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함대공유도탄 SM-6 2034년까지 전력화 의결

미국산 함대공유도탄 SM-6 2034년까지 전력화 의결

2026.05.22. 오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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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할 미국산 장거리 함대공 유도탄, SM-6를 오는 2034년까지 5천3백억 원을 들여 구매하는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부에서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SM-6 유도탄을 정부 대 정부 계약인 대외군사판매 방식으로 확보하는 기종 결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SM-6는 사거리 4백km 이상, 고도 36km 이하에서 항공기나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을 모두 요격할 수 있는 해상 방공무기로 정부는 애초 백여 기를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최종 수량과 사업비는 다소 줄었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지만 미국과 물량 조정 등 협상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며 향후 정해진 일정에 따라 연도별로 전력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또 오는 2032년까지 1조 2천억 원을 들여 군 전용 정지궤도 통신위성과 위성 제어·단말부를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개발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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