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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45일간 진행될 국정조사에서 선거 행정 공백 사태 전반을 조사하고, 선관위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 방안도 도출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양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정조사 계획서가 찬성 250표, 반대 1표, 압도적으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조정식 / 국회의장 :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국회는 8월 1일까지 45일 동안 중앙선관위와 각급 선관위 등을 대상으로, 이번 사태 발생 경위와 인쇄 지침 수립 과정, 당일 지휘·보고체계, 사후 수습 등 선거행정 전반을 조사합니다.
여야는 모두, 선관위의 총체적 무능을 조사하겠다는 데 이견이 없다면서, 명명백백, 책임 소재를 철저히 밝히기로 했습니다.
[윤건영 /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 여야가 없고 진보 보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쟁이 끼어들 틈이 없는 그런 국정조사인 것 같습니다.]
[서범수 /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 빠르게 그리고 성역 없이, 한계를 두지 않고 오직 국민의 시각에서만…]
진상규명에서 나아가, 법률 개정과 개헌 등 제도 개혁 큰 그림까지 손질하는 걸 목표로, 여야 합의로 전문가 TF도 별도 구성할 계획입니다.
[윤상현 /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 선관위의 방만한 조직과 예산 운영 등 구조적인 문제를 낱낱이 파헤쳐서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참정권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만 합니다.]
회의장 밖의 신경전은 여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재선거 주장은 '불복'으로 규정했고, 국민의힘은 특검 수용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힘도 부정선거 음모론에 편승해 노골적으로 선거 불복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 무책임한 선동과 국민 분열 조장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수사를 받아야 할 사람(위철환 상임위원)이 지금 선관위원장 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밥 친구라서 합수본은 손도 못 대고 있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비교섭단체 지도부와 만나, 참정권 침해 사태에 국회가 대응하는 건 국민에 대한 의무와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 주무 부처는 행정안전부라며, 이재명 정부 책임을 엄정히 따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증인·참고인 채택과 현장조사 등을 놓고 곳곳이 치열한 전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 이자은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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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45일간 진행될 국정조사에서 선거 행정 공백 사태 전반을 조사하고, 선관위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 방안도 도출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양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정조사 계획서가 찬성 250표, 반대 1표, 압도적으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조정식 / 국회의장 :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국회는 8월 1일까지 45일 동안 중앙선관위와 각급 선관위 등을 대상으로, 이번 사태 발생 경위와 인쇄 지침 수립 과정, 당일 지휘·보고체계, 사후 수습 등 선거행정 전반을 조사합니다.
여야는 모두, 선관위의 총체적 무능을 조사하겠다는 데 이견이 없다면서, 명명백백, 책임 소재를 철저히 밝히기로 했습니다.
[윤건영 /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 여야가 없고 진보 보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쟁이 끼어들 틈이 없는 그런 국정조사인 것 같습니다.]
[서범수 /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 빠르게 그리고 성역 없이, 한계를 두지 않고 오직 국민의 시각에서만…]
진상규명에서 나아가, 법률 개정과 개헌 등 제도 개혁 큰 그림까지 손질하는 걸 목표로, 여야 합의로 전문가 TF도 별도 구성할 계획입니다.
[윤상현 /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 선관위의 방만한 조직과 예산 운영 등 구조적인 문제를 낱낱이 파헤쳐서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참정권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만 합니다.]
회의장 밖의 신경전은 여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재선거 주장은 '불복'으로 규정했고, 국민의힘은 특검 수용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힘도 부정선거 음모론에 편승해 노골적으로 선거 불복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 무책임한 선동과 국민 분열 조장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수사를 받아야 할 사람(위철환 상임위원)이 지금 선관위원장 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밥 친구라서 합수본은 손도 못 대고 있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비교섭단체 지도부와 만나, 참정권 침해 사태에 국회가 대응하는 건 국민에 대한 의무와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 주무 부처는 행정안전부라며, 이재명 정부 책임을 엄정히 따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증인·참고인 채택과 현장조사 등을 놓고 곳곳이 치열한 전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 이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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