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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6. 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포커스 나이트, 오늘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두 분과 함께 말씀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6·3 지방선거 결전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로 공식 선거운동도 모두 마무리되는데요. 여야는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각각 '내란 청산 선거'와 '정권 심판'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지지층을 향해서 호소를 했습니다. 먼저 교수님, 선거 전날입니다. 현재까지의 민심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최창렬]
맨 처음에는 15:1 전망이 상당히 우세했어요, 지배적이었죠. 1이라는 건 경북만 빼고 다 이긴다, 민주당이. 이런 거였는데. 선거가 진행되면서 선거국면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선거공학이라는 게 작동될 수밖에 없어요. 선거 국면에 들어가면 말이죠. 여러 가지 이슈가 새로 생산되고 생성되고 또 다른 이슈가 생기고 소멸되고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여야의 실수가 많이 나왔어요. 그 사이에 또 안전과 관련된 여러 사건, 사고들이 있었고 또 양측에 오빠 논란도 있었고 최근에 또 여학생한테도 얘기했었던 이런 게 있었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이 교차하면서 선거가 맨처음 출발은 내란프레임, 내란청산프레임으로 출발해서 15:1로 갔던 거였고. 또 지난 3월 9일날 국민의힘이 절윤 선언을 했습니다마는 그 이후에 절윤을 입증할 만한 아무런 인적쇄신이 없었다고요. 그러면서 선거 국면에 진입하면서 15:1 전망이 상당히 지배적이었던 건데 여러 가지 선거가 진행되면서 접전지역이 많이 늘어난 거예요. 민주당도 접전지역을 꽤 많이 꼽고 있거든요. 서울, 부산도 민주당이 접전지역으로 꼽고 있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통으로 접전지역, 경합지역으로 꼽는 곳이 꽤 많아요. 그만큼 전체적으로 상당히 국민의힘은 해 볼 만한 선거가 된 거예요. 15:1에 비하면 이건 격세지감이죠, 그야말로. 며칠 한 20일 사이에. 그렇기는 한데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내일 개표를 봐야지 알겠습니다마는 선거라는 게 선거 때마다 다르기는 한데 특히 큰 선거일수록 저는 선거를 관통하는 뭔가 규정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거창하게 말하면 시대정신일 수도 있고 또 선거의 쟁점이 될 수 있는 게 있는데 저는 어떻게 봐도 말이죠. 이번 선거는 그런 내란프레임, 내란청산이 선거가 진행되면서 선거공학적으로 다른 이슈가 덮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내란프레임이라는 그런 시대정신이 있다. 그게 이른바 우리가 일반적으로 선거를 정의내리는 집단지성이라고 저는 봐요. 여러 가지 교차하고 이슈가 악재, 호재가 서로 교환하고 이런 가운데 공방이 오고가고 이러면서도 선거를 규정하는 그것이 있을 것이다.
[앵커]
전체적으로 시간이 흘러도 지배적인.
[최창렬]
그러나 단지 그게 발현되지는 않지만 그게 기저에 깔려 있다. 그래서 이거 누가 들으면 완전히 민주당을 편드는 거 아닌가. 그게 아니고. 그래서 저는 결국 그래도 상당히 압도적으로 우세할 거다. 민주당도 물론 접전지를 많이 들고 있습니다마는 저는 다른 논거는 아니고 그런 논거 때문에 결국은 민주당이 크게 이기지 않을까. 물론 각 지역에서 표차가 엄청 줄어들 수는 있어요.
[앵커]
어쨌든 전체 지방선거 16곳 가운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공통적으로 서울하고 부울경 포함해서 민주당은 6곳 그리고 국민의힘에서는 한 8곳을 지금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이창근]
그렇습니다. 이미 처음 출발 당시에는 사실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그랬습니다. 하지만 선거가 진행되는 과정 중에서 결국 이번 선거의 특징을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구분해서 지방선거를 놓고 본다면 사실 지방선거는 서울 선거가 전체 선거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주도했다 이렇게 봐야 됩니다. 왜냐하면 서울선거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중심이 돼서 결국 당지도부와 분리가 돼서 전략적 역할분담이라는 얘기를 했었고. 그래서 중도층에 소거하는 그런 선거전략을 짰단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사실 영남도 처음에는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시작했지만 많이 따라붙었고 그리고 그 이면에 보수 결집이라는 부분도 사실은 영남에서는 일어나고 있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영남 전체는 정말 결집된 보수가 판을 뒤집을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상황까지 왔고 그리고 서울도 결국 마지막 여론조사 추이를 보더라도 거의 근접하게 붙었다, 대등하다 이런 결과가 나왔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최대 접전은 최대 8곳이지만 무엇보다 초미의 관심은 서울이 될 것이다. 그래서 서울 선거가 만약에 승리로 간다면 거기에 연쇄적으로 영남지역에서도 국민의힘이 충분히 승산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서울과 영남지역을 지금 주로 말씀을 하신 것 같고요. 오늘 선거운동 마지막 날 민주당의 투톱,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강원, 수도권 그리고 전북을 각각 나누어서 민심 공략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대표는 수도권에서 시작해서 충남에서 주로 있었고요. 송언석 원내대표는 주로 대구하고 PK지역에 머물렀는데. 이런 마지막 날 유세의 전략 어떻게 보시나요, 교수님?
[최창렬]
여야가 선거 마지막 날, 바로 전날이죠. 오늘 자정이면 선거운동이 끝나는데 서울에서 유세를 대개 많이 하죠. 서울이 위원장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이 대단히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번에 아주 특이할 만한 게 장동혁 대표는 마지막 유세를 충남 천안에서 하고 있다고요. 그게 굉장히 이례적이에요. 일단 여야 할 것 없이 서울 청계천광장이 됐건 광화문광장이 됐건 그쪽에서 많이 하는데 이건 역시 장동혁 대표와 오세훈 후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후보가 한번도 같이 합동유세를 하지 않았어요. 서울에 지원유세도 오기는 왔어요, 장동혁 대표가 오긴 왔습니다마는 합동유세를 하지 않았는데 마지막에도 만약에 둘이 같이하지 않는다. 그러면 모양이 이상할 것 같아요. 마지막 날인데.
[앵커]
어쨌든 오늘까지 안 했으니까요.
[최창렬]
안 했어요. 오세훈 후보는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고 원치 않는 게 맞다고 봐요. 왜냐하면 지금 장동혁 대표가 여러 얘기하는 게 어쨌든 윤어게인이라는 그런 것들이 잔상이 있어요. 오세훈 후보는 그걸 계속 경계했던 거였거든요. 오세훈 후보는 어쨌든 국민의힘 진영 내에서는 그래도 합리적인 얘기를 많이 했던 분이니까. 아마 장동혁 대표는 그런 이유가 하나 있고. 두 번째는 충남이 해 볼만하다. 국민의힘에서는 충남은 해 볼만하다고 보는 것 같아요. 충남이 김태흠 후보와 민주당의 박수현 후보. 경합지역이 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박수현 후보의 우위를 예상하는 것 같은데. 국민의힘은 그렇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충남에서 다지자라는 게 하나 있는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송언석 원내대표는 경남으로 가고 있는 거죠. 말하자면 부울경도 접전지역이기 때문에 경남에 가서 어쨌든 마지막 보수를 결집하자 이런 생각이 있는 것 같고. 정청래 대표는 보통의 선거처럼 서울에 와서 마지막 유세를 하는 그런 일정을 짜는 것이고. 민주당의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북에서 치열하게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거 아니에요.
[앵커]
한병도 원내대표가 전북을 많이 갔어요.
[최창렬]
전북이 자신의 지역구이기도 하고. 저 얘기는 말하자면 민주당의 현재 당권파로서는 선거 이후가 내일이란 말이에요. 그 이후에는 여야 마찬가지긴 합니다마는 당권의 향배 그게 대단히 중요하거든요. 이건 어쨌든 전북에 신경을 안 쓸 수 없어요. 게다가 김관영 후보는 완전히 정청래 대표를 직격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정청래를 위한, 정청래에 의한 정청래를 위한 공천이 민주당의 이원택 공천이었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자기가 당천되면 사퇴하라고 이렇게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정청래 대 김관영의 구도로 가고 있는 거예요. 당연히 이건 원내대표가 안 갈 수가 없죠, 지도부가. 그래서 전북으로 간 게 아닌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위원장님, 장동혁 대표가 마지막까지 오세훈 후보랑 접점이 없었단 말이에요. 좋은 전략이었다고 보십니까?
[이창근]
그건 애초에 모양이 이상할 것도 없고요. 처음 시작할 때 이미 선언을 했습니다. 뭐냐 하면 서울은 결국 중도층의 표심을 누가 얻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전략적인 역할분담을 하자. 그리고 지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중도층에 소구하기 위해서는 결국 시민 속으로 들어가야 된다, 이게 처음부터 끝까지 내세운 전략이었어요. 그래서 선대위도 그간의 정치공학적인 정치프레임에 국한된 그런 선대위가 아니라 시민선대위를 냈었단 말이죠. 그래서 그 전략 하에 끝까지 간 거고요. 장동혁 대표는 전략적 역할분담에 맞게 정치적 투쟁이라고 할까. 대표적인 게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특검과 관련된 그런 공격을 공중전을 한 거죠. 그리고 선거 마지막 날 되면 원내대표와 당대표도 역할분담해야 됩니다. 그 얘기는 결국 장동혁 대표는 충청에 소구할 수 있는 충청 출신의 의원이니까 그래서 충청을 간 것이고 또 송언석 원내대표는 영남 출신의 의원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영남의 격전지에 가는 게 당연한 거고요. 그런데 오히려 반대로 민주당을 보면 정청래 대표야말로 전북이나 대구나 부산의 환영을 받지 못한 상황이에요. 왜냐하면 전북에 가서는 유세도 제대로 못했지 않습니까?
[앵커]
전북에 딱 한 차례 갔습니다.
[이창근]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한 차례 간 날 오히려 유세를 못하고 봉변을 당할 뻔한 그런 일도 있었잖아요. 그리고 부산에 가서는 오빠 논란이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민주당 입장에서 정청래 대표가 전북과 대구경북과 같은 영남에서는 리스크가 돼 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한병도 원내대표가 전북에 투입돼서 전북에 거의 올인하다시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히려 민주당의 선거 때 터져 나온 악재들이 오히려 정청래 대표가 일으킨 그런 악재로 보는 거고. 그게 아마 민주당 내에서도 선거 기간 내내 굉장히 곤혹스러웠을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앵커]
양당 지도부가 어디를 많이 갔느냐. 이것도 상당히 관심이었지만 어디를 안 갔느냐, 그것도 상당히 관심거리였단 말이에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정청래 대표는 대구하고 부산을 거의 안 갔었고요. 경남에 한 차례 갔었고,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에는. 장동혁 대표는 경남에 아예, PK 아예 안 갔단 말이에요. 이런 건 어떻게 보세요?
[최창렬]
왜냐하면 경남 지역이 보수의 텃밭인데 상황 자체가 부울경도 처음에는 아주 민주당이 우세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접전지역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를 장동혁 대표가 가면, 말하자면 현재 보수라 하더라도 장동혁 대표는 강성 보수라고 할까요. 강성 우파의 지지를 받고 있는 거 아니에요, 당권파라고 합니다마는. 그게 대단히 조심스러운 거예요. 과거에 경남이 합리적인 보수, 중도층이고 중도보수 또는 합리적 보수가 볼 때 장동혁 대표는 대단히 비호감인 거죠. 그러니까 섣불리 갔다가 오히려 선거를 기본프레임에서 국민의힘이 밀릴 수 있다고 본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가. 대단히 조심스럽게 간 거죠. 그런데 서울 같은 경우에도 많이 안 갔다고요. 서울이 중도표심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고 또 하나는 이게 서울이라는 지역이 워낙 크잖아요. , 경기도도 마찬가지긴 합니다마는. 그런 지역에서 표본이 많기 때문에, 유권자가 많잖아요. 유권자가 많다는 얘기는 표본이 많다는 얘기예요. 그런 데는 집단지성이 발현되기가 아주 좋은 곳이 서울 같은 데입니다. 거기에 자꾸 나타나서 얘기하는 게 윤어게인이라든지 이번 선거 국면에서는 그런 말이 안 나왔습니다마는 그런 프레임을 상기시키거나 소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그런 곳은 안 간 게 아닌가. 그래서 충청지역에 공을 들였던 건 충청지역이라는 데가 워낙에 전국의 표심을 가늠하는 그런 바로미터 지역이기 때문에 충청에 계속 공을 들였던 게 아닌가, 양당 대표가 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번 지방선거, 말 그대로 지방의 일꾼을 뽑는 선거인데 단순한 그런 선거를 뛰어넘어서 여야 정치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도 상당히 짙어지는 것 같습니다. 결과에 따라서는 진짜 양당 지도부의 입지가 좀 달라지거나 엇갈리는 그런 상황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창근]
그렇습니다. 전체 몇 석을 가져갔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민주당 입장에서 본다면 전북 선거를 이겼나 졌나. 거기에 아마 초점을 맞출 거예요.
[앵커]
민주당은 전북이 중요하다?
[이창근]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전북이 결국 당내에 깊이 뿌리박힌 차기 당권을 중심으로 한 당내 갈등 이게 저변에 깔려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공천 갈등으로 이어졌는데 결국 공천갈등에 있어서도 전북의 당원들이나 전북 도민들도 수긍을 못하잖아요. 왜냐하면 김관영 후보 무소속 후보가 금권선거를 했다고 해서 공천을 안 주었는데 사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도 역시 금권선거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하거든요. 그렇다면 그 형평성에 대해서 균형이 안 맞다 그렇게 논란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북 선거가 만약에 정청래 대표가 민 이원택 후보가 당선이 안 된다면 차기 당원에도 먹구름이 기울 뿐만 아니라 이번 공천이 정말 잘못됐다 할 거고 만약에 무소속의 파도가 넘친다면 사실 호남지역에 전북을 빼더라도 광주전남만 하더라도 기초자치단체장이 27군데인데요. 그 27군데 가운데 전북발 공천갈등이 퍼져서 11군데가 접전이라 그래요. 그러다 보면 호남이 사실 민주당의 텃밭인데 그 민주당에서 정청래 대표가 제대로 입지를 굳히지 못한다? 그건 굉장한 리스크가 되겠죠. 그래서 민주당은 전북 선거에 아마 초미의 관심을 기울일 거라고 보고 있고요. 물론 국민의힘도 상황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뭐냐 하면 굉장히 처음에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출발했지만 그 승리가 만약에 국민의힘에서 예상하는 것처럼 8곳 경합지역 이걸 최대한 다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그 승리가 과연 장동혁 대표의 혼자만의 승리냐 이런 논란이 있을 수 있거든요. 왜냐하면 영남지역에는 보수 결집에 있어서는 결국은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같은 그런 전 대통령의 보수 규합 이런 게 있었고 그리고 처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지역의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략이 중도층에 소구하는 그런 전략이 사실 전국으로 퍼졌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선거결과에 몇 석을 가지고 장동혁 대표 전체 단독 공이냐, 아니냐 이런 논란이 불거질 거예요. 그래서 결과를 가지고 아마 양당이 다 차기 당권 구도뿐만 아니라 당내의 노선 투쟁 이런 게 더 한층 가속화될 수도 있을 겁니다.
[앵커]
민주당 정청래 대표한테는 전북이 가장 중요한 지역이고 그리고 국민의힘은 몇 석을 얻느냐가 곧 장동혁의 평가랑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말이죠.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최창렬]
장동혁 대표는 지금 상당히 입장이 유리하다고 봐요, 생각보다. 왜냐하면 원래 출발이 15:1이었잖아요. 그러니까 원래 축구경기할 때 3:0으로 지다가 3:3으로 비기면 원래 이기던 팀이 진 걸로 느껴져요. 그런데 3:김상욱 으로 진 팀은 이긴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심리예요. 15:1로 다 이길 거라고 했는데 만약에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절윤 안 한다고 그래서 계속 몰려 있는 거 아니에요,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말이죠. 아주 극성 강성그룹에 의해서 지금 유지되고 있는 거거든요, 당권 자체가. 아주 억지춘향으로 가고 있는 건데 그런데 여기에서 만약에 지금 접전지역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까, 내일 결과를 봐야지 알겠습니다마는. 만약에 서울에서 이기거나 국민의힘이. 우리 위원장님 말씀처럼 이기더라도 완전히 오세훈 후보의 전략 때문에 이기는 거라고 볼 수 있어요, 이길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는 정원오 후보가 여전히 우세한다고 봅니다마는 알 수 없는 거니까. 그런데 그렇게 되면 이제 장동혁 대표 할 말이 생기는 거예요. 선거는 결국 결과가 중요해요.
[앵커]
내가 안 가서 이겼다 그건가요?
[최창렬]
안 간 것도 전략이 되니까. 게다가 대구 추경호도 이긴다. 처음에는 추경호가 진다고 그랬던 거 아니에요. 이겨, 이게 완전히 14:2가 되더라도 다른 데는 다 지더라도 장 대표는 특유의 견강부회를 할 가능성이 높아요. 이건 국민의힘에 더 악재예요. 게다가 한동훈 후보가 만약에 진다. 그럼 장동혁 대표는 날개를 달 겁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선거 결과를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 그 경우의 수는 너무나 많은 거니까. 한동훈 후보가 질 경우와 이길 경우, 평택을에서 조국 후보가 이길 경우, 질 경우. 이게 워낙 많아서 지금 그 경우의 수를 다 얘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장동혁 대표는 아무튼 그러나 지금 우리가 정확히 알아야 될 게 14:2, 15:1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현재 민심의 향배가 중요하다고 저는 봐요. 선거 끝나고 물론 내일 이후에 할 얘기겠습니다마는 선거 끝나고 양당의 강성 지도부가 이거 선거를 지나치게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이른바 아전인수로 해석한다든지 그러니까 당내에서 친윤과 비윤의 또 해석이 다를 것이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민주당 내에서도 친청과 친명의 해석이 다를 거예요. 정당 간의 해석이 다를 것이고 당내의 계파 간의 해석이 다를 거라고요. 이렇게 되면 또다시 강성그룹들이 약진할 수 있는데. 저는 선거가 항상 제가 보기에 그런 걸 느껴져요. 선거는 특히 총선 끝나면 이런 거 많이 얘기하거든요. 국민의 선택은 절묘했다. 그런 얘기 많이 들었잖아요, 옛날에. 우리가 예상 못한 결과가 나와요. 절대 민심에 역행하는. .. 나중 얘기입니다마는 그런 식의 아전인수의 해석은 금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선거운동 기간에 이재명 대통령, 일본 총리가 왔기도 했습니다마는 대구도 방문했었고 부산의 시장도 방문했었고요. 그리고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두 전직 대통령은 광폭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전현직 대통령들의 등판이 이번 선거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이창근]
사실 두 전직 대통령의 등판이 보수 결집에는 충분하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국민의힘의 상황을 놓고 본다면 국민의힘의 당원이지만 현재 국민의힘의 당지도부를 지지하지 않는 그러한 세력도 존재하고요.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은 아니지만 보수 지지층이지만 또 당지도부를 지지하지 않는 그런 세력도 존재하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투표장에 나오게 하는 그런 소구는 충분히 했다고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특히 대구경북 그리고 부산, 경남지역에서 특히 울산까지 그 지역에서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는 굉장히 강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보수층의 결집효과는 분명히 존재했다 이렇게 봐야 되고요. 다만 민주당이 그걸 가지고 굉장히 비판하는 것은 저는 조급함의 발로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처음에는 영남지역도 굉장히 우습게 이길 거라고 봤잖아요. 그런데 점점 보수가 결집하면서 영남지역에서도 추세가 점점 좁혀지고 또 뒤집어지는 결과도 나오는 적도 있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민주당의 조급한 결과라고 보는데 더 큰 문제는 저는 현 대통령이라고 봐요. 왜냐하면 전직 대통령의 지원을 가지고 민주당이 감옥을 간 사람들의 복귀라고 그러는데 복귀와 지원은 다른 거예요. 그런데 오히려 지금 현재 대통령이 더 국민통합에 나서야 되는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현직 대통령 어떻게 했습니까? 물론 바다의 날이라고 하는 그런 기념식에 전직 대통령들 다 현직일 때 참석했어요. 그런데 굉장히 이례적으로 1박 2일을 보낸 상황이잖아요. 그것도 부산과 경남에 걸쳐서. 그리고 그 이후에는 투표 독려 부분도 마찬가지예요. 현직 대통령이 투표 독려하는 거에 대해서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그런데 그 투표 독려가 투표 독려를 넘어서 국민들을 갈라치기하는 그리고 특정 세력을 지지해서는 안 된다는 그런 간접적인 메시지였잖아요. 그렇다면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되고 현직 대통령으로서 권력의 최고 정점에 있는 사람은 선거 이후에 이렇게 선거기간에 갈라진 국민들을 단합시킬 모멘텀을 제공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과연 현직 대통령이 이런 상황에서 선거 이후에 또 어떻게 나오실까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거예요.
[앵커]
국민의힘의 현직 의원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죠. 유영하 의원은 오늘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단종처럼 복위할 것이다. 단종이 노산군에서 단종으로 복위를 했는데 이렇게 복위할 것이다, 이런 주장은 어떻게 보셨어요?
[최창렬]
그런 걸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시대착오적 퇴행. 지금 어디다 대고 단종에 비유해요. 저는 참으로 이해가 안 가는 게 저런 발언이 저의 개인 생각입니다마는 저런 발언이 보수의 결집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요. 그런데 그분도 어차피 국민의힘 후보를 찍을 분들입니다. 저런 얘기, 글쎄요. 합리적인 보수가 볼 때도 저걸 맞는 말이라고 생각할까요? 요새 왕사남 때문에 저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단종은 정권 찬탈에 의해서 쫓겨난 왕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누구에 비유하는 거예요? 단종에 비유하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러면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권력을 찬탈했어요? 비유 자체가 너무 비논리적이에요. 일단 진영 다 떠나서 정치학적인 걸 다 떠나서 논리 자체가 너무 허황대요. 논리가 너무 허접하다고요. 저런 식의 논리는 오히려 중도층에 역풍이 일죠. 말하자면 아까 이 위원장 말씀처럼 보수의 결집은 좀 있어요. 있는데 수도권의 중도 등 오히려 역풍을 느낄 수 있죠. 글쎄요, 그건 정치적 공방이고 정치적 수사이기 때문에 감옥 인방 이건 과하게 느낄 수 있지만 정치판이라는 게 다 과한 용어를 주고받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국민의힘, 저도 말씀드릴게요. 저도 말씀드릴게요. 그 말씀 안 드리면 저도 안 드리려고 했는데 하 위원장이 얘기하니까 저도 얘기하는데 따지면 60%가 넘는 대통령한테 독재자라고 하는 건 뭐예요? 대한민국 국민이 바보예요? 60% 넘는 국민이 지지하고 있는데. 그런데 독재자다. 말이 안되잖아요. 그러면서 대통령한테 갈라치기한다? 논리적으로 모순이에요, 이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단종의 복위다. 유영하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국회의원이 됐는지 모르겠는데,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는 없어요. 물론 유영하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옆에서 모시고 이런 사람이니까 그렇게 얘기했겠지만 말을 적당히 해야죠. 어떻게 단종에 비유를 하느냐고요. 이게 과한 거예요. 이러니까 역풍이 부는 겁니다. 그러니까 결과는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대구에서조차도 김부겸이 이기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니냐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 텃밭이죠. 대구시장 선거로 가보겠는데 여기도 이제 접전지역이 됐습니다. 최종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김부겸, 추경호 두 후보의 발언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과연 이번만큼 대구시장 선거에 초점이 몰렸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관심인데요. 김부겸 후보의 첫 민주당 대구시장 입성이냐, 추경호 후보의 보수 텃밭 수성이냐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종 승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창근]
정말 예측불허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대구선거를 두고 언론에서 평가할 때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이번 선거의 프레임이 사실 내란세력 청산이잖아요. 하지만 대구선거에서는 내란세력 청산이라는 용어가 단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대구시장 선거를 두고 네거티브가 없는 선거다 이렇게 평가도 받고 있거든요. 그 정도로 두 후보가 정말 신사적으로 선거운동을 했다는 것은 높이 평가해야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거겠죠. 민주당 입장에서 김부겸 후보 입장에서는 이익투표를 해달라는 거죠. 뭐냐 하면 대구시민들이 정권이 있을 때 정권과 함께 내가 대구지역의 경제도 성장시키고 대구지역이 원하는 대구신공항 이전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이익투표를 해 달라는 그런 소구를 하는 것이고요. 추경호 후보 입장에서는 그래도 미워도 다시 한 번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지킬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달라는 그런 입장이겠죠. 그런데 저는 관건은 결국 투표율에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김부겸 후보가 예전에 대구시장 후보로 나왔을 때도 투표율이 가장 높았을 때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로서 41%를 득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전투표를 놓고 봤을 때는 대구지역이 가장 낮아요. 그렇다면 본투표에서 과연 저조한 투표율을 얼마나 높이느냐, 그 얘기는 다른 말로 하면 보수세력들 중에 결국 당 지도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 그런 지지층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유세로 결집됐다면 투표율이 올라가겠죠. 그렇다면 다시 한 번 그 높은 투표율에 기대서 보수의 심장, 마지막 기회를 더 달라는 그런 소구가 통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투표율에 달려 있고 그리고 민주당이 원하는 만큼 정말 대구시민들이 이익투표를 하느냐. 거기에 결국 판결이 난다고 봅니다.
[앵커]
이번 사전투표에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이 대구이기는 했습니다. 18%대였는데 이게 4년 전에 14%대였거든요. 그마저도 오르긴 한 겁니다.
[최창렬]
전체적인 사전투표율이 높았으니까 제일 높았잖아요, 이번 사전투표율이 24. 5%로 전국 평균이. 대체로 누구나 다 하는 말씀이기는 합니다마는 보수 쪽의 사전투표가 낮아요. 그런 경향이 좀 있어요. 아무래도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이 좀 깔려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보수층에. 그런 영향도 있긴 있는데. 아무튼 그야말로 대구 쪽은 예상불허인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 공히 대구는 접전지역으로 꼽고 있어요, 양당이 다. 이건 개표해 봐야 알 것 같은데.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상대적으로 추경호 후보가 유리하다 이렇게 보고 있고.
[최창렬]
유리하다고 보는 거예요. 왜냐하면 김부겸 후보가 우세하다고 다 얘기했던 거였잖아요. 그래서 15:1 예상을 했었던 거였는데. 추경호 후보가 따라붙어가지고 여론조사 공표기간 금지된 이후는 모르겠어요. 모르겠는데 그 전에는 거의 같았고 높은 곳도 나왔고. 이런 게 다 오차범위 내이기 때문에 여론조사 수치 가지고만 어느 후보가 유리하다고 얘기하는 게 의미가 별로 없어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건 정말로 투표율의 문제. 다시 말하면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얼마나 많은 지지자들을 투표장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느냐 그게 관건입니다. 그런데 대구는 현재로써는 민주당도 무조건 승리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보는 것 같아요. 여기에서 이 자리에서 누가 유리하다고 말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앵커]
서울시장 선거 마지막으로 보겠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의 마지막 유세 장소가 눈에 띄는데 정원오 후보는 청계광장을 택했고요. 그리고 오세훈 후보는 신촌역을 택했습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는 한데 이게 각각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창근]
정원오 후보가 청계광장을 선택한 후보인데 그 의미를 이렇게 부여하더라고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첫 유세 출발점이 청계광장이었기 ㅐ문에 여기서 심하게 말하면 박살내겠다 이런 얘기가 나와요. 참 어처구니없죠. 정말 실력으로 견줄 생각을 해야지 그렇게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하는 게 과연 유권자들한테 얼마나 다가갈까. 그렇게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고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촌광장의 유세는 나름의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기억이 있어요. 지난 2021년도 재보궐선거 당시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25개구를 다 이기고 압승을 거두었고 보수 재건의 주춧돌을 쌓은 그런 선거였잖아요. 그때 마지막 유세장소가 이곳입니다. 그렇다면 그때 당시의 좋은 기억을 살리고 그때 보수가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던 2021년도의 재보궐선거 승리. 그러고 나서 사실 보수가 암흑기를 끝내고 2022년도에 대선 승리까지 이어진 거거든요. 물론 대선 이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은 잘못됐지만. 그렇다면 지금 보수가 다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서 암흑기를 걷고 있지만 이 암흑기를 끝낼 수 있는 것도 결국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승리를 한다면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기대감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과거의 좋은 기억과 보수의 암흑기의 종료 그리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국민의힘을 다시 제대로 세워서 앞으로 실망한 국민들이 다시는 이런 실망을 안 끼치도록 하겠다는 그런 의지의 표현이 담긴 장소입니다.
[앵커]
요즘 국민의힘이 젊은층에 대해서 투표 독려를 하고 있는데 이런 여러 가지 고려할 때 2030의 보수화 이런 걸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좀 있습니다.
[최창렬]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신촌이라는 데가 아무래도 젊은층들이 많이 있는 곳 아니에요? 대학도 많고, 그쪽이. 특히 20대, 30대보다도 20대의 보수화 경향은 뚜렷한 것 같아요. 과거에 비해서. 과거에는 계속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가 유리하다고 했잖아요. 왜냐하면 젊은층이 투표장에 많이 간단 이야기니까, 나이 드신 분보다.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오세훈 후보가 신촌을 정한 건 젊은층에 소구하려는 그런 생각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또 정원오 후보가 청계광장에 간 건 항상 청계천광장, 광화문광장에서 선거를 마무리했었어요. 그런 전통이 있기 때문에 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역시 접전지역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선거 하루 앞두고 누가 유리하다고 말하는 게 대단히 조심스러워요, 사실. 그런데 아무튼 저는 서울지역은 초접전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정원오 후보가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구와 달리 말이죠.
[앵커]
이제 1시간 반 정도 지나면 결전의 날입니다. 결전의 날 하루 앞두고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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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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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 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포커스 나이트, 오늘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두 분과 함께 말씀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6·3 지방선거 결전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로 공식 선거운동도 모두 마무리되는데요. 여야는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각각 '내란 청산 선거'와 '정권 심판'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지지층을 향해서 호소를 했습니다. 먼저 교수님, 선거 전날입니다. 현재까지의 민심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최창렬]
맨 처음에는 15:1 전망이 상당히 우세했어요, 지배적이었죠. 1이라는 건 경북만 빼고 다 이긴다, 민주당이. 이런 거였는데. 선거가 진행되면서 선거국면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선거공학이라는 게 작동될 수밖에 없어요. 선거 국면에 들어가면 말이죠. 여러 가지 이슈가 새로 생산되고 생성되고 또 다른 이슈가 생기고 소멸되고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여야의 실수가 많이 나왔어요. 그 사이에 또 안전과 관련된 여러 사건, 사고들이 있었고 또 양측에 오빠 논란도 있었고 최근에 또 여학생한테도 얘기했었던 이런 게 있었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이 교차하면서 선거가 맨처음 출발은 내란프레임, 내란청산프레임으로 출발해서 15:1로 갔던 거였고. 또 지난 3월 9일날 국민의힘이 절윤 선언을 했습니다마는 그 이후에 절윤을 입증할 만한 아무런 인적쇄신이 없었다고요. 그러면서 선거 국면에 진입하면서 15:1 전망이 상당히 지배적이었던 건데 여러 가지 선거가 진행되면서 접전지역이 많이 늘어난 거예요. 민주당도 접전지역을 꽤 많이 꼽고 있거든요. 서울, 부산도 민주당이 접전지역으로 꼽고 있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통으로 접전지역, 경합지역으로 꼽는 곳이 꽤 많아요. 그만큼 전체적으로 상당히 국민의힘은 해 볼 만한 선거가 된 거예요. 15:1에 비하면 이건 격세지감이죠, 그야말로. 며칠 한 20일 사이에. 그렇기는 한데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내일 개표를 봐야지 알겠습니다마는 선거라는 게 선거 때마다 다르기는 한데 특히 큰 선거일수록 저는 선거를 관통하는 뭔가 규정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거창하게 말하면 시대정신일 수도 있고 또 선거의 쟁점이 될 수 있는 게 있는데 저는 어떻게 봐도 말이죠. 이번 선거는 그런 내란프레임, 내란청산이 선거가 진행되면서 선거공학적으로 다른 이슈가 덮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내란프레임이라는 그런 시대정신이 있다. 그게 이른바 우리가 일반적으로 선거를 정의내리는 집단지성이라고 저는 봐요. 여러 가지 교차하고 이슈가 악재, 호재가 서로 교환하고 이런 가운데 공방이 오고가고 이러면서도 선거를 규정하는 그것이 있을 것이다.
[앵커]
전체적으로 시간이 흘러도 지배적인.
[최창렬]
그러나 단지 그게 발현되지는 않지만 그게 기저에 깔려 있다. 그래서 이거 누가 들으면 완전히 민주당을 편드는 거 아닌가. 그게 아니고. 그래서 저는 결국 그래도 상당히 압도적으로 우세할 거다. 민주당도 물론 접전지를 많이 들고 있습니다마는 저는 다른 논거는 아니고 그런 논거 때문에 결국은 민주당이 크게 이기지 않을까. 물론 각 지역에서 표차가 엄청 줄어들 수는 있어요.
[앵커]
어쨌든 전체 지방선거 16곳 가운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공통적으로 서울하고 부울경 포함해서 민주당은 6곳 그리고 국민의힘에서는 한 8곳을 지금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이창근]
그렇습니다. 이미 처음 출발 당시에는 사실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그랬습니다. 하지만 선거가 진행되는 과정 중에서 결국 이번 선거의 특징을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구분해서 지방선거를 놓고 본다면 사실 지방선거는 서울 선거가 전체 선거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주도했다 이렇게 봐야 됩니다. 왜냐하면 서울선거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중심이 돼서 결국 당지도부와 분리가 돼서 전략적 역할분담이라는 얘기를 했었고. 그래서 중도층에 소거하는 그런 선거전략을 짰단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사실 영남도 처음에는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시작했지만 많이 따라붙었고 그리고 그 이면에 보수 결집이라는 부분도 사실은 영남에서는 일어나고 있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영남 전체는 정말 결집된 보수가 판을 뒤집을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상황까지 왔고 그리고 서울도 결국 마지막 여론조사 추이를 보더라도 거의 근접하게 붙었다, 대등하다 이런 결과가 나왔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최대 접전은 최대 8곳이지만 무엇보다 초미의 관심은 서울이 될 것이다. 그래서 서울 선거가 만약에 승리로 간다면 거기에 연쇄적으로 영남지역에서도 국민의힘이 충분히 승산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서울과 영남지역을 지금 주로 말씀을 하신 것 같고요. 오늘 선거운동 마지막 날 민주당의 투톱,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강원, 수도권 그리고 전북을 각각 나누어서 민심 공략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대표는 수도권에서 시작해서 충남에서 주로 있었고요. 송언석 원내대표는 주로 대구하고 PK지역에 머물렀는데. 이런 마지막 날 유세의 전략 어떻게 보시나요, 교수님?
[최창렬]
여야가 선거 마지막 날, 바로 전날이죠. 오늘 자정이면 선거운동이 끝나는데 서울에서 유세를 대개 많이 하죠. 서울이 위원장님도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이 대단히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번에 아주 특이할 만한 게 장동혁 대표는 마지막 유세를 충남 천안에서 하고 있다고요. 그게 굉장히 이례적이에요. 일단 여야 할 것 없이 서울 청계천광장이 됐건 광화문광장이 됐건 그쪽에서 많이 하는데 이건 역시 장동혁 대표와 오세훈 후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후보가 한번도 같이 합동유세를 하지 않았어요. 서울에 지원유세도 오기는 왔어요, 장동혁 대표가 오긴 왔습니다마는 합동유세를 하지 않았는데 마지막에도 만약에 둘이 같이하지 않는다. 그러면 모양이 이상할 것 같아요. 마지막 날인데.
[앵커]
어쨌든 오늘까지 안 했으니까요.
[최창렬]
안 했어요. 오세훈 후보는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고 원치 않는 게 맞다고 봐요. 왜냐하면 지금 장동혁 대표가 여러 얘기하는 게 어쨌든 윤어게인이라는 그런 것들이 잔상이 있어요. 오세훈 후보는 그걸 계속 경계했던 거였거든요. 오세훈 후보는 어쨌든 국민의힘 진영 내에서는 그래도 합리적인 얘기를 많이 했던 분이니까. 아마 장동혁 대표는 그런 이유가 하나 있고. 두 번째는 충남이 해 볼만하다. 국민의힘에서는 충남은 해 볼만하다고 보는 것 같아요. 충남이 김태흠 후보와 민주당의 박수현 후보. 경합지역이 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박수현 후보의 우위를 예상하는 것 같은데. 국민의힘은 그렇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충남에서 다지자라는 게 하나 있는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송언석 원내대표는 경남으로 가고 있는 거죠. 말하자면 부울경도 접전지역이기 때문에 경남에 가서 어쨌든 마지막 보수를 결집하자 이런 생각이 있는 것 같고. 정청래 대표는 보통의 선거처럼 서울에 와서 마지막 유세를 하는 그런 일정을 짜는 것이고. 민주당의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북에서 치열하게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거 아니에요.
[앵커]
한병도 원내대표가 전북을 많이 갔어요.
[최창렬]
전북이 자신의 지역구이기도 하고. 저 얘기는 말하자면 민주당의 현재 당권파로서는 선거 이후가 내일이란 말이에요. 그 이후에는 여야 마찬가지긴 합니다마는 당권의 향배 그게 대단히 중요하거든요. 이건 어쨌든 전북에 신경을 안 쓸 수 없어요. 게다가 김관영 후보는 완전히 정청래 대표를 직격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정청래를 위한, 정청래에 의한 정청래를 위한 공천이 민주당의 이원택 공천이었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자기가 당천되면 사퇴하라고 이렇게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정청래 대 김관영의 구도로 가고 있는 거예요. 당연히 이건 원내대표가 안 갈 수가 없죠, 지도부가. 그래서 전북으로 간 게 아닌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위원장님, 장동혁 대표가 마지막까지 오세훈 후보랑 접점이 없었단 말이에요. 좋은 전략이었다고 보십니까?
[이창근]
그건 애초에 모양이 이상할 것도 없고요. 처음 시작할 때 이미 선언을 했습니다. 뭐냐 하면 서울은 결국 중도층의 표심을 누가 얻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전략적인 역할분담을 하자. 그리고 지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중도층에 소구하기 위해서는 결국 시민 속으로 들어가야 된다, 이게 처음부터 끝까지 내세운 전략이었어요. 그래서 선대위도 그간의 정치공학적인 정치프레임에 국한된 그런 선대위가 아니라 시민선대위를 냈었단 말이죠. 그래서 그 전략 하에 끝까지 간 거고요. 장동혁 대표는 전략적 역할분담에 맞게 정치적 투쟁이라고 할까. 대표적인 게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특검과 관련된 그런 공격을 공중전을 한 거죠. 그리고 선거 마지막 날 되면 원내대표와 당대표도 역할분담해야 됩니다. 그 얘기는 결국 장동혁 대표는 충청에 소구할 수 있는 충청 출신의 의원이니까 그래서 충청을 간 것이고 또 송언석 원내대표는 영남 출신의 의원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영남의 격전지에 가는 게 당연한 거고요. 그런데 오히려 반대로 민주당을 보면 정청래 대표야말로 전북이나 대구나 부산의 환영을 받지 못한 상황이에요. 왜냐하면 전북에 가서는 유세도 제대로 못했지 않습니까?
[앵커]
전북에 딱 한 차례 갔습니다.
[이창근]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한 차례 간 날 오히려 유세를 못하고 봉변을 당할 뻔한 그런 일도 있었잖아요. 그리고 부산에 가서는 오빠 논란이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민주당 입장에서 정청래 대표가 전북과 대구경북과 같은 영남에서는 리스크가 돼 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한병도 원내대표가 전북에 투입돼서 전북에 거의 올인하다시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히려 민주당의 선거 때 터져 나온 악재들이 오히려 정청래 대표가 일으킨 그런 악재로 보는 거고. 그게 아마 민주당 내에서도 선거 기간 내내 굉장히 곤혹스러웠을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앵커]
양당 지도부가 어디를 많이 갔느냐. 이것도 상당히 관심이었지만 어디를 안 갔느냐, 그것도 상당히 관심거리였단 말이에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정청래 대표는 대구하고 부산을 거의 안 갔었고요. 경남에 한 차례 갔었고,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에는. 장동혁 대표는 경남에 아예, PK 아예 안 갔단 말이에요. 이런 건 어떻게 보세요?
[최창렬]
왜냐하면 경남 지역이 보수의 텃밭인데 상황 자체가 부울경도 처음에는 아주 민주당이 우세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접전지역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를 장동혁 대표가 가면, 말하자면 현재 보수라 하더라도 장동혁 대표는 강성 보수라고 할까요. 강성 우파의 지지를 받고 있는 거 아니에요, 당권파라고 합니다마는. 그게 대단히 조심스러운 거예요. 과거에 경남이 합리적인 보수, 중도층이고 중도보수 또는 합리적 보수가 볼 때 장동혁 대표는 대단히 비호감인 거죠. 그러니까 섣불리 갔다가 오히려 선거를 기본프레임에서 국민의힘이 밀릴 수 있다고 본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가. 대단히 조심스럽게 간 거죠. 그런데 서울 같은 경우에도 많이 안 갔다고요. 서울이 중도표심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고 또 하나는 이게 서울이라는 지역이 워낙 크잖아요. , 경기도도 마찬가지긴 합니다마는. 그런 지역에서 표본이 많기 때문에, 유권자가 많잖아요. 유권자가 많다는 얘기는 표본이 많다는 얘기예요. 그런 데는 집단지성이 발현되기가 아주 좋은 곳이 서울 같은 데입니다. 거기에 자꾸 나타나서 얘기하는 게 윤어게인이라든지 이번 선거 국면에서는 그런 말이 안 나왔습니다마는 그런 프레임을 상기시키거나 소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그런 곳은 안 간 게 아닌가. 그래서 충청지역에 공을 들였던 건 충청지역이라는 데가 워낙에 전국의 표심을 가늠하는 그런 바로미터 지역이기 때문에 충청에 계속 공을 들였던 게 아닌가, 양당 대표가 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번 지방선거, 말 그대로 지방의 일꾼을 뽑는 선거인데 단순한 그런 선거를 뛰어넘어서 여야 정치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도 상당히 짙어지는 것 같습니다. 결과에 따라서는 진짜 양당 지도부의 입지가 좀 달라지거나 엇갈리는 그런 상황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창근]
그렇습니다. 전체 몇 석을 가져갔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민주당 입장에서 본다면 전북 선거를 이겼나 졌나. 거기에 아마 초점을 맞출 거예요.
[앵커]
민주당은 전북이 중요하다?
[이창근]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전북이 결국 당내에 깊이 뿌리박힌 차기 당권을 중심으로 한 당내 갈등 이게 저변에 깔려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공천 갈등으로 이어졌는데 결국 공천갈등에 있어서도 전북의 당원들이나 전북 도민들도 수긍을 못하잖아요. 왜냐하면 김관영 후보 무소속 후보가 금권선거를 했다고 해서 공천을 안 주었는데 사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도 역시 금권선거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하거든요. 그렇다면 그 형평성에 대해서 균형이 안 맞다 그렇게 논란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북 선거가 만약에 정청래 대표가 민 이원택 후보가 당선이 안 된다면 차기 당원에도 먹구름이 기울 뿐만 아니라 이번 공천이 정말 잘못됐다 할 거고 만약에 무소속의 파도가 넘친다면 사실 호남지역에 전북을 빼더라도 광주전남만 하더라도 기초자치단체장이 27군데인데요. 그 27군데 가운데 전북발 공천갈등이 퍼져서 11군데가 접전이라 그래요. 그러다 보면 호남이 사실 민주당의 텃밭인데 그 민주당에서 정청래 대표가 제대로 입지를 굳히지 못한다? 그건 굉장한 리스크가 되겠죠. 그래서 민주당은 전북 선거에 아마 초미의 관심을 기울일 거라고 보고 있고요. 물론 국민의힘도 상황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뭐냐 하면 굉장히 처음에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출발했지만 그 승리가 만약에 국민의힘에서 예상하는 것처럼 8곳 경합지역 이걸 최대한 다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그 승리가 과연 장동혁 대표의 혼자만의 승리냐 이런 논란이 있을 수 있거든요. 왜냐하면 영남지역에는 보수 결집에 있어서는 결국은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같은 그런 전 대통령의 보수 규합 이런 게 있었고 그리고 처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지역의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략이 중도층에 소구하는 그런 전략이 사실 전국으로 퍼졌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선거결과에 몇 석을 가지고 장동혁 대표 전체 단독 공이냐, 아니냐 이런 논란이 불거질 거예요. 그래서 결과를 가지고 아마 양당이 다 차기 당권 구도뿐만 아니라 당내의 노선 투쟁 이런 게 더 한층 가속화될 수도 있을 겁니다.
[앵커]
민주당 정청래 대표한테는 전북이 가장 중요한 지역이고 그리고 국민의힘은 몇 석을 얻느냐가 곧 장동혁의 평가랑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말이죠.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최창렬]
장동혁 대표는 지금 상당히 입장이 유리하다고 봐요, 생각보다. 왜냐하면 원래 출발이 15:1이었잖아요. 그러니까 원래 축구경기할 때 3:0으로 지다가 3:3으로 비기면 원래 이기던 팀이 진 걸로 느껴져요. 그런데 3:김상욱 으로 진 팀은 이긴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심리예요. 15:1로 다 이길 거라고 했는데 만약에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절윤 안 한다고 그래서 계속 몰려 있는 거 아니에요,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말이죠. 아주 극성 강성그룹에 의해서 지금 유지되고 있는 거거든요, 당권 자체가. 아주 억지춘향으로 가고 있는 건데 그런데 여기에서 만약에 지금 접전지역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까, 내일 결과를 봐야지 알겠습니다마는. 만약에 서울에서 이기거나 국민의힘이. 우리 위원장님 말씀처럼 이기더라도 완전히 오세훈 후보의 전략 때문에 이기는 거라고 볼 수 있어요, 이길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는 정원오 후보가 여전히 우세한다고 봅니다마는 알 수 없는 거니까. 그런데 그렇게 되면 이제 장동혁 대표 할 말이 생기는 거예요. 선거는 결국 결과가 중요해요.
[앵커]
내가 안 가서 이겼다 그건가요?
[최창렬]
안 간 것도 전략이 되니까. 게다가 대구 추경호도 이긴다. 처음에는 추경호가 진다고 그랬던 거 아니에요. 이겨, 이게 완전히 14:2가 되더라도 다른 데는 다 지더라도 장 대표는 특유의 견강부회를 할 가능성이 높아요. 이건 국민의힘에 더 악재예요. 게다가 한동훈 후보가 만약에 진다. 그럼 장동혁 대표는 날개를 달 겁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선거 결과를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 그 경우의 수는 너무나 많은 거니까. 한동훈 후보가 질 경우와 이길 경우, 평택을에서 조국 후보가 이길 경우, 질 경우. 이게 워낙 많아서 지금 그 경우의 수를 다 얘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장동혁 대표는 아무튼 그러나 지금 우리가 정확히 알아야 될 게 14:2, 15:1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현재 민심의 향배가 중요하다고 저는 봐요. 선거 끝나고 물론 내일 이후에 할 얘기겠습니다마는 선거 끝나고 양당의 강성 지도부가 이거 선거를 지나치게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이른바 아전인수로 해석한다든지 그러니까 당내에서 친윤과 비윤의 또 해석이 다를 것이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민주당 내에서도 친청과 친명의 해석이 다를 거예요. 정당 간의 해석이 다를 것이고 당내의 계파 간의 해석이 다를 거라고요. 이렇게 되면 또다시 강성그룹들이 약진할 수 있는데. 저는 선거가 항상 제가 보기에 그런 걸 느껴져요. 선거는 특히 총선 끝나면 이런 거 많이 얘기하거든요. 국민의 선택은 절묘했다. 그런 얘기 많이 들었잖아요, 옛날에. 우리가 예상 못한 결과가 나와요. 절대 민심에 역행하는. .. 나중 얘기입니다마는 그런 식의 아전인수의 해석은 금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선거운동 기간에 이재명 대통령, 일본 총리가 왔기도 했습니다마는 대구도 방문했었고 부산의 시장도 방문했었고요. 그리고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두 전직 대통령은 광폭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전현직 대통령들의 등판이 이번 선거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이창근]
사실 두 전직 대통령의 등판이 보수 결집에는 충분하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국민의힘의 상황을 놓고 본다면 국민의힘의 당원이지만 현재 국민의힘의 당지도부를 지지하지 않는 그러한 세력도 존재하고요.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은 아니지만 보수 지지층이지만 또 당지도부를 지지하지 않는 그런 세력도 존재하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투표장에 나오게 하는 그런 소구는 충분히 했다고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특히 대구경북 그리고 부산, 경남지역에서 특히 울산까지 그 지역에서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는 굉장히 강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보수층의 결집효과는 분명히 존재했다 이렇게 봐야 되고요. 다만 민주당이 그걸 가지고 굉장히 비판하는 것은 저는 조급함의 발로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처음에는 영남지역도 굉장히 우습게 이길 거라고 봤잖아요. 그런데 점점 보수가 결집하면서 영남지역에서도 추세가 점점 좁혀지고 또 뒤집어지는 결과도 나오는 적도 있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민주당의 조급한 결과라고 보는데 더 큰 문제는 저는 현 대통령이라고 봐요. 왜냐하면 전직 대통령의 지원을 가지고 민주당이 감옥을 간 사람들의 복귀라고 그러는데 복귀와 지원은 다른 거예요. 그런데 오히려 지금 현재 대통령이 더 국민통합에 나서야 되는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현직 대통령 어떻게 했습니까? 물론 바다의 날이라고 하는 그런 기념식에 전직 대통령들 다 현직일 때 참석했어요. 그런데 굉장히 이례적으로 1박 2일을 보낸 상황이잖아요. 그것도 부산과 경남에 걸쳐서. 그리고 그 이후에는 투표 독려 부분도 마찬가지예요. 현직 대통령이 투표 독려하는 거에 대해서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그런데 그 투표 독려가 투표 독려를 넘어서 국민들을 갈라치기하는 그리고 특정 세력을 지지해서는 안 된다는 그런 간접적인 메시지였잖아요. 그렇다면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되고 현직 대통령으로서 권력의 최고 정점에 있는 사람은 선거 이후에 이렇게 선거기간에 갈라진 국민들을 단합시킬 모멘텀을 제공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과연 현직 대통령이 이런 상황에서 선거 이후에 또 어떻게 나오실까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거예요.
[앵커]
국민의힘의 현직 의원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죠. 유영하 의원은 오늘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단종처럼 복위할 것이다. 단종이 노산군에서 단종으로 복위를 했는데 이렇게 복위할 것이다, 이런 주장은 어떻게 보셨어요?
[최창렬]
그런 걸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시대착오적 퇴행. 지금 어디다 대고 단종에 비유해요. 저는 참으로 이해가 안 가는 게 저런 발언이 저의 개인 생각입니다마는 저런 발언이 보수의 결집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요. 그런데 그분도 어차피 국민의힘 후보를 찍을 분들입니다. 저런 얘기, 글쎄요. 합리적인 보수가 볼 때도 저걸 맞는 말이라고 생각할까요? 요새 왕사남 때문에 저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단종은 정권 찬탈에 의해서 쫓겨난 왕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누구에 비유하는 거예요? 단종에 비유하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러면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권력을 찬탈했어요? 비유 자체가 너무 비논리적이에요. 일단 진영 다 떠나서 정치학적인 걸 다 떠나서 논리 자체가 너무 허황대요. 논리가 너무 허접하다고요. 저런 식의 논리는 오히려 중도층에 역풍이 일죠. 말하자면 아까 이 위원장 말씀처럼 보수의 결집은 좀 있어요. 있는데 수도권의 중도 등 오히려 역풍을 느낄 수 있죠. 글쎄요, 그건 정치적 공방이고 정치적 수사이기 때문에 감옥 인방 이건 과하게 느낄 수 있지만 정치판이라는 게 다 과한 용어를 주고받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국민의힘, 저도 말씀드릴게요. 저도 말씀드릴게요. 그 말씀 안 드리면 저도 안 드리려고 했는데 하 위원장이 얘기하니까 저도 얘기하는데 따지면 60%가 넘는 대통령한테 독재자라고 하는 건 뭐예요? 대한민국 국민이 바보예요? 60% 넘는 국민이 지지하고 있는데. 그런데 독재자다. 말이 안되잖아요. 그러면서 대통령한테 갈라치기한다? 논리적으로 모순이에요, 이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단종의 복위다. 유영하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국회의원이 됐는지 모르겠는데,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는 없어요. 물론 유영하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옆에서 모시고 이런 사람이니까 그렇게 얘기했겠지만 말을 적당히 해야죠. 어떻게 단종에 비유를 하느냐고요. 이게 과한 거예요. 이러니까 역풍이 부는 겁니다. 그러니까 결과는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대구에서조차도 김부겸이 이기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니냐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 텃밭이죠. 대구시장 선거로 가보겠는데 여기도 이제 접전지역이 됐습니다. 최종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김부겸, 추경호 두 후보의 발언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과연 이번만큼 대구시장 선거에 초점이 몰렸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관심인데요. 김부겸 후보의 첫 민주당 대구시장 입성이냐, 추경호 후보의 보수 텃밭 수성이냐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종 승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창근]
정말 예측불허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대구선거를 두고 언론에서 평가할 때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이번 선거의 프레임이 사실 내란세력 청산이잖아요. 하지만 대구선거에서는 내란세력 청산이라는 용어가 단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대구시장 선거를 두고 네거티브가 없는 선거다 이렇게 평가도 받고 있거든요. 그 정도로 두 후보가 정말 신사적으로 선거운동을 했다는 것은 높이 평가해야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거겠죠. 민주당 입장에서 김부겸 후보 입장에서는 이익투표를 해달라는 거죠. 뭐냐 하면 대구시민들이 정권이 있을 때 정권과 함께 내가 대구지역의 경제도 성장시키고 대구지역이 원하는 대구신공항 이전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이익투표를 해 달라는 그런 소구를 하는 것이고요. 추경호 후보 입장에서는 그래도 미워도 다시 한 번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지킬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달라는 그런 입장이겠죠. 그런데 저는 관건은 결국 투표율에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김부겸 후보가 예전에 대구시장 후보로 나왔을 때도 투표율이 가장 높았을 때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로서 41%를 득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전투표를 놓고 봤을 때는 대구지역이 가장 낮아요. 그렇다면 본투표에서 과연 저조한 투표율을 얼마나 높이느냐, 그 얘기는 다른 말로 하면 보수세력들 중에 결국 당 지도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 그런 지지층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유세로 결집됐다면 투표율이 올라가겠죠. 그렇다면 다시 한 번 그 높은 투표율에 기대서 보수의 심장, 마지막 기회를 더 달라는 그런 소구가 통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투표율에 달려 있고 그리고 민주당이 원하는 만큼 정말 대구시민들이 이익투표를 하느냐. 거기에 결국 판결이 난다고 봅니다.
[앵커]
이번 사전투표에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이 대구이기는 했습니다. 18%대였는데 이게 4년 전에 14%대였거든요. 그마저도 오르긴 한 겁니다.
[최창렬]
전체적인 사전투표율이 높았으니까 제일 높았잖아요, 이번 사전투표율이 24. 5%로 전국 평균이. 대체로 누구나 다 하는 말씀이기는 합니다마는 보수 쪽의 사전투표가 낮아요. 그런 경향이 좀 있어요. 아무래도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이 좀 깔려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보수층에. 그런 영향도 있긴 있는데. 아무튼 그야말로 대구 쪽은 예상불허인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 공히 대구는 접전지역으로 꼽고 있어요, 양당이 다. 이건 개표해 봐야 알 것 같은데.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상대적으로 추경호 후보가 유리하다 이렇게 보고 있고.
[최창렬]
유리하다고 보는 거예요. 왜냐하면 김부겸 후보가 우세하다고 다 얘기했던 거였잖아요. 그래서 15:1 예상을 했었던 거였는데. 추경호 후보가 따라붙어가지고 여론조사 공표기간 금지된 이후는 모르겠어요. 모르겠는데 그 전에는 거의 같았고 높은 곳도 나왔고. 이런 게 다 오차범위 내이기 때문에 여론조사 수치 가지고만 어느 후보가 유리하다고 얘기하는 게 의미가 별로 없어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건 정말로 투표율의 문제. 다시 말하면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얼마나 많은 지지자들을 투표장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느냐 그게 관건입니다. 그런데 대구는 현재로써는 민주당도 무조건 승리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보는 것 같아요. 여기에서 이 자리에서 누가 유리하다고 말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앵커]
서울시장 선거 마지막으로 보겠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의 마지막 유세 장소가 눈에 띄는데 정원오 후보는 청계광장을 택했고요. 그리고 오세훈 후보는 신촌역을 택했습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는 한데 이게 각각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창근]
정원오 후보가 청계광장을 선택한 후보인데 그 의미를 이렇게 부여하더라고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첫 유세 출발점이 청계광장이었기 ㅐ문에 여기서 심하게 말하면 박살내겠다 이런 얘기가 나와요. 참 어처구니없죠. 정말 실력으로 견줄 생각을 해야지 그렇게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하는 게 과연 유권자들한테 얼마나 다가갈까. 그렇게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고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촌광장의 유세는 나름의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기억이 있어요. 지난 2021년도 재보궐선거 당시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25개구를 다 이기고 압승을 거두었고 보수 재건의 주춧돌을 쌓은 그런 선거였잖아요. 그때 마지막 유세장소가 이곳입니다. 그렇다면 그때 당시의 좋은 기억을 살리고 그때 보수가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던 2021년도의 재보궐선거 승리. 그러고 나서 사실 보수가 암흑기를 끝내고 2022년도에 대선 승리까지 이어진 거거든요. 물론 대선 이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은 잘못됐지만. 그렇다면 지금 보수가 다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서 암흑기를 걷고 있지만 이 암흑기를 끝낼 수 있는 것도 결국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승리를 한다면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기대감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과거의 좋은 기억과 보수의 암흑기의 종료 그리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국민의힘을 다시 제대로 세워서 앞으로 실망한 국민들이 다시는 이런 실망을 안 끼치도록 하겠다는 그런 의지의 표현이 담긴 장소입니다.
[앵커]
요즘 국민의힘이 젊은층에 대해서 투표 독려를 하고 있는데 이런 여러 가지 고려할 때 2030의 보수화 이런 걸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좀 있습니다.
[최창렬]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신촌이라는 데가 아무래도 젊은층들이 많이 있는 곳 아니에요? 대학도 많고, 그쪽이. 특히 20대, 30대보다도 20대의 보수화 경향은 뚜렷한 것 같아요. 과거에 비해서. 과거에는 계속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가 유리하다고 했잖아요. 왜냐하면 젊은층이 투표장에 많이 간단 이야기니까, 나이 드신 분보다.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오세훈 후보가 신촌을 정한 건 젊은층에 소구하려는 그런 생각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또 정원오 후보가 청계광장에 간 건 항상 청계천광장, 광화문광장에서 선거를 마무리했었어요. 그런 전통이 있기 때문에 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역시 접전지역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선거 하루 앞두고 누가 유리하다고 말하는 게 대단히 조심스러워요, 사실. 그런데 아무튼 저는 서울지역은 초접전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정원오 후보가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구와 달리 말이죠.
[앵커]
이제 1시간 반 정도 지나면 결전의 날입니다. 결전의 날 하루 앞두고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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