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배재고 6개월 징계에 일제히 "지나치다...꿈 짓밟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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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배재고 6개월 징계에 일제히 "지나치다...꿈 짓밟지 말아야"

2026.07.01. 오후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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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광주일고 선수들을 '스타벅스' 응원으로 조롱한 배재고 야구부가 6개월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것을 두고 야권에선 지나치단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1일) SNS 글을 통해, 조롱에 동조하지 않은 선수도 많이 있는데 배재고 야구부 전체에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 건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청소년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따끔한 가르침이 필요하지만, 아이들의 꿈을 짓밟을 권리까지 있는 것은 아니라며 협회 측에 출전 정지 조치를 재고할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당 김재섭 의원도 SNS에 글을 올려 말실수 하나 잡겠다고 평생 피땀 흘린 아이들의 미래를 통째로 인질 삼겠다는 심보냐며, 징벌적 낙인으로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SNS에 어린 학생들이라며, 방송에서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말한 성인 방송인 최욱 씨도 사과만 하고 계속 방송 중이고, 스타벅스도 영업 정지를 당하지 않았다고 썼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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