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팀 방남으로 남북관계 전환 가능성 크지 않아"

"축구팀 방남으로 남북관계 전환 가능성 크지 않아"

2026.05.23. 오전 10: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이 남북관계 전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국책연구기관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누리집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번 사례는 남북 화해의 신호탄이라기보다 국제 스포츠 무대를 매개로 남과 북이 국가 대 국가 방식으로 제한적 접촉을 한 현실적 단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남한을 교류·협력의 대상보다 국제경기에서 마주하는 별개의 국가로 대하려는 태도를 분명히 드러냈다며 현재로썬 남북관계가 급물살을 타거나 체육 교류가 재개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짚었습니다.

또 당분간 남북관계는 군사적 긴장과 제한적 교류가 병존하는 복합적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며 북한이 국제규범을 내세워 제한적 접촉 공간에 참여하고 있단 점에 주목하며 대응 방향을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