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한-몽 핵심광물 협력 강화...2030년 교역 10억 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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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한-몽 핵심광물 협력 강화...2030년 교역 10억 달러 달성"

2026.07.09. 오후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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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 결과를 공동으로 언론에 발표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후렐수흐 대통령님, 그리고 참석자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15년 만에 몽골에 국빈 방문하였습니다.

몽골은 우리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 주요 파트너이며, 한국은 몽골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는 메시지가 양국 국민들께 잘 전달되길 희망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양국 정상이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간다는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고, 한몽 관계 발전의 지향점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한 것입니다.

이번 공동선언은 한몽 양국이 30여 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 위에 앞으로의 시간을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로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한몽 양국이 이번 공동선언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민생과 역내 평화·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오늘 회담의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양국은 정치·외교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양 정상은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과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둘째,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경제·통상·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과 핵심광물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을 계기로 2030년까지 한몽 교역 규모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또한, AI와 디지털 전환, 첨단 과학기술, 물류·인프라, 농업·축산, 보건·의료,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의 폭도 넓혀갈 예정입니다.

특히, 보건·의료 협력은 양국 국민께서 가장 직접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제2국립암센터 건립 사업을 비롯한 관련 협력을 통해 몽골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셋째, 양국 우호 정서의 토대인 문화·인적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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