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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법정 진술을 '왜곡'이라고 반박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 당에 얼씬도 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복당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을 막은 건 결코 한 의원 혼자가 아닌데 왜 그날의 역사가 오직 한동훈 한 사람의 영웅 서사가 돼야 하느냐고 따졌습니다.
이어, 한 의원이 당 밖에 있을 때도 이 정도인데 복당하게 되면 당 전체가 계파 갈등과 소모적 내전에 빠질 거라며, 총선 승리는 엄두도 못 내는 파국의 상황으로 치달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당 윤리위원회가 한 의원 선거를 지원한 일부 친한계 의원의 징계를 심사하는 것에 대해, 당 후보가 있는데도 무소속 후보를 지원한 문제는 정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 8일, 계엄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대구시장 재판에 나와, '한 의원은 국회, 추 시장은 당사로 집결하라는 공지가 충돌했느냐'는 특검 측 질의에, 국회 봉쇄로 인해 다시 당사에 모이라고 한 건 한 의원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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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오늘(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을 막은 건 결코 한 의원 혼자가 아닌데 왜 그날의 역사가 오직 한동훈 한 사람의 영웅 서사가 돼야 하느냐고 따졌습니다.
이어, 한 의원이 당 밖에 있을 때도 이 정도인데 복당하게 되면 당 전체가 계파 갈등과 소모적 내전에 빠질 거라며, 총선 승리는 엄두도 못 내는 파국의 상황으로 치달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당 윤리위원회가 한 의원 선거를 지원한 일부 친한계 의원의 징계를 심사하는 것에 대해, 당 후보가 있는데도 무소속 후보를 지원한 문제는 정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 8일, 계엄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대구시장 재판에 나와, '한 의원은 국회, 추 시장은 당사로 집결하라는 공지가 충돌했느냐'는 특검 측 질의에, 국회 봉쇄로 인해 다시 당사에 모이라고 한 건 한 의원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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