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조금 전 정상회담
회담 계기로 "한몽 관계 황금시대" 공동선언문 채택
양국 정부 간 양해각서 포함 협력 문건 21건 체결
회담 계기로 "한몽 관계 황금시대" 공동선언문 채택
양국 정부 간 양해각서 포함 협력 문건 21건 체결
AD
[앵커]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15년 만에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9일)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열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몽골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앵커]
홍민기 기자, 정상회담 결과 정리해 주시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몽골 국빈 방문 첫날인 오늘(9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조금 전 회담 결과를 언론에 함께 발표했는데요.
두 정상은 우선,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한몽 관계 황금시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적 상호 보완성과 역사적 유대에 기반해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은 겁니다.
구체적인 회담 성과도 도출됐습니다.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CEPA의 원칙적 타결을 계기로, 오는 2030년까지 한-몽 교역 규모를 10억 달러로 늘리기 위해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부 사이에 양해각서, MOU를 포함한 21건의 협력 문건도 체결됐습니다.
몽골 제2 국립암센터 건립 등 보건 의료와 기후 변화·사막화 대응, 그리고 에너지 전환 등 여러 분야에서 공조를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한 1년 미만 단기 체류자가 상대국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인적 교류 확대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희토류 등 자원 부국인 몽골과 공급망·핵심 광물 분야 협력 또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과도 우호 관계를 유지하는 몽골 측에,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구상을 설명했고, 후렐수흐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했습니다.
한국 정상의 몽골 국빈 방문은 15년 만인데요.
몽골 측은 이 대통령을 위해 예포와 의장대 등 성대한 공식 환영식을 준비했습니다.
[앵커]
이 대통령의 다른 몽골 일정도 설명해 주시죠.
[기자]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엔 후렐수흐 대통령과 한-몽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양국 정부와 기업인 대표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는데요.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축사를 통해, 양국 간 상생 협력 모델 확대와 핵심 광물·인프라 등 협력 확대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빈 방문 이틀째인 내일(10일)은 몽골 국회의장과 총리를 각각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 몽골에서 의술을 펼치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이태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하고, 우리 교민들과 오찬 간담회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울란바타르에서 YTN 홍민기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15년 만에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9일)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열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몽골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앵커]
홍민기 기자, 정상회담 결과 정리해 주시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몽골 국빈 방문 첫날인 오늘(9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조금 전 회담 결과를 언론에 함께 발표했는데요.
두 정상은 우선,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한몽 관계 황금시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적 상호 보완성과 역사적 유대에 기반해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은 겁니다.
구체적인 회담 성과도 도출됐습니다.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CEPA의 원칙적 타결을 계기로, 오는 2030년까지 한-몽 교역 규모를 10억 달러로 늘리기 위해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부 사이에 양해각서, MOU를 포함한 21건의 협력 문건도 체결됐습니다.
몽골 제2 국립암센터 건립 등 보건 의료와 기후 변화·사막화 대응, 그리고 에너지 전환 등 여러 분야에서 공조를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한 1년 미만 단기 체류자가 상대국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인적 교류 확대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희토류 등 자원 부국인 몽골과 공급망·핵심 광물 분야 협력 또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과도 우호 관계를 유지하는 몽골 측에,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구상을 설명했고, 후렐수흐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했습니다.
한국 정상의 몽골 국빈 방문은 15년 만인데요.
몽골 측은 이 대통령을 위해 예포와 의장대 등 성대한 공식 환영식을 준비했습니다.
[앵커]
이 대통령의 다른 몽골 일정도 설명해 주시죠.
[기자]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엔 후렐수흐 대통령과 한-몽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양국 정부와 기업인 대표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는데요.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축사를 통해, 양국 간 상생 협력 모델 확대와 핵심 광물·인프라 등 협력 확대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빈 방문 이틀째인 내일(10일)은 몽골 국회의장과 총리를 각각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 몽골에서 의술을 펼치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이태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하고, 우리 교민들과 오찬 간담회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울란바타르에서 YTN 홍민기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