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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백종규 앵커
■ 출연 : 김준일 정치평론가, 이재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6. 3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시계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김준일 정치평론가,이재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모시고9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 정국 짚어보겠습니다.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이 정치권 이슈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먼저 관련 여야 목소리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스타벅스 이벤트 논란,이재명 대통령과 여권에서는 연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그리고 야권에서는 너무 과하다, 이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비판,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김준일]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조롱하는 건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도 예전부터 강하게 비판을 해온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게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선거기간이다 보니까 워낙에 민감한 이슈들 많다 보니까 이렇게 서로 공방이 오가는 것 같은데. 이게 정용진 회장이 소속된 회사가 아니었으면 이 정도로 커졌을까.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갔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정용진 회장이 과거에도 예를 들면 2021년 인스타그램에 가재 사진을 올리면서 가재야 미안하다 고맙다 이런 적이 있어요. 그게 옛날에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아이들한테 방명록에 미안하다, 고맙다 이렇게 쓴 것을 이런 식으로 직접적으로 문재인 대통령 방명록을 따서 조롱한 거거든요. 이런 식으로 한 전력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파만파된 거고. 저는 내일 정용진 회장의 기자회견, 진상조사까지 하는 걸 발표한다고 하니까 그게 주목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기가 일파만파된 이유 중의 하나가 정확하게 대표이사까지 해임했지만 어떻게 이게 나왔는지에 대해서 설명은 안 했기 때문에 좀 더 문제 제기가 있었거든요. 그 부분까지 보고 정치권의 확산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공직사회와 여당에서 불매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고 스타벅스 코리아에 대한 표창 취소까지 검토하고 있더라고요.
[이재능]
가해도 너무 과한 것 같아요. 여당의 레거시인 민주화 운동을 저희 국민의힘을 포함한 전 국민이 성역화라든지 보호해야 될 측면이 있고 오염되지 않아야 할 측면이 있습니다마는 이것이 너무 과도하게 스타벅스 죽이기로 비춰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 심지어는 법무부에서 예산 집행 내역까지 공개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과관계가 안 맞는 오염된 사건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기업을 때려잡기식으로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 과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렇게 스타벅스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논란들이 진영 결집에 목적이 있다, 이런 평가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김준일]
그렇게 해석해도 이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한 게 민주화운동에 민감한 민주 진보진영이 좀 더 결집하는 게 있거든요. 그런데 결집이 있으면 원래 역결집이 있어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도 더 결집을 하는 건데. 다만 뒤에도 얘기하겠지만 결집을 국민의힘에서 시키는 방식이 너무 1차원적이다. 스타벅스를 들고 가서 투표를 하자. 이런 얘기를 하면 5. 18을 폄훼한 내용에 동조하는 것처럼 비쳐지잖아요. 그 선을 잘 타야 되는데 그게 잘 안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5. 18 폄훼에 동조하는 것처럼 비친다는 지적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재능]
그것조차도 저는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정부가 스타벅스를 공격하는 그 경우 자체가 인과관계가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사이렌 가지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요정, 괴물이 선원들을 바다로 빠뜨린다는 인과관계만 가지고 세월호랑 연관되지 않냐는 식으로 시쳇말로 억까를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스타벅스에서 80개 정도의 굿즈를 1년에 출시한다고 하는데. 이것을 굳이 시기가 맞았다는 이유만으로 세월호랑 연관시켜서 기업을 공격하고 있는 부분. 최근에 민주당과 정부의 노란봉투법 때문에 기업들이 지금 전국적으로 시위를 하고 있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고 있고 환율이 1500원을 넘어간 상태에서 유지되고 있는 새로운 뉴노멀이 되고 있는 악재들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지방선거가 아무리 9일 남았고 중요하다 한들 기업 죽이기에 너무 혈안이 되어 있는 것 아닌가. 심지어 5. 18 관련해서는 민주당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없는 것이 과거 김민석 총리, 그리고 정청래 대표 그리고 송영길 후보까지 연결돼 있는 룸살롱 사건까지 있잖아요. 그리고 최근에 정원오 후보 같은 경우에 5. 18 관련해서 논쟁이 있어서 경찰관을 폭행했다는 얘기까지 나왔었고. 그런데 이것을 갑자기 스타벅스로 치환시킨다는 것 자체가 정부가 결국 관건선거하고 있는 거 아니냐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이 재판 취소 특검에 대한 분노의 민심을 스타벅스 사태로 돌리려 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에서는 국민의힘이 상식적인 비판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지적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김준일]
결과론적으로 보면 조작기소 특검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슈에서 사라진 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그게 스타벅스 논란 때문에 사라졌느냐. 계속 스타벅스 논란을 확대시켜서 이 논란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냐에 대해서는 그렇게 보고 싶은 분은 그렇게 보는 거겠죠. 장동혁 대표는 그렇게 보는 거고 제가 보기에는 이미 한병도 원내대표가 시기, 절차, 내용까지 다 당원과 국민들에게 물어보겠다. 선거 이후에 물어보고 다시 결정하겠다고 하면서부터 어느 정도는 더 활활 타오르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스타벅스에 이어서 일간베스트저장소, 여기에 혐오 표현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토요일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이었는데 이때 선을 넘는 행위들이 있었단 말입니다. 이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폐쇄나 징벌적 손해배상을 언급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재능]
고인을 모욕한다거나 아니면 타인을 조롱하는 행위들이나 일부 유저들의 잘못된 행위들에 대해서는 모두가 다 눈살을 찌푸릴 것이고 비판해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커뮤니티의 폐쇄라든지 징벌 부분을 거론한다는 것은 커뮤니티도 기업이거든요. 기업에게 상당히 압박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저는 개개인들의 범죄 사실을 저지른 인물들에 대해서는 모욕죄라든지 명예훼손이라든지 현행법으로 처벌이 가능한데 플랫폼 자체를 규제하자는 식으로 논리를 비약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우리 동네에 범죄자가 나왔다고 해서 지도에서 동네 자체를 지워버리겠다는 발상과도 비슷한 거거든요.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라는 것은 그만큼 폭넓게 보장되어야 되는 것인데 커뮤니티 자체를 규제하자는 식으로 귀결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이 정부가 정말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시장경제를 우선시하는 정부가 맞느냐는 의심까지 들 지경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야권에서 대통령이 나서서 갈라치기를 한다 그러면서 표현의 자유를 지적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이 손해배상 등을 언급했는데 이 부분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김준일]
표현의 자유를 지적하는 거는 한번 우리가 생각해 보고 숙고해야 할 문제고. 대통령이 지금 하겠다는 게 아니라 논의를 해 보자 이렇게 얘기한 거잖아요. 그래서 논의 자체가 막을 수 있는 건 아니고 논의를 해 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갈라치기는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안 되는데 일베와 일베 아닌 사람을 갈라치는 건지. 이게 갈라치기라는 비판은 과하다는 거고. 예전에 일베를 2018년에 문재인 정부 때도 한번 폐쇄 논란이 있었어요. 그때 국민청원 23만 명이 청원을 해서 문재인 청와대 때 검토를 했는데 그때 혐오 표현이 70%를 넘어갈 때는 폐쇄를 하는 것까지 검토를 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었거든요. 사이트가 예를 들면 파라과이라든지 외국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방통위나 이런 데서 접속 차단을 할 수도 있지만 요즘 다 우회할 수가 있잖아요. 실효적으로 가능할 것이냐에 대해서는는 여러 가지 논쟁이 있어서 반드시 폐쇄가 아니라 혐오 표현을 하는 걸 부끄럽게 여기고 사회적으로 그걸 축소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들도 같이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앵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주한미군을 몰아내야 된다고 주장하는 돼지냐, 그리고 북한 찬양 사이트들만 노리는 표현의 자유인가 그렇게 얘기했더라고요.
[이재능]
전반적으로 주한미군 환수뿐만 아니라 총리의 형님 같은 경우 미국으로 가서 반미 시위를 주도하기도 했었거든요. 이런 지점들이 계속 이 정부의 국가관과 충돌하는 모습들을 보이는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고요. 장동혁 대표가 어떻게 보면 너무 친미적으로 과도한 발언을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 최근에 외교안보적으로 우리나라가 굉장히 궁지에 몰리는 포지션들이 나타나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포지션에 있어서 장동혁 대표가 방미를 하고 난 다음부터 대한민국이 위기에 있는 게 아니냐는 국민적 정서를 반영해서 이런 메시지들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지방선거 격전지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서 여야 지도부의 발걸음이 분주한데요. 민주당 정청래 대표. 공식 선거 운동이 계속되고 있는데 오늘 호남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호남을 찾았는데요. 현장 선대위까지 열었는데 최근 여권 안에서 전북이 격전지로 꼽히는 이런 상황의 이례적인 상황인 거죠?
[김준일]
제가 선거 오랫동안 봐왔는데 전북 선거에 이렇게 관심 가져본 게 처음인 것 같아요. 그 정도로 단순히 이번 지방선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차기 당권 지형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고. 호남 쪽에 계신 분들 얘기를 많이 들어봤는데 이번 민주당의 공천에 대해서 비단 전북지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공천이 불만이 있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범죄자를 공천했다고 해서 지난번에 후보자대회 열었을 때 그때 정청래 대표 비판하는 기자회견과 상여까지 등장했잖아요. 정청래는 자폭하라 이런 문구가 나올 정도로 격해져 있는 상황이라서 만에 하나 무소속인 김관영 후보가 전북지사가 되면 호남의 광역단체에서는 사상 처음 있는 일이고. 그러면 정청래 책임론이 불거질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8월 전당대회에 굉장히 큰 영향을 받을 거기 때문에 사활을 걸고 정청래 대표가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최근에 발표된 여론조사도 그래픽으로 보시겠습니다. CBS가 의뢰한 건데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 그리고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44. 1%. 표본오차가 플러스마이너스 3. 5%포인트이기 때문에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재능]
김관영 전 지사죠,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정당이 공천을 준 게 아니라 도민들이 공천을 줬다, 이런 말씀을 하시고 계시거든요. 도지사로 집무하시면서 꾸준히 도정 지지율이 50%, 과반 이상을 보여줬던 지사인데 이번에 민주당 내 경선에서 탈락할 만한 특별한 이유가 없었단 말이죠. 민주당에서 공천에서 승리한 이원택 후보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관영 지사에 대해서만 컷오프를 한 데 대해서 도민분들이 많이 공감하고 있으신 게 아닌가. 또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선거전략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전북 선거는 최근까지 국민의힘의 내홍 때문에 대구가 최대 격전지로 여겨지곤 했었는데 저희가 볼 때 전북 선거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김관영 후보, 무소속 출마에 앞서서 이재명 대통령과 사전교감이 있었다, 이렇게 발언을 해서 민주당에서는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영향을 크게 미칠까요?
[김준일]
영향이 어느 정도 있다고 판단했으니까 저 얘기를 했겠죠, 김관영 지사가. 이번 전북지사 선거가 특이해진 게 반정청래 선거가 돼버렸어요. 김관영 지사가 내가 무소속으로 당선되면 민주당으로 복당하겠다고 하니까 조승래 사무총장이 복당 안 받아준다고 얘기하니까 정청래 대표가 대표로 있으면 나는 복당 안 하겠다, 이런 얘기인데. 임기는 어차피 얼마 안 남았습니다. 8월에 전당대회가 있기 때문에 8월 전당대회까지 보고 그 얘기가 나온 거거든요. 그러니까 김관영이 붙는 게 곧 정청래의 연임을 저지하는 이런 선거처럼 만들어졌고 이게 명청 갈등이라는 게 프레임들이 있다 보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나를 어느 정도 지지해 줬다고 하면 친명들의 지지를 끌어낼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밝혀질 수 없는 얘기죠. 진짜로 그런 얘기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어쨌든 지금 전선은 그렇게 만들었고 민주당 지도부에서 당황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거죠.
[앵커]
전북지역에서 무소속 후보가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또 다른 곳이죠, 부산 북구갑 재보궐선거 지지도를 보면 또 다른 무소속 후보 한동훈 후보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하정우 후보가 35%, 한동훈 후보가 31%로 오차범위 내에 있습니다. 이 부분도 평가해 주실까요.
[이재능]
오늘 국민의힘 공식 후보인 박민식 후보가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총선 때도 부산 북구에서 20% 넘게, 동일한 여론조사 기관과 업체에서 20% 넘게 차이가 났었는데 실질적인 득표율은 1. 9% 차이밖에 안 났었다. 특히나 부산 북구라고 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여론조사 기관이 제대로 민심을 규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자료를 내기도 했었거든요. 전반적으로 부산 북갑에서 저희가 의석수를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는 범보수권의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조금 이상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전재수 후보의 궐위로 보궐이 발생한 지역인데 전재수 후보가 과거에 지역구 의원이었던 만큼 해당 지역의 지역 기반이 굉장히 탄탄하거든요. 이를 어떻게 깨부술까에 대해서 여기서 재선했던 저희 당의 박민식 후보가 출마했는데 압구정에서 갑자기 한동훈 후보가 무소속 원정 출마를 선언했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표가 결집되지 못하고 갈리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고 이것이 과연 보수의 승리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는 저희도 의문이 있는 상황인데. 저희가 끝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박민식 후보를 지지하면서 응원하면서 열심히 뛰어볼 생각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보수진영 단일화 카드 아직 살아있다고 봐야 한다 이렇게 평가해 주신 거죠?
[이재능]
무소속으로 나온 한동훈 후보도 그렇고 우리 국민의힘 후보인 박민식 후보도 그렇고 단일화를 안 하겠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 같긴 한데요. 여기서 만약에 민주당의 하정우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된다면 두 후보 모두 약간의 정치적 책임이 있지 않을까 이런 두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막판 들어서 기적적인 단일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보고. 다만 그것이 110만 책임당원의 민심으로 뽑힌, 당심으로 뽑힌 국민의힘 후보로 단일화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 무소속 후보에게 흡수 단일화가 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말씀까지 같이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대구시장 지지도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두 장이 준비가 돼 있는데요. KBS가 의뢰한 그래픽 보시면 김부겸 후보가 40, 추경호 후보가 39% 이렇게 지지를 받고 있고요. 또 다른 여론조사 보겠습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41%,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38%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평가해 주실까요.
[김준일]
예전 같으면 저렇게 오차범위 내면 대구나 경북에서는 국민의힘 후보, 보수 후보가 이긴다고 보는 게 맞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과거에 수성을에 나왔을 때 그때 굉장히 주호영 의원하고 비슷하게 나왔는데 뚜껑 열어보니까 20%포인트 차로 졌거든요. 그래서 샤이 보수가 있는 건 맞는데 이번에는 다르다는 게 김부겸 후보 측의 얘기입니다. 확실히 국민의힘 심판론이 있고 경제발전론 이런 게 있어서 저게 반드시 김부겸 후보가 실제 결과를 봤을 때 열세라고 어렵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고.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 많이 바쁜 것 같아요. 마음이 급하니까 박근혜 대통령도 등판을 하고 이런 게 전체적으로 보면 오히려 쫓기는 건 김부겸 후보가 아니라 추경호 후보다 이런 식의 이미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보수 야권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세 현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했습니다. 토요일에 추경호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데 이어서 오늘은 충청도를 방문했는데요. 이런 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샤이 보수를 결집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일 거고요. 그런데 반대로 샤이 진보가 결집할 수 있는 이결정적인 상황도 되는 겁니까?
[김준일]
대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다만 그 영향력이 과거 선거의 여왕 때 그 정도 영향력은 아니고 훨씬 축소됐겠죠.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은 또 어쨌든 탄핵됐던 대통령이고 대통령 물러난 지 10년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 과거와 같은 향수를 일으키기는 어려운데 저는 더 의문인 거는 충청도도 가고 강원도도 간다는 거고 부산도 간다고 보도가 났어요. 이 지역에 정말 도움이 될까,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게? 거기에 있는 후보들이 대체적으로 뒤처지고 있으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는 것 같은데. 결국은 박근혜 그리고 윤석열로 이어지는 보수 대통령 연이은 탄핵, 이것만 환기시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대구에서는 미세하나마 도움이 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대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고 눈물을 훔치는 시민도 있었다고 하는데 충청권에는 어떤 영향을 줄 거라고 보십니까?
[이재능]
일단 지방선거 같은 경우에는 국회의원 선거라든지 대통령 선거보다 투표율이 상당히 낮은 선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핵심 지지층이라든지 정치 고관여층들이 많이 투표에 참여했을 때 그것이 선거 승리로 귀결되는 결과를 납게 되는데요. 최근에 국민의힘이 많이 반성해야 하는 것이 탄핵당한 대통령을 배출한 것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도 당 안에서의 내홍이라든지 혼란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그 안에서 당원들과 국민들의 민심에 반하는 스탠스들을 취했던 것들이 많고 그것 때문에 정치 고관여층 혹은 투표를 하실 분들이 투표를 안 하실 것도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구뿐만 아니라 보수의 상징적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전국을 순회하시면서 사실상 유세 활동 아닌 유세 활동을 해 주시는 것 자체가 표 결집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있고요. 그 증거로 최근 지방선거 9일 남기고 있는데 지방선거를 앞두면 앞둘수록 전반적으로 전국적으로 보수의 표가 결집되면서 여론조사별로 상당히 약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 움직임들, 행보들이 국민의힘과 보수층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이죠. 경기 평택을인데 범여권, 범야권 다 단일화 이슈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최근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김 후보가 제대로 된 의혹 해명을 했다고 보시나요?
[김준일]
여러 가지 쟁점들이 있는데. 일단 육성이 나온 게 너무 크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동생이 운영하던 대부업체가 운영이 잘 안 돼서 내가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는데 2018년에 김 후보자의 동생의 목소리. 왜 자기는 정치한다고 나한테 차명으로 맡기는지 모르겠다, 이 음성이 하나가 나왔고요. 2021년에는 3억, 4억 정도 배당을 받는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한 게 나왔잖아요. 언론 보도로 나왔습니다. 이게 해명으로 다 말끔히 해소가 됐는지는 의문이에요. 많은 분들이 어쨌든 돈과 권력을 같이 가지려고 한다. 이런 이미지가 있어서 선거에 악재가 될 것은 분명한데. 다만 이 부분의 해명에 대해서 어느 정도 납득을 하시는 분들도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있기 때문에 진짜 알 수 없는 선거가 됐다. 김용남 후보가 그나마 혼전 중에서도 조금 치고 나갔다는 평가들이 있었는데 이걸로 깎아먹으면 누가 될지 진짜 알 수가 없는 상황이 됐다.
[앵커]
최근 여론조사 한번 보겠습니다. 경기 평택을 재보궐선거 지지도 보면 중앙일보가 의뢰한 겁니다. 김용남 후보가 29%, 조국혁신당의 조국 후보는 23%로 두 후보의 격차가 6%포인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본오차가 플러스마이너스 4. 4%이기 때문에 오차범위 내에 있습니다. 그런데 조국혁신당에서 민주당을 향해서 김용남 후보 감찰을 촉구하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김용남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데. 앞으로 조사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 거라고 보십니까?
[이재능]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게이트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민의힘이 여론조사별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점에서 반성을 해야겠습니다마는 김용남 후보 같은 경우 본인의 주장과 본인이 싸우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본인이 내가 이렇게 대부업체를 차명으로 운영했고 또 배당금은 내 거다라고 주장했었는데 본인이 반박해야 되는 아이러니에 놓여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면초가에 있는 것 같은데 김용남 후보가 과연 이렇게까지 명확한 물증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완주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먼저 들고요.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간의 경쟁에만 어부지리를 노릴 것이 아니라 더 열심히 선거운동을 펼치고 또 지방선거랑 같이 보궐선거가 펼쳐지는 만큼 내가 이 지역을 위해서 도대체 어떤 것들을 바꿀 수 있는지, 행정적으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주민분들께 많이 어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김준일 정치평론가, 이재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전북지사 지지도]
무소속 김관영 44.1%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40.0% 국민의힘 양정무 4.3% 무소속 김성수 1.6% 진보당 백승재 1.4%
조사의뢰: CBS 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기간: 5월 23~24일 조사대상: 전북 거주 성인 1015명 조사방식: 무선 ARS 자동응답조사 (무선 100%)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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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지 후보]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35 국민의힘 박민식 20 무소속 한동훈 31
○ 조사기관 : 케이스탯리서치 ○ 의뢰기관 : 중앙일보 ○ 조사 기간 : 2026년 5월 17일~19일(3일간) ○ 표본 오차 : ±4.4%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부산광역시 북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 ○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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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지지도] (%) (KBS) - 5월 16~20일
김부겸 40 추경호 39
조사의뢰: KBS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5월 16~20일 조사대상: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조사방식: 휴대전화 면접 조사 표본오차: ±3.5%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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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지지도] (%) (중앙일보) - 5월 17~19일
김부겸 41 추경호 38
조사의뢰: 중앙일보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조사기간: 5월 17~19일 조사대상: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 조사방식: 휴대전화 면접 조사 표본오차: ±3.5%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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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을 재보궐 지지도] (중앙일보) - 5월 17~19일
김용남 29 유의동 17 조국 23 김재연 4 황교안 7
조사의뢰: 중앙일보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조사기간: 5월 17~19일 조사대상: 경기 평택 을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 조사방식: 휴대전화 면접 조사 표본오차: ±4.4%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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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준일 정치평론가, 이재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6. 3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시계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김준일 정치평론가,이재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모시고9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 정국 짚어보겠습니다.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이 정치권 이슈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먼저 관련 여야 목소리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스타벅스 이벤트 논란,이재명 대통령과 여권에서는 연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그리고 야권에서는 너무 과하다, 이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비판,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김준일]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조롱하는 건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도 예전부터 강하게 비판을 해온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게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선거기간이다 보니까 워낙에 민감한 이슈들 많다 보니까 이렇게 서로 공방이 오가는 것 같은데. 이게 정용진 회장이 소속된 회사가 아니었으면 이 정도로 커졌을까.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갔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정용진 회장이 과거에도 예를 들면 2021년 인스타그램에 가재 사진을 올리면서 가재야 미안하다 고맙다 이런 적이 있어요. 그게 옛날에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아이들한테 방명록에 미안하다, 고맙다 이렇게 쓴 것을 이런 식으로 직접적으로 문재인 대통령 방명록을 따서 조롱한 거거든요. 이런 식으로 한 전력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파만파된 거고. 저는 내일 정용진 회장의 기자회견, 진상조사까지 하는 걸 발표한다고 하니까 그게 주목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기가 일파만파된 이유 중의 하나가 정확하게 대표이사까지 해임했지만 어떻게 이게 나왔는지에 대해서 설명은 안 했기 때문에 좀 더 문제 제기가 있었거든요. 그 부분까지 보고 정치권의 확산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공직사회와 여당에서 불매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고 스타벅스 코리아에 대한 표창 취소까지 검토하고 있더라고요.
[이재능]
가해도 너무 과한 것 같아요. 여당의 레거시인 민주화 운동을 저희 국민의힘을 포함한 전 국민이 성역화라든지 보호해야 될 측면이 있고 오염되지 않아야 할 측면이 있습니다마는 이것이 너무 과도하게 스타벅스 죽이기로 비춰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 심지어는 법무부에서 예산 집행 내역까지 공개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과관계가 안 맞는 오염된 사건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기업을 때려잡기식으로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 과연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렇게 스타벅스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논란들이 진영 결집에 목적이 있다, 이런 평가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김준일]
그렇게 해석해도 이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한 게 민주화운동에 민감한 민주 진보진영이 좀 더 결집하는 게 있거든요. 그런데 결집이 있으면 원래 역결집이 있어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도 더 결집을 하는 건데. 다만 뒤에도 얘기하겠지만 결집을 국민의힘에서 시키는 방식이 너무 1차원적이다. 스타벅스를 들고 가서 투표를 하자. 이런 얘기를 하면 5. 18을 폄훼한 내용에 동조하는 것처럼 비쳐지잖아요. 그 선을 잘 타야 되는데 그게 잘 안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5. 18 폄훼에 동조하는 것처럼 비친다는 지적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재능]
그것조차도 저는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정부가 스타벅스를 공격하는 그 경우 자체가 인과관계가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사이렌 가지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요정, 괴물이 선원들을 바다로 빠뜨린다는 인과관계만 가지고 세월호랑 연관되지 않냐는 식으로 시쳇말로 억까를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스타벅스에서 80개 정도의 굿즈를 1년에 출시한다고 하는데. 이것을 굳이 시기가 맞았다는 이유만으로 세월호랑 연관시켜서 기업을 공격하고 있는 부분. 최근에 민주당과 정부의 노란봉투법 때문에 기업들이 지금 전국적으로 시위를 하고 있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고 있고 환율이 1500원을 넘어간 상태에서 유지되고 있는 새로운 뉴노멀이 되고 있는 악재들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지방선거가 아무리 9일 남았고 중요하다 한들 기업 죽이기에 너무 혈안이 되어 있는 것 아닌가. 심지어 5. 18 관련해서는 민주당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없는 것이 과거 김민석 총리, 그리고 정청래 대표 그리고 송영길 후보까지 연결돼 있는 룸살롱 사건까지 있잖아요. 그리고 최근에 정원오 후보 같은 경우에 5. 18 관련해서 논쟁이 있어서 경찰관을 폭행했다는 얘기까지 나왔었고. 그런데 이것을 갑자기 스타벅스로 치환시킨다는 것 자체가 정부가 결국 관건선거하고 있는 거 아니냐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이 재판 취소 특검에 대한 분노의 민심을 스타벅스 사태로 돌리려 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에서는 국민의힘이 상식적인 비판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지적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김준일]
결과론적으로 보면 조작기소 특검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슈에서 사라진 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그게 스타벅스 논란 때문에 사라졌느냐. 계속 스타벅스 논란을 확대시켜서 이 논란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냐에 대해서는 그렇게 보고 싶은 분은 그렇게 보는 거겠죠. 장동혁 대표는 그렇게 보는 거고 제가 보기에는 이미 한병도 원내대표가 시기, 절차, 내용까지 다 당원과 국민들에게 물어보겠다. 선거 이후에 물어보고 다시 결정하겠다고 하면서부터 어느 정도는 더 활활 타오르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스타벅스에 이어서 일간베스트저장소, 여기에 혐오 표현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토요일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이었는데 이때 선을 넘는 행위들이 있었단 말입니다. 이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폐쇄나 징벌적 손해배상을 언급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재능]
고인을 모욕한다거나 아니면 타인을 조롱하는 행위들이나 일부 유저들의 잘못된 행위들에 대해서는 모두가 다 눈살을 찌푸릴 것이고 비판해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커뮤니티의 폐쇄라든지 징벌 부분을 거론한다는 것은 커뮤니티도 기업이거든요. 기업에게 상당히 압박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저는 개개인들의 범죄 사실을 저지른 인물들에 대해서는 모욕죄라든지 명예훼손이라든지 현행법으로 처벌이 가능한데 플랫폼 자체를 규제하자는 식으로 논리를 비약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우리 동네에 범죄자가 나왔다고 해서 지도에서 동네 자체를 지워버리겠다는 발상과도 비슷한 거거든요.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라는 것은 그만큼 폭넓게 보장되어야 되는 것인데 커뮤니티 자체를 규제하자는 식으로 귀결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이 정부가 정말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시장경제를 우선시하는 정부가 맞느냐는 의심까지 들 지경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야권에서 대통령이 나서서 갈라치기를 한다 그러면서 표현의 자유를 지적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이 손해배상 등을 언급했는데 이 부분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김준일]
표현의 자유를 지적하는 거는 한번 우리가 생각해 보고 숙고해야 할 문제고. 대통령이 지금 하겠다는 게 아니라 논의를 해 보자 이렇게 얘기한 거잖아요. 그래서 논의 자체가 막을 수 있는 건 아니고 논의를 해 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갈라치기는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안 되는데 일베와 일베 아닌 사람을 갈라치는 건지. 이게 갈라치기라는 비판은 과하다는 거고. 예전에 일베를 2018년에 문재인 정부 때도 한번 폐쇄 논란이 있었어요. 그때 국민청원 23만 명이 청원을 해서 문재인 청와대 때 검토를 했는데 그때 혐오 표현이 70%를 넘어갈 때는 폐쇄를 하는 것까지 검토를 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었거든요. 사이트가 예를 들면 파라과이라든지 외국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방통위나 이런 데서 접속 차단을 할 수도 있지만 요즘 다 우회할 수가 있잖아요. 실효적으로 가능할 것이냐에 대해서는는 여러 가지 논쟁이 있어서 반드시 폐쇄가 아니라 혐오 표현을 하는 걸 부끄럽게 여기고 사회적으로 그걸 축소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들도 같이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앵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주한미군을 몰아내야 된다고 주장하는 돼지냐, 그리고 북한 찬양 사이트들만 노리는 표현의 자유인가 그렇게 얘기했더라고요.
[이재능]
전반적으로 주한미군 환수뿐만 아니라 총리의 형님 같은 경우 미국으로 가서 반미 시위를 주도하기도 했었거든요. 이런 지점들이 계속 이 정부의 국가관과 충돌하는 모습들을 보이는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고요. 장동혁 대표가 어떻게 보면 너무 친미적으로 과도한 발언을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 최근에 외교안보적으로 우리나라가 굉장히 궁지에 몰리는 포지션들이 나타나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포지션에 있어서 장동혁 대표가 방미를 하고 난 다음부터 대한민국이 위기에 있는 게 아니냐는 국민적 정서를 반영해서 이런 메시지들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지방선거 격전지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서 여야 지도부의 발걸음이 분주한데요. 민주당 정청래 대표. 공식 선거 운동이 계속되고 있는데 오늘 호남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호남을 찾았는데요. 현장 선대위까지 열었는데 최근 여권 안에서 전북이 격전지로 꼽히는 이런 상황의 이례적인 상황인 거죠?
[김준일]
제가 선거 오랫동안 봐왔는데 전북 선거에 이렇게 관심 가져본 게 처음인 것 같아요. 그 정도로 단순히 이번 지방선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차기 당권 지형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고. 호남 쪽에 계신 분들 얘기를 많이 들어봤는데 이번 민주당의 공천에 대해서 비단 전북지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공천이 불만이 있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범죄자를 공천했다고 해서 지난번에 후보자대회 열었을 때 그때 정청래 대표 비판하는 기자회견과 상여까지 등장했잖아요. 정청래는 자폭하라 이런 문구가 나올 정도로 격해져 있는 상황이라서 만에 하나 무소속인 김관영 후보가 전북지사가 되면 호남의 광역단체에서는 사상 처음 있는 일이고. 그러면 정청래 책임론이 불거질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8월 전당대회에 굉장히 큰 영향을 받을 거기 때문에 사활을 걸고 정청래 대표가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최근에 발표된 여론조사도 그래픽으로 보시겠습니다. CBS가 의뢰한 건데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 그리고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44. 1%. 표본오차가 플러스마이너스 3. 5%포인트이기 때문에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재능]
김관영 전 지사죠,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정당이 공천을 준 게 아니라 도민들이 공천을 줬다, 이런 말씀을 하시고 계시거든요. 도지사로 집무하시면서 꾸준히 도정 지지율이 50%, 과반 이상을 보여줬던 지사인데 이번에 민주당 내 경선에서 탈락할 만한 특별한 이유가 없었단 말이죠. 민주당에서 공천에서 승리한 이원택 후보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관영 지사에 대해서만 컷오프를 한 데 대해서 도민분들이 많이 공감하고 있으신 게 아닌가. 또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선거전략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전북 선거는 최근까지 국민의힘의 내홍 때문에 대구가 최대 격전지로 여겨지곤 했었는데 저희가 볼 때 전북 선거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김관영 후보, 무소속 출마에 앞서서 이재명 대통령과 사전교감이 있었다, 이렇게 발언을 해서 민주당에서는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영향을 크게 미칠까요?
[김준일]
영향이 어느 정도 있다고 판단했으니까 저 얘기를 했겠죠, 김관영 지사가. 이번 전북지사 선거가 특이해진 게 반정청래 선거가 돼버렸어요. 김관영 지사가 내가 무소속으로 당선되면 민주당으로 복당하겠다고 하니까 조승래 사무총장이 복당 안 받아준다고 얘기하니까 정청래 대표가 대표로 있으면 나는 복당 안 하겠다, 이런 얘기인데. 임기는 어차피 얼마 안 남았습니다. 8월에 전당대회가 있기 때문에 8월 전당대회까지 보고 그 얘기가 나온 거거든요. 그러니까 김관영이 붙는 게 곧 정청래의 연임을 저지하는 이런 선거처럼 만들어졌고 이게 명청 갈등이라는 게 프레임들이 있다 보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나를 어느 정도 지지해 줬다고 하면 친명들의 지지를 끌어낼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밝혀질 수 없는 얘기죠. 진짜로 그런 얘기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어쨌든 지금 전선은 그렇게 만들었고 민주당 지도부에서 당황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거죠.
[앵커]
전북지역에서 무소속 후보가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또 다른 곳이죠, 부산 북구갑 재보궐선거 지지도를 보면 또 다른 무소속 후보 한동훈 후보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하정우 후보가 35%, 한동훈 후보가 31%로 오차범위 내에 있습니다. 이 부분도 평가해 주실까요.
[이재능]
오늘 국민의힘 공식 후보인 박민식 후보가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총선 때도 부산 북구에서 20% 넘게, 동일한 여론조사 기관과 업체에서 20% 넘게 차이가 났었는데 실질적인 득표율은 1. 9% 차이밖에 안 났었다. 특히나 부산 북구라고 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여론조사 기관이 제대로 민심을 규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자료를 내기도 했었거든요. 전반적으로 부산 북갑에서 저희가 의석수를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는 범보수권의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조금 이상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전재수 후보의 궐위로 보궐이 발생한 지역인데 전재수 후보가 과거에 지역구 의원이었던 만큼 해당 지역의 지역 기반이 굉장히 탄탄하거든요. 이를 어떻게 깨부술까에 대해서 여기서 재선했던 저희 당의 박민식 후보가 출마했는데 압구정에서 갑자기 한동훈 후보가 무소속 원정 출마를 선언했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표가 결집되지 못하고 갈리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고 이것이 과연 보수의 승리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는 저희도 의문이 있는 상황인데. 저희가 끝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박민식 후보를 지지하면서 응원하면서 열심히 뛰어볼 생각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보수진영 단일화 카드 아직 살아있다고 봐야 한다 이렇게 평가해 주신 거죠?
[이재능]
무소속으로 나온 한동훈 후보도 그렇고 우리 국민의힘 후보인 박민식 후보도 그렇고 단일화를 안 하겠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 같긴 한데요. 여기서 만약에 민주당의 하정우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된다면 두 후보 모두 약간의 정치적 책임이 있지 않을까 이런 두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막판 들어서 기적적인 단일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보고. 다만 그것이 110만 책임당원의 민심으로 뽑힌, 당심으로 뽑힌 국민의힘 후보로 단일화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 무소속 후보에게 흡수 단일화가 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말씀까지 같이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대구시장 지지도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두 장이 준비가 돼 있는데요. KBS가 의뢰한 그래픽 보시면 김부겸 후보가 40, 추경호 후보가 39% 이렇게 지지를 받고 있고요. 또 다른 여론조사 보겠습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41%,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38%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평가해 주실까요.
[김준일]
예전 같으면 저렇게 오차범위 내면 대구나 경북에서는 국민의힘 후보, 보수 후보가 이긴다고 보는 게 맞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과거에 수성을에 나왔을 때 그때 굉장히 주호영 의원하고 비슷하게 나왔는데 뚜껑 열어보니까 20%포인트 차로 졌거든요. 그래서 샤이 보수가 있는 건 맞는데 이번에는 다르다는 게 김부겸 후보 측의 얘기입니다. 확실히 국민의힘 심판론이 있고 경제발전론 이런 게 있어서 저게 반드시 김부겸 후보가 실제 결과를 봤을 때 열세라고 어렵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고.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 많이 바쁜 것 같아요. 마음이 급하니까 박근혜 대통령도 등판을 하고 이런 게 전체적으로 보면 오히려 쫓기는 건 김부겸 후보가 아니라 추경호 후보다 이런 식의 이미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보수 야권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세 현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했습니다. 토요일에 추경호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데 이어서 오늘은 충청도를 방문했는데요. 이런 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샤이 보수를 결집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일 거고요. 그런데 반대로 샤이 진보가 결집할 수 있는 이결정적인 상황도 되는 겁니까?
[김준일]
대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다만 그 영향력이 과거 선거의 여왕 때 그 정도 영향력은 아니고 훨씬 축소됐겠죠.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은 또 어쨌든 탄핵됐던 대통령이고 대통령 물러난 지 10년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 과거와 같은 향수를 일으키기는 어려운데 저는 더 의문인 거는 충청도도 가고 강원도도 간다는 거고 부산도 간다고 보도가 났어요. 이 지역에 정말 도움이 될까,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게? 거기에 있는 후보들이 대체적으로 뒤처지고 있으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는 것 같은데. 결국은 박근혜 그리고 윤석열로 이어지는 보수 대통령 연이은 탄핵, 이것만 환기시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대구에서는 미세하나마 도움이 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대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고 눈물을 훔치는 시민도 있었다고 하는데 충청권에는 어떤 영향을 줄 거라고 보십니까?
[이재능]
일단 지방선거 같은 경우에는 국회의원 선거라든지 대통령 선거보다 투표율이 상당히 낮은 선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핵심 지지층이라든지 정치 고관여층들이 많이 투표에 참여했을 때 그것이 선거 승리로 귀결되는 결과를 납게 되는데요. 최근에 국민의힘이 많이 반성해야 하는 것이 탄핵당한 대통령을 배출한 것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도 당 안에서의 내홍이라든지 혼란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거든요. 그 안에서 당원들과 국민들의 민심에 반하는 스탠스들을 취했던 것들이 많고 그것 때문에 정치 고관여층 혹은 투표를 하실 분들이 투표를 안 하실 것도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구뿐만 아니라 보수의 상징적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전국을 순회하시면서 사실상 유세 활동 아닌 유세 활동을 해 주시는 것 자체가 표 결집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있고요. 그 증거로 최근 지방선거 9일 남기고 있는데 지방선거를 앞두면 앞둘수록 전반적으로 전국적으로 보수의 표가 결집되면서 여론조사별로 상당히 약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 움직임들, 행보들이 국민의힘과 보수층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이죠. 경기 평택을인데 범여권, 범야권 다 단일화 이슈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최근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김 후보가 제대로 된 의혹 해명을 했다고 보시나요?
[김준일]
여러 가지 쟁점들이 있는데. 일단 육성이 나온 게 너무 크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동생이 운영하던 대부업체가 운영이 잘 안 돼서 내가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는데 2018년에 김 후보자의 동생의 목소리. 왜 자기는 정치한다고 나한테 차명으로 맡기는지 모르겠다, 이 음성이 하나가 나왔고요. 2021년에는 3억, 4억 정도 배당을 받는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한 게 나왔잖아요. 언론 보도로 나왔습니다. 이게 해명으로 다 말끔히 해소가 됐는지는 의문이에요. 많은 분들이 어쨌든 돈과 권력을 같이 가지려고 한다. 이런 이미지가 있어서 선거에 악재가 될 것은 분명한데. 다만 이 부분의 해명에 대해서 어느 정도 납득을 하시는 분들도 민주당 지지자분들은 있기 때문에 진짜 알 수 없는 선거가 됐다. 김용남 후보가 그나마 혼전 중에서도 조금 치고 나갔다는 평가들이 있었는데 이걸로 깎아먹으면 누가 될지 진짜 알 수가 없는 상황이 됐다.
[앵커]
최근 여론조사 한번 보겠습니다. 경기 평택을 재보궐선거 지지도 보면 중앙일보가 의뢰한 겁니다. 김용남 후보가 29%, 조국혁신당의 조국 후보는 23%로 두 후보의 격차가 6%포인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본오차가 플러스마이너스 4. 4%이기 때문에 오차범위 내에 있습니다. 그런데 조국혁신당에서 민주당을 향해서 김용남 후보 감찰을 촉구하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김용남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데. 앞으로 조사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 거라고 보십니까?
[이재능]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게이트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민의힘이 여론조사별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점에서 반성을 해야겠습니다마는 김용남 후보 같은 경우 본인의 주장과 본인이 싸우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본인이 내가 이렇게 대부업체를 차명으로 운영했고 또 배당금은 내 거다라고 주장했었는데 본인이 반박해야 되는 아이러니에 놓여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면초가에 있는 것 같은데 김용남 후보가 과연 이렇게까지 명확한 물증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완주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먼저 들고요.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간의 경쟁에만 어부지리를 노릴 것이 아니라 더 열심히 선거운동을 펼치고 또 지방선거랑 같이 보궐선거가 펼쳐지는 만큼 내가 이 지역을 위해서 도대체 어떤 것들을 바꿀 수 있는지, 행정적으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주민분들께 많이 어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김준일 정치평론가, 이재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전북지사 지지도]
무소속 김관영 44.1%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40.0% 국민의힘 양정무 4.3% 무소속 김성수 1.6% 진보당 백승재 1.4%
조사의뢰: CBS 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기간: 5월 23~24일 조사대상: 전북 거주 성인 1015명 조사방식: 무선 ARS 자동응답조사 (무선 100%)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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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지 후보]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35 국민의힘 박민식 20 무소속 한동훈 31
○ 조사기관 : 케이스탯리서치 ○ 의뢰기관 : 중앙일보 ○ 조사 기간 : 2026년 5월 17일~19일(3일간) ○ 표본 오차 : ±4.4%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부산광역시 북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 ○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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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지지도] (%) (KBS) - 5월 16~20일
김부겸 40 추경호 39
조사의뢰: KBS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5월 16~20일 조사대상: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조사방식: 휴대전화 면접 조사 표본오차: ±3.5%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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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지지도] (%) (중앙일보) - 5월 17~19일
김부겸 41 추경호 38
조사의뢰: 중앙일보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조사기간: 5월 17~19일 조사대상: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 조사방식: 휴대전화 면접 조사 표본오차: ±3.5%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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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을 재보궐 지지도] (중앙일보) - 5월 17~19일
김용남 29 유의동 17 조국 23 김재연 4 황교안 7
조사의뢰: 중앙일보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조사기간: 5월 17~19일 조사대상: 경기 평택 을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 조사방식: 휴대전화 면접 조사 표본오차: ±4.4%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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