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 대통령, 본인 재판 취소 노골적 겁박...최악의 오만"

국민의힘 "이 대통령, 본인 재판 취소 노골적 겁박...최악의 오만"

2026.06.03.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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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구자현 검찰총장 대행에 '누구든 잘못할 수 있다, 사과하고 취소하면 된다'고 말한 걸 두고, 본인 재판을 없애라는 노골적 겁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3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제 특검처럼 복잡한 절차도 귀찮으니, 검찰에서 알아서 재판을 취소해라 명령한 거라며, 더는 국민 눈치 따위는 보지 않겠다는 '최악의 오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오류의 함정에 빠지면 안 된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을 겨냥해, 사법 질서를 파괴하고 대한민국 시스템을 오류에 빠뜨린 최악의 '트러블 메이커'가 바로 이 대통령이라며, 이 대통령의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의 오류'라고 주장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SNS에, 이재명 정부 들어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매번 국무회의에 나와 대통령으로부터 시시콜콜한 지시를 받고 질타받는 일이 반복되는데, 이는 검찰의 독립성을 정면으로 파괴하는 반헌법적 국정운영이라고 적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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