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북 축구단 방남, 좋은 선례 남기는 게 목표"

정동영 "북 축구단 방남, 좋은 선례 남기는 게 목표"

2026.05.20. 오후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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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과 관련한 통일부의 역할에 대해, 좋은 선례를 남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축구단 방남을 향후 남북관계와 어떻게 연계할지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어 아시아축구연맹이 서한을 보내 여자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정치적 상황과 분리해 순수 스포츠 국제행사로 진행되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그런 차원에서 경기를 참관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 장관은 민간단체가 추진한 남북 공동응원단에 대해, 남북 선수팀을 공동으로 열렬히 응원하는 것 자체가 8년 동안 얼어붙었던, 또 완전히 단절됐던 남북관계 속에 좋은 선례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간 공동응원단 지원을 두고 '친북 단체 배불려 주기'라는 일부 비판에 대해선 철 지난 색깔론이라며 정쟁 거리도 아니고, 여야, 보수와 진보 이렇게 나눠서 논쟁을 벌일 일도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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