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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성직자 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은 레오 14세 교황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 북한에 달린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추기경은 이재명 대통령 바티칸 방문에 동행한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서 교황을 초청하고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전임인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북한이 초청하면 간다고 한 바 있다며 북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레오 14세 교황이 최초의 미국인 교황이라는 점에서, 미국 측 추기경들이나 교회의 협력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며 북미 관계에 있어서도 조금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유 추기경은 아울러, 레오 14세 교황으로부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는 취지의 얘기도 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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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레오 14세 교황이 최초의 미국인 교황이라는 점에서, 미국 측 추기경들이나 교회의 협력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며 북미 관계에 있어서도 조금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유 추기경은 아울러, 레오 14세 교황으로부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는 취지의 얘기도 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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