장성철 : 뭐가 그렇지 않아요?

◆ 김남국 : 당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던 중에 계엄을 선포, 내란을 일으켜가지고 대선에 나갈 수밖에 없었던, 대선 계엄과 내란을 극복하는 그 과정이었지 그 직을 수행하는 과정이 사사롭게 하지는 않았잖아요. 전혀 다른거죠. 어떻게 당 대표직을 치르는 동안에 계엄과 내란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겠어요.

◇ 장성철 : 이재명 대통령을 저격한 건 아니다?

◆ 김남국 : 네, 전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그러면은 이 발언이 "나 진짜 나 대선 안 나갈 거야"라고 해석을 하세요, 아니면은 "2028년 8월까지 내 당 대표 임기니까 그 이후에는 나는 대선에 출마할 거야, 도전할 거야" 어느 쪽에 방점이 있다고 보세요?

◆ 김남국 : 그거는 제가 정청래 대표 마음속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그걸 알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이 되고요. 해석을 묻는다고 한다면 아까 계속해서 반복해서 계속해서 답을 끌어내리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절대 거기에 빠져들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사사롭지 않게 하겠다는 선언적 의미라고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믿으세요? 그런 거를 다?

◆ 김남국 : 정청래 대표의 성향과 쭉 걸어온 길을 알기 때문에 믿습니다.

◇ 장성철 : 그런 분이 왜 당 대표직 할 때 "정권은 짧다" 왜 이런 표현을 왜 쓰셨을까요?

◆ 김남국 : 그 표현도 이재명 대통령과 충돌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이 절대 아니고요.

◇ 장성철 : 아니라고요?

◆ 김남국 : 절대 아니라고 알고 있고, 그냥 정말 정청래 대표가 20년 넘게 가까이 정치를 하면서 그냥 툭 치면 건들면 나오듯이 하는 그 발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메시지 약간 실수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런데 절대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은 아니었습니다. 그건 아닌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렇게 해석하는 분들은 문해력이...

◆ 김남국 : 그게 정치적 메시지가 조금 잘못 나온 메시지라고 생각은 되지만요. 그 부분에 있어서 정말 정치가 어떻게 돼야 되는지, 겸손한 정치,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여야 된다는 그 발언을 한 것이지 그게 대통령과 싸우겠다고 하는 발언은 아니었던 걸로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의원님 생각은 지난 1년 동안 정청래 대표가 당 대표직, 대통령의 국정 운영 뒷받침 잘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아쉬운 부분도 있다?

◆ 김남국 : 아쉬움도 있고 잘한 점도 있고 부족한 점도 있다고 있지만 이런 질문 자체가 조금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어느 특정한 한 후보를 딱 정해갖고 정청래 후보를 비판해라고 하는 질문을 계속 이어가시잖아요.

◇ 장성철 : 어제 출마 선언하셨으니까요.

◆ 김남국 : 평가를 저보고 내려달라고 하는 건데, 그 평가는 국민들이 하는 것이지 제가 그거를 개인적으로 해석해가지고, 이재명 측근이라고 처음에 소개해놓고 이재명 측근으로서 사뿐히 정청래 대표를 즈려밟고 가라고 하는 건데, 이거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 장성철 : 저희가 그럼 계속 칭찬하는 질문만 할 수는 없잖아요.

◆ 김남국 : 그거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 장성철 : 어제 만약에 김민석 후보가 출마 선언을 했으면 김민석 후보에 대한 질문을 김남국 의원님한테 했을 거예요.

◆ 김남국 : 차라리 어제 정청래 대표의 메시지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모를까, 평가의 호불호가 있는 거고 개개인의 평가가 있는 거잖아요. 그걸 가지고 저한테 이러냐 저러냐 하면 김남국이 이렇게 평가를 했다는 그런 것들이 마치 대서특필되듯이 보도가 될 것이기 때문에, 제가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은 바짝 차리자는 생각으로 왔기 때문에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 장성철 : 그러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도 꺼내셨는데, 의원님 개인적인 생각은 어떠세요?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멘트를 했다?

◆ 김남국 : 합당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데 그 합당의 방법과 시기 이런 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분열하고서는 민주당이 다음에 어떤 총선과 그다음에 다음에 어떤 재집권하는 데에 굉장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합당하는 방향으로 가야 되는데, 그 방법과 시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공감대와 연대를 조금 더 끈끈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야 되고요. 그리고 동시에 결국에는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당원들의 뜻이 있기 때문에 그 뜻을 거슬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 장성철 : 그러면 대부분의 민주당 지지층이나 당원분들은 합당을 원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 김남국 : 아니요, 그렇지는 않다고 보고요. 민주당 당원들의 상당수도 반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논의를 잘 이끌어가야 되는데 분열해서 어떻게 대선과 총선을 치를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합당의 목표는 명확한데 그 이르는 과정에 정치인들이 간극을 더 넓히는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 장성철 : 합당 문제 여쭤봤으니까 조국 전 대표의 최근에 여러 메시지, ‘-노’자를 가지고 일베 논란, 아이돌 가수를 공격하는... 어제 같은 경우에는 응원하는 메시지를 내셨더라고요. 그거는 어떻게 보세요?

◆ 김남국 : 매우 부적절했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 메시지 때문에 지역에 가깝게 지내는 20대 청년 후배들, 동생들한테 엄청 연락을 많이 받았습니다. 민주당을 좋아하다가 이런 메시지 때문에 2030 청년들이 민주당을 떠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메시지와 발언에 대해서 정치인들이 되게 조심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친구들한테 형이 대신 미안하다, 조심하겠다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 장성철 : 당 경선 룰 여쭤볼게요. 선호 투표제 있잖아요. 이거는 어떻게 논의가 정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 김남국 : 우선은 제가 정말 그냥 객관적으로 법률적으로 봤을 때 당헌의 25조 4항에 결선 투표 등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결선 투표 등을 당헌·당규로 정한다라고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결선 투표 등에 과연 선호 투표가 포함되느냐 이 해석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법률적인 문헌 해석을 한다고 하면 A, B, C 이렇게 되고 등이라고 하면 이 A, B, C와 같은 성격과 성질의 것을 이야기할 때, 그렇게 해석할 때 등에 포함되냐는 것을 보거든요. 결선 투표와 선호 투표를 과연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을까, 투표 방식이라든가 내용이라든가 형식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완전히 다르고 그 투표 방법에 따라서 민의가 드러나는 것들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포함된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요. 당규에도 역시나 규정을 할 때 별도의 항목으로, 별도의 항으로 규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과연 법률적으로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을까 라는 그런 의문이 듭니다.

◇ 장성철 : 그런데 작년에 당무위원회에서 7월달에 선호투표제로 한다고 의결을 했잖아요. 그 부분은 잘못된 거예요?

◆ 김남국 : 그 부분은 전 잘못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때 논란이 되지 않으니까 그렇게 엄격하게 따지지 않았으니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엄밀하게 엄격하게 따지면 법률적으로 봤을 때 이걸 같은 거로 보기에는 어렵다. 두 번째, 그걸 떠나서 그걸 떠나서 출마하고자 하는 당대표 후보자들이 여기에 대해서 아주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이걸 가지고 당대표 선거 직전에 바꿔가지고 이걸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그러면 의원님 생각은 결선투표제 하는 것이 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정리하면 될까요?

◆ 김남국 :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동시에 이 선거 과정 자체가 공정하고 그리고 후보자들과 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공정하다고 받아들이게끔 절차와 과정 관리가 돼야 되는데, 그렇지 않아버리면 나중에 승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최소한 잡음 없이 가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보완 수사권 완전 폐지와 관련해서 당내에서 논란이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홍기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보완 수사권을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줘야 된다는 법안까지 발의한다고 하는데, 최근에 당 내외의 보완 수사권 논란과 의원님의 개인적인 생각이 궁금합니다.

◆ 김남국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부분의 토론이 이루어졌고 당내의 어떤 방향성은 정해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보완 수사권을 분명히 명확하게 폐지하고, 다만 예외적으로 보완 수사 요구권 등을 통해서 그 부작용을 해소하고 경찰을 통제하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는 방향성은 당내의 방향성도 정해졌고 정부도 여기에 대해서 동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법사위 의원들이 토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법사위에 계신 의원님들도 다시 보완 수사권을 살리는 방향은 안 된다는 것이 명확한 것 같아요.

◇ 장성철 : 그게 일괄적으로 살리는 게 반대예요, 아니면 몇몇 항목에 대해서는 살리고 가는 것이 맞다라고 보는 거예요?

◆ 김남국 : 제가 최근에 난 보도, 아마 그 기자들이 의원들 한 명 한 명을 다 취재해가지고 그렇게 기사를 쓴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본적으로는 보완 수사권을 살리는 방향은 맞지 않다. 수사 기소 분리를 결국에는 또다시 원점에서 재논의하는 그런 것으로 고려가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큰 방향성은 전 정해졌다고 생각이 되고요. 오늘 오후 2시에 저희가 의총이 열려서 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아마 집중 토론을 하면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개인적인 생각은 어떠세요? 티끌만큼도 보완 수사권 주면 안 된다?

◆ 김남국 : 대통령께서 처음부터 말씀하셨던 방향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치인에 대한 그 사건들을 이거는 정말 큰 형사사건에서 0.0001%도 되지 않는 사건들이잖아요. 그래서 정치인에 대한 어떤 표적 수사나 보복 수사 이걸 막기 위해서 검찰 개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결국에는 사법 서비스라고 하는 사법 행정이라고 하는 국민들, 이것을 받게 되는 국민들을 놓고 검찰 개혁을 해야 되고, 그 과정에서 억울한 피해자가 없어야 되고, 그리고 피해자에 대한 빠른 사법행정을 통한 회복, 피해 회복,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공정한 어떤 수사, 우리가 쭉 과거에 보게 되면 검찰 개혁 하게 되면 벤츠 검사, 명품 받았다 이런 이런 것들이 많았잖아요. 그러한 공정한 수사를 놓고 검찰 개혁을 해야지, 아주 0.0001% 되지도 않는 그런 정치인 사건을 놓고 검찰 개혁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국민의힘 상황 잠깐만 여쭤볼게요. 국회로 돌아오지 않고 있잖아요. 한 분 한 분 찾아가서 같이 논의하고 일합시다, 설득해 보시거나 연락해 보셨어요?

◆ 김남국 : 오다 가다 만나신 의원님들께서는 빨리 들어오셔야 되는 거 아니냐. 해야 될 여러 가지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데 난처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오히려 국민의힘이 지지를 올리고 역할을 하는 모습을, 국회에서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이려면 상임위에서 본회의 의장에서 합리적인 어떤 그런 모습을 보여야 된다는 그런 이야기는 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래도 원구성을 일방적으로 처리하니까 야당으로서는 본인들 보이콧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냐, 이런 주장도 설득력은 있잖아요.

◆ 김남국 : 여당이 일방적으로 한 게 전혀 아니고요. 공식적으로 만난 것만 제가 확인을 해보니까 17번이고요. 30번 이상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논의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야당에서도 충분히 안 되는 것, 어떻게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겨줄 수 있겠습니까.

◇ 장성철 : 옛날에는...

◆ 김남국 : 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어떻게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에게 넘겨줄 수가 있겠습니까? 안 되는 거죠. 불가능한 이야기를 주장을 계속하면서 야당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한 달여간 한 달 이상을 국회를 공전시킨 거잖아요. 그래서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서 일부 상임위를 가지고 국회에 개헌을 한 것이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일방적으로 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장동혁 대표의 팻말 정치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명아 고등학생과 싸우지 말고 나랑 싸우자" 이런 메시지 내고 있잖아요. 장외 정치, 팻말 정치.

◆ 김남국 : 야당 당 대표로서는 정말 부적절한 워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바깥에서 싸우는 것이 민심과 자꾸만 멀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단순히 그냥 야당에서 어떤 장외 정치만 하는 것들이 아니라 당내에서는 징계 정치한다고 하면서 당 대표직을 지키기 위한 그런 투쟁에만 골몰을 하다 보니까, 어제였나요? PK 지역에서도 지지율 20% 가까이 떨어졌다는 조사도 나오고 다른 여론조사를 보니까 전통적인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빠지고 그다음에 70대 이상에서도 지지율이 확 떨어지는 것을 보면, 장동혁 대표가 하고 있는 그런 어떤 푯말 장외 정치 그리고 당내의 어떤 징계 정치 이런 것들이 국민의 민심으로부터 계속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의원님과 오늘 대담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가지고요, 다음에 한번 더 모시고 여러 가지 얘기 들어보고 싶습니다.

◆ 김남국 : 호랑이 굴에 들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전당대회 끝나고 한번 더 나와주세요.

◆ 김남국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장성철 : 이상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남국 : 네, 감사합니다.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조사,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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