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노르웨이 총리와 회담...'바이킹 노 젓기'로 8강 축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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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노르웨이 총리와 회담...'바이킹 노 젓기'로 8강 축하도

2026.07.08.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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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각 8일 앙카라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태일수록 국가 간 협력과 교류가 중요하다며, 대한민국과 노르웨이는 경제와 산업, 문화, 국방 영역에서 매우 깊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관계를 더 깊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 정말 깊이 있게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퇴레 총리도 양국 국방 분야에서 중요한 결정이 있었는데, 이는 두 나라의 전략 파트너십 발전을 위해 매우 좋은 결정이었다며 관계 증진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이는 올해 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와 다연장 로켓 천무와 유도 미사일 등 9억 2,200만 달러, 우리 돈 1조 3천억 원 규모의 무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걸 언급한 거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 시작에 앞서선 노르웨이의 월드컵 8강 진출을 축하하며 '바이킹 노 젓기' 제스처를 선보이고, 한 번 더 승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는데, 이를 본 스퇴레 총리 등 참석자들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회담 이후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노르웨이산 고등어 수입 물량 추가 확보 관련 협조도 당부했는데, 스퇴레 총리는 해양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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