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22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6선 조정식, 국회의장 당선

[현장영상+] 22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6선 조정식, 국회의장 당선

2026.06.05. 오후 3: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국회가 본회의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 6선 출신 조정식 의원이 맡고, 민주당 남인순·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각각 여야 몫 국회부의장으로 역할을 합니다.

조정식 신임 국회의장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조정식 / 신임 국회의장]
국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조정식 의원입니다. 먼저 당선 인사 전에 서울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여덟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족한 저에게 국회의장이라는 막중한 소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전반기 국회는 내란의 위기를 극복한 헌법 수호 국회였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조문이 이곳 국회에서 살아 숨쉬던 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이 송두리째 무너질 뻔한 그날 밤우원식 의장님과 의원님들은 두려움을 뚫고 국회 담장을 넘었고 계엄 해제 결의안을 끌어냈습니다. 그날 밤 국민과 국회가 함께 지켜낸 것은 대한민국 헌정만이 아니었습니다.

3. 1운동, 4. 19혁명, 부마항쟁 그리고 5. 18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역사를 지켰고 호국영령과 민주열사들이 남기고 간 사명을 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우원식 전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후반기 국회 역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서 국회의 사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국민께서 지켜주신 민주주의 덕분에 대한민국은 비정상에서 정상화의 길로 빠르게 들어섰으며 전 세계 K민주주의의 위용을 떨치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지난 1년 사이 세계 13위에서 6위로 도약했고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진입하고 한류의 매력이 전 세계를 휘감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