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격 추락·국민 생명 위협" 공세 지속
장동혁 "이 대통령, 국민 눈치 안 보고 누구 눈치?"
김건 "내일 외통위 현안 질의…정부여당 참여 촉구"
장동혁 "이 대통령, 국민 눈치 안 보고 누구 눈치?"
김건 "내일 외통위 현안 질의…정부여당 참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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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당한 HMM 화물선 나무호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정부가 국민 눈치는 보지 않고 누구 눈치를 보는 거냐며 직격 했는데,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반대로 국민의힘이 국익은 도외시하고 정쟁에만 골몰한다며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치받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나무호 피격을 두고 국민의힘의 공세와 민주당의 엄호가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국민의힘은 이번 피격 사건을 두고 국격이 추락하고 국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격을 피격이라 부르지 못하고 이란을 이란이라 부르지 못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누구 눈치를 살피는지 모르겠지만 국민 눈치를 안 보는 건 분명하다고 공격 수위를 높였습니다.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 외통위 긴급 현안 질의를 소집할 예정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건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 선거를 앞두고 표에 불리할 수 있는 외교 안보 이슈의 파장을 축소하는 데만 급급한 것은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외교에서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는 건 당연한 거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과학적 증거 없이 섣불리 공격 주체를 단정짓는 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 26척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위라며,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치받았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괴담을 퍼뜨리며 정부를 흠집 내는 것도 모자라, 국민을 위험에 몰아넣고 국익과 한미 동맹까지 훼손하고 있습니다.]
박선원 원내부대표도 국민의힘이 마치 당장 전쟁이라도 일으켜라, 구축함을 보내라 부채질하고 있다며, 상대방이 빠져나가지 못할 정도의 확실한 진상 규명으로 단호한 책임 추궁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양당 지도부 발걸음이 빨라지네요?
[기자]
네, 민주당 상임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청래 대표는 연일 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충청권 후보들을 찾아 격려했고, 오후에는 쉬지 않고 호남으로 달려가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안길 예정입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 반헌법, 반민주 세력을 심판하자, 그리고 국가를 정상화하자는 차원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의 책무를 여러분들이 실현해 주셔야겠습니다.]
마침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도 오전에 충남을 찾아 후보들을 격려했고, 오후에는 경북으로 이동하는데요.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충청의 승리가 우리 보수의, 국민의힘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충청이 일어설 때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도 조만간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릴 전망인데, 장 대표가 얼마나 전면에 나설지, 어떤 외부 인사 영입이 있을지 등도 관심입니다.
지방선거 최고의 핫 플레이스, 서울시장 후보들도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청량리·왕십리와 신촌·홍대 일대를 도심으로 키우는 내용이 포함된 '서울 공간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준공식과 서울시당 선대위 발족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곧 사회적 약자 관련 공약을 발표합니다.
당 차원의 지원사격도 한창인데요.
국민의힘은 정원오 후보의 과거 폭행 전과를 들고 '부적격 후보'라며 공격 수위를 높였고, 민주당은 오세훈 후보가 과거 계엄을 옹호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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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당한 HMM 화물선 나무호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정부가 국민 눈치는 보지 않고 누구 눈치를 보는 거냐며 직격 했는데,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반대로 국민의힘이 국익은 도외시하고 정쟁에만 골몰한다며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치받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나무호 피격을 두고 국민의힘의 공세와 민주당의 엄호가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국민의힘은 이번 피격 사건을 두고 국격이 추락하고 국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격을 피격이라 부르지 못하고 이란을 이란이라 부르지 못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누구 눈치를 살피는지 모르겠지만 국민 눈치를 안 보는 건 분명하다고 공격 수위를 높였습니다.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 외통위 긴급 현안 질의를 소집할 예정이라며 정부와 여당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건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 선거를 앞두고 표에 불리할 수 있는 외교 안보 이슈의 파장을 축소하는 데만 급급한 것은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외교에서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는 건 당연한 거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과학적 증거 없이 섣불리 공격 주체를 단정짓는 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 26척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위라며,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치받았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괴담을 퍼뜨리며 정부를 흠집 내는 것도 모자라, 국민을 위험에 몰아넣고 국익과 한미 동맹까지 훼손하고 있습니다.]
박선원 원내부대표도 국민의힘이 마치 당장 전쟁이라도 일으켜라, 구축함을 보내라 부채질하고 있다며, 상대방이 빠져나가지 못할 정도의 확실한 진상 규명으로 단호한 책임 추궁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양당 지도부 발걸음이 빨라지네요?
[기자]
네, 민주당 상임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청래 대표는 연일 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충청권 후보들을 찾아 격려했고, 오후에는 쉬지 않고 호남으로 달려가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안길 예정입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 반헌법, 반민주 세력을 심판하자, 그리고 국가를 정상화하자는 차원에서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의 책무를 여러분들이 실현해 주셔야겠습니다.]
마침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도 오전에 충남을 찾아 후보들을 격려했고, 오후에는 경북으로 이동하는데요.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충청의 승리가 우리 보수의, 국민의힘의 승리가 될 것입니다. 충청이 일어설 때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도 조만간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릴 전망인데, 장 대표가 얼마나 전면에 나설지, 어떤 외부 인사 영입이 있을지 등도 관심입니다.
지방선거 최고의 핫 플레이스, 서울시장 후보들도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청량리·왕십리와 신촌·홍대 일대를 도심으로 키우는 내용이 포함된 '서울 공간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준공식과 서울시당 선대위 발족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곧 사회적 약자 관련 공약을 발표합니다.
당 차원의 지원사격도 한창인데요.
국민의힘은 정원오 후보의 과거 폭행 전과를 들고 '부적격 후보'라며 공격 수위를 높였고, 민주당은 오세훈 후보가 과거 계엄을 옹호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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