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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6월 11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인규 변호사,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강찬호
- 정점식 당선, 국힘 아직 정신 못 차려…민심이 가만 안 둘 것
- 민주당 자중지란 기회 줘도 못 먹어… 국힘 지지율 폭락 경고
- 공한증 걸린 국힘, 한동훈 입성 저지하려 허수아비 세웠다
- 친윤 표심 55표로 겨우 턱걸이…정점식, 한동훈 복당시켜야
신인규
- 국힘에 민심은 없다, ‘친윤은 영원하다’ 선언한 꼴
- 국힘, 또다시 압력밥솥처럼 끓어오를 것…총선 앞두고 일대 결전
- 장동혁 대표, 중도 사퇴 안 할 것... 다음 전대까지 버텨
- 정점식 될 줄 알았다…의원 구조 여전히 친윤이 장악
서용주
- 국힘 변한 거 하나도 없고 앞으로도 못 변해…희망고문일 뿐
- 장동혁 사퇴? 내년 임기 다 채우고 연임하자고 할 것
- 장동혁이 두 눈 부릅뜨고 있는 한, 한동훈 있어도 국힘 변화 없다
- 공천권에 목숨 건 장동혁, 대권 발판 꿈꾸고 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국민의힘 얘기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강찬호 위원님, 정점식 원내대표가 당선이 됐잖아요. 국민의힘 변화와 쇄신,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 강찬호 : 뭐 일단 실망스럽죠. 굉장히 실망스럽고, 기본적으로 3명의 후보 중에서 한동훈 복당과 장동혁 대표의 퇴진 문제에 대해서 가장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후보였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동혁 대표를 좋아하는 의원은 거의 없지만 정점식 의원을 쓰고 그 장동혁 체제를 사실상 지금 지탱하게 해 준 본질적인 이유는 여기도 똑같아요. 나중에 혹시 공천을 못 받게 될까 봐 '공한증'에 걸려가지고, 한동훈 의원의 입성은 어떻게든 그냥 무조건 저지하자는 것이죠.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정말 마음에 안 들지만, 일단은 장동혁 대표라는 허수아비라도 세워 놓고 내년 전당대회까지 시간을 번 다음에, 그 전당대회에서 자신들을 지켜줄 당 대표를 선출하고, 그다음 공천권을 그 당 대표가 가진 뒤에 한동훈 복당을 거론하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거는 당내 정치 공학에만 몰두한 결과이고 민심이 그걸 놔두지 않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번에 국민의힘이 모처럼 민주당하고 지지율이 붙었다고 봅니다. 그게 선거에서 나름대로 국민들이 기회를 준 결과로 이어진 것인데, 마지막으로 준 기회를 그냥 원점으로 돌려버렸잖아요. 저는 다음번 국민의힘 지지율은 또 떨어질 것 같아요. 모처럼 국민이 기회도 주고, 심지어 민주당이 알아서 좌충우돌했으니 얼마나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환경이 좋았습니까? 그런데 그 좋은 환경을 걷어차고, 속된 말로 '줘도 못 먹는' 그런 행태를 다시 보이고 있는 것이에요. 그런데 한 가지 그나마 조금 변화의 결을 본다면, 2024년 때 역시 친윤파였던 권성동 의원이 70 몇 표인가 얻었고, 작년에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에서 63표인가 얻었는데, 이번에는 55표로 턱걸이했어요. 겨우 과반으로 턱걸이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보면 당권파와 친윤파가 쪼그라드는 건 분명합니다. 정점식 원내대표 당선자도 그 얘기를 했잖아요. 두 가지를 얘기했습니다. '집단 지성' 등을 가지고 이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기 때문에, 저는 정점식 원내대표가 제발 그 초심을 잃지 말고 민심과 집단 지성에 따라서 장동혁 대표는 퇴진을 시키고, 한동훈 의원은 적당한 시점에 복당을 시키는 역할을 분명히 해 주길 바랍니다.
◇ 장성철 : 신 변호사님, 우리 강찬호 위원님의 저러한 긍정적인 전망, 실현될까요?
▣ 신인규 : 저는 좀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서용주 : 맨날 부정적이야.
▣ 신인규 : 아니, 저는 이제 보수의 정말 저자거리에 있기 때문에 제 관점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고, 또 저렇게 희망이라도 품으셔야죠. 아니, 결국에는 '민심은 짧고 친윤은 영원하다' 아닙니까? 민심은 짧아요. 여기 민심은 없고 '정치적 친윤은 영원하다'라는 선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솔직히 원내대표 경선할 때 정점식 후보가 될 줄 알았어요. 된다고도 이야기를 했고, 왜냐하면 이번에 국민의힘이 변화의 가능성이 보인다는 분석을 하실 수는 있지만, 여전히 당원들의 구조나 의원들의 구조 자체는 친윤들이 힘을 갖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장동혁 대표도 본인의 영향력보다는 그 그룹들의 영향력을 위임받아서 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지금 선관위 부실 사태와 관련해서 올림픽공원에서 많은 분이 시위도 하고 있지만 이분 쉽게 중도 사퇴 안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본인의 임기를 채우는 쪽으로 갈 것이고, 그 기압이 쌓이면 쌓일수록 당내에서는 또 친한계나 다른 개혁을 요구하는 분들이 목소리를 세게 낼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국민의힘도 또다시 한번 압력밥솥처럼 끓어오르는 과정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양보할 수 없는 일대 결전이 있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장성철 : 모르겠네요. 서 소장님, 국민의힘 변화할 수 있을까요?
◈ 서용주 : 변한 거 하나도 없어요. 앞으로도 못 합니다. 다른 후보가 원내대표가 됐다면 변화의 어떤 빌미나 물꼬를 틀 수 있었겠지만, 정점식 원내대표가 되고 나서는 변할 게 하나도 없고 장동혁 대표도 그대로 내년까지 임기를 다 채울 겁니다. 오히려 연임하자고 할 거예요. 왜냐하면 공천권에 목숨을 걸고 자기가 휘둘러야만 향후 대권의 발판을 꿈꿀 수 있는 사람인데, 국민의힘에서 이 자체가 변할 거라고 얘기하는 것들은 기대감에서 나오는 얘기지 현실을 아예 잊어버리는 희망 섞인 얘기일 뿐입니다. 한동훈 의원이라는 분이 무소속으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밖에 있더라도, 장동혁 대표가 두 눈 부릅뜨고 있는 이상 변한 건 없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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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6월 11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인규 변호사,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강찬호
- 정점식 당선, 국힘 아직 정신 못 차려…민심이 가만 안 둘 것
- 민주당 자중지란 기회 줘도 못 먹어… 국힘 지지율 폭락 경고
- 공한증 걸린 국힘, 한동훈 입성 저지하려 허수아비 세웠다
- 친윤 표심 55표로 겨우 턱걸이…정점식, 한동훈 복당시켜야
신인규
- 국힘에 민심은 없다, ‘친윤은 영원하다’ 선언한 꼴
- 국힘, 또다시 압력밥솥처럼 끓어오를 것…총선 앞두고 일대 결전
- 장동혁 대표, 중도 사퇴 안 할 것... 다음 전대까지 버텨
- 정점식 될 줄 알았다…의원 구조 여전히 친윤이 장악
서용주
- 국힘 변한 거 하나도 없고 앞으로도 못 변해…희망고문일 뿐
- 장동혁 사퇴? 내년 임기 다 채우고 연임하자고 할 것
- 장동혁이 두 눈 부릅뜨고 있는 한, 한동훈 있어도 국힘 변화 없다
- 공천권에 목숨 건 장동혁, 대권 발판 꿈꾸고 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국민의힘 얘기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강찬호 위원님, 정점식 원내대표가 당선이 됐잖아요. 국민의힘 변화와 쇄신,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 강찬호 : 뭐 일단 실망스럽죠. 굉장히 실망스럽고, 기본적으로 3명의 후보 중에서 한동훈 복당과 장동혁 대표의 퇴진 문제에 대해서 가장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후보였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동혁 대표를 좋아하는 의원은 거의 없지만 정점식 의원을 쓰고 그 장동혁 체제를 사실상 지금 지탱하게 해 준 본질적인 이유는 여기도 똑같아요. 나중에 혹시 공천을 못 받게 될까 봐 '공한증'에 걸려가지고, 한동훈 의원의 입성은 어떻게든 그냥 무조건 저지하자는 것이죠.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정말 마음에 안 들지만, 일단은 장동혁 대표라는 허수아비라도 세워 놓고 내년 전당대회까지 시간을 번 다음에, 그 전당대회에서 자신들을 지켜줄 당 대표를 선출하고, 그다음 공천권을 그 당 대표가 가진 뒤에 한동훈 복당을 거론하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거는 당내 정치 공학에만 몰두한 결과이고 민심이 그걸 놔두지 않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번에 국민의힘이 모처럼 민주당하고 지지율이 붙었다고 봅니다. 그게 선거에서 나름대로 국민들이 기회를 준 결과로 이어진 것인데, 마지막으로 준 기회를 그냥 원점으로 돌려버렸잖아요. 저는 다음번 국민의힘 지지율은 또 떨어질 것 같아요. 모처럼 국민이 기회도 주고, 심지어 민주당이 알아서 좌충우돌했으니 얼마나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환경이 좋았습니까? 그런데 그 좋은 환경을 걷어차고, 속된 말로 '줘도 못 먹는' 그런 행태를 다시 보이고 있는 것이에요. 그런데 한 가지 그나마 조금 변화의 결을 본다면, 2024년 때 역시 친윤파였던 권성동 의원이 70 몇 표인가 얻었고, 작년에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에서 63표인가 얻었는데, 이번에는 55표로 턱걸이했어요. 겨우 과반으로 턱걸이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보면 당권파와 친윤파가 쪼그라드는 건 분명합니다. 정점식 원내대표 당선자도 그 얘기를 했잖아요. 두 가지를 얘기했습니다. '집단 지성' 등을 가지고 이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기 때문에, 저는 정점식 원내대표가 제발 그 초심을 잃지 말고 민심과 집단 지성에 따라서 장동혁 대표는 퇴진을 시키고, 한동훈 의원은 적당한 시점에 복당을 시키는 역할을 분명히 해 주길 바랍니다.
◇ 장성철 : 신 변호사님, 우리 강찬호 위원님의 저러한 긍정적인 전망, 실현될까요?
▣ 신인규 : 저는 좀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서용주 : 맨날 부정적이야.
▣ 신인규 : 아니, 저는 이제 보수의 정말 저자거리에 있기 때문에 제 관점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고, 또 저렇게 희망이라도 품으셔야죠. 아니, 결국에는 '민심은 짧고 친윤은 영원하다' 아닙니까? 민심은 짧아요. 여기 민심은 없고 '정치적 친윤은 영원하다'라는 선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솔직히 원내대표 경선할 때 정점식 후보가 될 줄 알았어요. 된다고도 이야기를 했고, 왜냐하면 이번에 국민의힘이 변화의 가능성이 보인다는 분석을 하실 수는 있지만, 여전히 당원들의 구조나 의원들의 구조 자체는 친윤들이 힘을 갖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장동혁 대표도 본인의 영향력보다는 그 그룹들의 영향력을 위임받아서 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지금 선관위 부실 사태와 관련해서 올림픽공원에서 많은 분이 시위도 하고 있지만 이분 쉽게 중도 사퇴 안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본인의 임기를 채우는 쪽으로 갈 것이고, 그 기압이 쌓이면 쌓일수록 당내에서는 또 친한계나 다른 개혁을 요구하는 분들이 목소리를 세게 낼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국민의힘도 또다시 한번 압력밥솥처럼 끓어오르는 과정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양보할 수 없는 일대 결전이 있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장성철 : 모르겠네요. 서 소장님, 국민의힘 변화할 수 있을까요?
◈ 서용주 : 변한 거 하나도 없어요. 앞으로도 못 합니다. 다른 후보가 원내대표가 됐다면 변화의 어떤 빌미나 물꼬를 틀 수 있었겠지만, 정점식 원내대표가 되고 나서는 변할 게 하나도 없고 장동혁 대표도 그대로 내년까지 임기를 다 채울 겁니다. 오히려 연임하자고 할 거예요. 왜냐하면 공천권에 목숨을 걸고 자기가 휘둘러야만 향후 대권의 발판을 꿈꿀 수 있는 사람인데, 국민의힘에서 이 자체가 변할 거라고 얘기하는 것들은 기대감에서 나오는 얘기지 현실을 아예 잊어버리는 희망 섞인 얘기일 뿐입니다. 한동훈 의원이라는 분이 무소속으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밖에 있더라도, 장동혁 대표가 두 눈 부릅뜨고 있는 이상 변한 건 없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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