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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한몽 정상회담에서, 몽골 측이 남북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여건 조성에 필요한 역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현지 시각 오늘(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한반도 평화를 포함한 역내 안정이 양국 공동의 이익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과거 북한과 관련한 여러 협의가 있을 때마다 몽골은 장소 제공이나 중재 노력을 하는 등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에도 몽골 측이 우리 정부의 한반도 구상을 듣고 역할을 검토해 보겠다고 한 거라고 부연했습니다.
또, 이번 회담에서 희토류 공급망 협력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며, 양측이 모두 협력 의사를 밝혀 의견 접근이 이뤄졌고, 이미 양국 기업과 정부 간 협력도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를 가속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몽골과의 협력으로 중국에 대한 희토류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거로 보느냐는 질문엔, 몽골은 공급 체계 다변화 대상 가운데 하나라며, 의존처를 여러 개 만들겠단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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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과거 북한과 관련한 여러 협의가 있을 때마다 몽골은 장소 제공이나 중재 노력을 하는 등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에도 몽골 측이 우리 정부의 한반도 구상을 듣고 역할을 검토해 보겠다고 한 거라고 부연했습니다.
또, 이번 회담에서 희토류 공급망 협력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며, 양측이 모두 협력 의사를 밝혀 의견 접근이 이뤄졌고, 이미 양국 기업과 정부 간 협력도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를 가속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몽골과의 협력으로 중국에 대한 희토류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거로 보느냐는 질문엔, 몽골은 공급 체계 다변화 대상 가운데 하나라며, 의존처를 여러 개 만들겠단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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