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당선 이상일 “장동혁, ‘환골탈태’ 길 터달라...한동훈·이준석 울타리로 들어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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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당선 이상일 “장동혁, ‘환골탈태’ 길 터달라...한동훈·이준석 울타리로 들어와야”

2026.06.09. 오후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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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6월 9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선거 직후인 만큼, 중앙 정치 현안 아주 짧게 여쭤볼게요. 이번에 선거 과정에서 사실 중앙 정치 이슈가 지방선거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당 대표가 유세를 가느냐 마느냐 이 부분도 상당히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오히려 국민의힘 후보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외롭고 힘들었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지지 방문 같은 거는 없으셨나요?

● 이상일 : 네 없었고요. 어떤 한 분이 장동혁 대표 유세 이야기를 하시길래, 저는 처음부터 저희 부부하고 시민 유세단으로, 그리고 우리 캠프에 전부 시민들 아닙니까? 시민과 함께 하겠다. 그래서 제가 시민의 대변인이고, 이번에 상대 후보 진영은 중앙에서 국회의원들 많이 내려오셔 가지고 연설하고 하시는데, 저희는 시민 유세단으로 맞대응을 했는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 하겠다. 그래서 당 대표는 우리가 모실 이유가 없다. 이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장동혁 대표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 박귀빈 : 그리고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곧 원내 대표를 선출하게 되잖아요? 이번에 장동혁 대표 지도부 책임론이 나오고 있고, 특히 이번 선거에서 부산 북갑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한동훈 전 대표의 복당 문제도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거든요? 보수를 사랑하는 한 사람이시고, 또 국민의힘 주요 인사이셔서, 시장님의 견해 좀 여쭙고 싶어요.

● 이상일 : 네. 이번 선거 결과를 저희는 뼈 아프게 받아들여야 되고요. 이걸 통해서 저희는 정말 쇄신하는 노력을 해야 됩니다.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정말 분투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고, 제가 당선되고 나니까 이준석 대표도 연락을 주셨어요. 지금 개혁 신당에 통화도 하고 했는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한동훈 당선인 다 함께 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동혁 현 대표가 길을 터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당이 정말 완전히 쇄신된 모습으로, '아 국민의힘 정신 차렸네' 이 소리가 국민으로부터 나와야 됩니다. 그런데 그걸 하기 위해서 우리가 국회에서 입법권은 솔직히 없어요. 왜냐하면 좋은 법안 내면 민주당하고 협력을 해서 만들 수는 있지만, 우리가 어떤 걸 하려고 할 때 민주당이 브레이크를 걸면 할 수 없는 구조인데, 제가 늘 우리 당에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결국은 민생과 진정성이다. 그러니까 국민을 위한 일, 시민을 위한 일을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계속 줄기차게 하면 그 진정성이 전달이 된다. 그러니까 우리 당이 국회 의석은 미약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일, 민생 챙기는 일, 국민에게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일을 한다면, 시선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울타리부터 바꿔야 됩니다. 지금 이 국민의힘 모습으로, 이 이미지로는 2년 뒤에 총선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 스스로 정말 '환골탈태' 이거를 꼭 해야 된다. 그건 장동혁 대표가 길을 열어줘야 된다. 이런 생각입니다.

◇ 박귀빈 : 장동혁 대표가 길을 열어줘야 된다, 한동훈 전 대표 복당시켜야 된다 이런 말씀이신 거에요?

● 이상일 : 한동훈 대표 당연히 해야 되고, 이준석 대표에게도 함께할 공간을 마련해 줘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부터 변해야 됩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상일 : 네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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