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 부족'에 투표 마감 몇 시간 앞두고 대혼란
'투표지 부족' 국정조사 특위, 23일부터 본격 시작
'원포인트 개헌'·'동시 특검'…엇갈린 셈법 계속
'재선거·부정선거' 이슈로 정쟁 비화 가능성도
'투표지 부족' 국정조사 특위, 23일부터 본격 시작
'원포인트 개헌'·'동시 특검'…엇갈린 셈법 계속
'재선거·부정선거' 이슈로 정쟁 비화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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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으로 혼란을 빚은 선관위에 대한 국정조사가 본격화합니다.
개헌과 특검부터, 재선거와 부정선거 이슈까지 정쟁화 가능성은 숙제입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 종료를 몇 시간 앞두고 대혼란을 빚었던 이른바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펙트]
저희가 지금 준비한 투표용지가 다 소진이 돼가지고….
표가 없어서 투표 못 한다? 팔십 평생에 나 처음 봐요.
그 원인부터 재발방지 해법, 선관위 개혁안까지 다루는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닻을 올립니다.
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급 선관위에서 나와 당시 상황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여야 간 조사 범위와 증인 채택 여부도 논의할 예정인데, 신경전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신동욱 / 국민의힘 국조특위 위원(지난 18일) : 사전투표 관리 문제를 이번 조사 범위에 명시적으로 넣는 것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김영배 / 더불어민주당 국조특위 위원(지난 18일) : 선거관리 실태에 대해서 전반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특별히 (사전투표를) 쓰지 않아도 제가 볼 때….]
민주당에서 '원포인트 개헌' 필요성을, 국민의힘은 '동시 특검'을 강조하는 등 개혁을 위한 셈법도 여전히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이주희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선관위) 특검의 구성 자체에 대해서 저희가 아주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국정조사를 본궤도에 올리는 게 급선무기 때문에요.]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많은 이슈가 상존해 있는 상황에서 졸속으로 '원포인트 개헌'이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졸속 개헌 요구가 빗발칠 수 있습니다.]
재선거 논란과,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질 경우 정쟁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있어 특위가 순항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은
영상편집 : 이주연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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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으로 혼란을 빚은 선관위에 대한 국정조사가 본격화합니다.
개헌과 특검부터, 재선거와 부정선거 이슈까지 정쟁화 가능성은 숙제입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 종료를 몇 시간 앞두고 대혼란을 빚었던 이른바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펙트]
저희가 지금 준비한 투표용지가 다 소진이 돼가지고….
표가 없어서 투표 못 한다? 팔십 평생에 나 처음 봐요.
그 원인부터 재발방지 해법, 선관위 개혁안까지 다루는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닻을 올립니다.
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급 선관위에서 나와 당시 상황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여야 간 조사 범위와 증인 채택 여부도 논의할 예정인데, 신경전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신동욱 / 국민의힘 국조특위 위원(지난 18일) : 사전투표 관리 문제를 이번 조사 범위에 명시적으로 넣는 것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김영배 / 더불어민주당 국조특위 위원(지난 18일) : 선거관리 실태에 대해서 전반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특별히 (사전투표를) 쓰지 않아도 제가 볼 때….]
민주당에서 '원포인트 개헌' 필요성을, 국민의힘은 '동시 특검'을 강조하는 등 개혁을 위한 셈법도 여전히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이주희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선관위) 특검의 구성 자체에 대해서 저희가 아주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국정조사를 본궤도에 올리는 게 급선무기 때문에요.]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많은 이슈가 상존해 있는 상황에서 졸속으로 '원포인트 개헌'이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졸속 개헌 요구가 빗발칠 수 있습니다.]
재선거 논란과,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질 경우 정쟁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있어 특위가 순항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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