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 진상규명위원회, 3차 회의 종료
당일 송파구 투표용지 부족 사태 '시간대별 재구성'
송파구 선관위 직원, 11시 50분 일련번호 제공 요청
낮 2시 20분 잠실4동 제7투표소 투표용지 운송 시작
당일 송파구 투표용지 부족 사태 '시간대별 재구성'
송파구 선관위 직원, 11시 50분 일련번호 제공 요청
낮 2시 20분 잠실4동 제7투표소 투표용지 운송 시작
AD
[앵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조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상규명위원회가 활동한 지 사흘째입니다.
오늘 열린 3차 회의에선 본 투표 당일 송파구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기자]
네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입니다.
[앵커]
3차 회의가 종료됐는데,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전 9시 반 시작된 회의는 점심시간을 넘겨 오후 2시쯤 끝났습니다.
진상규명위는 본 투표 당일 서울 송파구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시간별로 자세히 브리핑했는데요, '사건의 재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투표용지가 부족할 수 있다는 보고가 서울선관위에 올라온 건 오전 11시 50분쯤입니다.
예상보다 투표율이 높자 송파구 선관위 직원이 예비용인 무번호 투표용지에 일련번호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한 건데요, 오후 2시 20분 잠실 4동 제7 투표소로 먼저 투표용지 운송이 시작됐고요, 하지만 각 투표소에서 용지 요청 문의가 빗발치자 일련번호 미게재 상태로 투표용지가 불출되거나 인근 투표소의 남은 용지를 빌려 이송하는 등 주먹구구식 운영이 자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송파구 선관위 직원들은 물론 동 간사·서기, 사무보조원에 사회복무요원까지 투표용지 이송에 동원됐고요, 상황이 이러다 보니 서울시나 중앙선관위에 체계적인 보고가 전혀 안 된 건 물론이고요, 투표용지 부족에 따른 업무 지침도 없는 탓에 현장 혼란이 가중됐다고 진상규명위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진상규명위는 일련의 과정들에서 결정 주체나 절차 등 책임 추궁에 대한 부분은 추후 설명할 기회가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진상규명위 활동 기한은 단 열흘입니다, 주말은 쉬고 월요일에 다시 4차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조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상규명위원회가 활동한 지 사흘째입니다.
오늘 열린 3차 회의에선 본 투표 당일 송파구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기자]
네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입니다.
[앵커]
3차 회의가 종료됐는데,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전 9시 반 시작된 회의는 점심시간을 넘겨 오후 2시쯤 끝났습니다.
진상규명위는 본 투표 당일 서울 송파구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시간별로 자세히 브리핑했는데요, '사건의 재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투표용지가 부족할 수 있다는 보고가 서울선관위에 올라온 건 오전 11시 50분쯤입니다.
예상보다 투표율이 높자 송파구 선관위 직원이 예비용인 무번호 투표용지에 일련번호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한 건데요, 오후 2시 20분 잠실 4동 제7 투표소로 먼저 투표용지 운송이 시작됐고요, 하지만 각 투표소에서 용지 요청 문의가 빗발치자 일련번호 미게재 상태로 투표용지가 불출되거나 인근 투표소의 남은 용지를 빌려 이송하는 등 주먹구구식 운영이 자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송파구 선관위 직원들은 물론 동 간사·서기, 사무보조원에 사회복무요원까지 투표용지 이송에 동원됐고요, 상황이 이러다 보니 서울시나 중앙선관위에 체계적인 보고가 전혀 안 된 건 물론이고요, 투표용지 부족에 따른 업무 지침도 없는 탓에 현장 혼란이 가중됐다고 진상규명위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진상규명위는 일련의 과정들에서 결정 주체나 절차 등 책임 추궁에 대한 부분은 추후 설명할 기회가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진상규명위 활동 기한은 단 열흘입니다, 주말은 쉬고 월요일에 다시 4차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