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9·19 군사합의 복원 입장 변화 없어"

통일부 "9·19 군사합의 복원 입장 변화 없어"

2026.05.26. 오후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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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해 선제적, 단계적으로 9·19 군사합의를 복원해나간다는 정부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취재진과 만나, 9·19 합의 복원을 위한 관계부처 검토와 유엔군사령부와의 협의가 전면 중단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복원 조치를 유관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만 유엔사와의 협의 문제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광복절 경축사에서 9·19 합의를 선제적, 단계적으로 복원해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 2월 안보관계부처 장관회의의 협의 결과라며 비행금지구역 설정부터 복원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석 달이 넘게 흘렀지만, 비행금지구역 복원에 관한 가시적인 조치는 없는 상태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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