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주재 북한 대사 신임장 제출하고 업무 시작

브라질 주재 북한 대사 신임장 제출하고 업무 시작

2026.05.10.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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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주재 북한 대사가 브라질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송세일 브라질 주재 특명전권대사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지난 6일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지난달 7일 브라질 주재 신임 대사로 외무성 아프리카·아랍·라틴아메리카국장 출신의 송세일을 임명했다고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송 대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룰라 대통령에게 보내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조선과의 친선관계가 좋게 발전하여온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깊은 사의를 표하고,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측에서도 리카르두 프리모 주북 대사 내정자가 상원 인준을 마쳐 조만간 평양에 부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9차 노동당 대회와 최고인민회의에서 '국익외교' 방침을 밝힌 후 북한은 최근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벨라루스 등 주요국에 공관장들을 새로 파견하며 외교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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