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진상규명위 첫 회의 ..."진영 무관하게 객관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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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진상규명위 첫 회의 ..."진영 무관하게 객관적 조사"

2026.06.10. 오후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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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사태 원인 파악을 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상규명위원회가 객관적이고 정확한 진상규명으로 사태의 전모를 밝히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현욱 위원장은 오늘(10일)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진보·보수 진영과 무관하게 객관적이고 중립적 위치에서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모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책임자에게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획기적 개선 방안을 모색해 선거 공정성과 신뢰성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선거관리 시스템 개혁을 제안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진상규명위는 독립적 지위에서 활동한다면서, 위원회 활동을 정치 진영에 따라 유리 또는 불리하게 해석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3시간 넘게 진행된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투표용지 인쇄 매수 축소 지침이 시달된 배경과 당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검토했는지, 투표가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표 개시를 결정한 사유와 결정권자가 누구인지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투표용지 부족 시 대응 매뉴얼이 없었음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관련 직원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용지 부족 사태 원인과 선관위 내부 보고 체계, 위기 대응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며,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매일 위원회를 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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