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쿠팡 과징금 관련 미 측에 차분히 설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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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쿠팡 과징금 관련 미 측에 차분히 설명할 것"

2026.06.11.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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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개인정보 유출로 사상 최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쿠팡 문제가 한미 간에 갈등 사안으로 번지지 않도록 미국 측에 설명한다는 계획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쿠팡을 포함한 미국 디지털 기업에 대한 비차별 정책을 견지하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쿠팡 처분 결과에 대해 미국 측에 차분히 설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책임에 상응하는 처분 부과라는 원칙 아래 국내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조사 과정에서 쿠팡 측이 충분히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점을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 정부와 의회 측에 설명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정부와 의회 일각에서는 그동안 한국 정부가 쿠팡을 전례 없는 강도로 조사하는 등 미국 기업을 차별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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