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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39일 뒤면 6·3 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세종과 충북을 찾아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는데요, 지도부 체제를 둘러싼 갈등과 공천 잡음으로 내홍을 겪는 국민의힘은 오늘도 대여 공세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먼저 민주당 지도부는 주말에도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군요?
[기자]
네, 정청래 대표는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세종과 충북, 강원, 대구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잠시 뒤 세종 조치원읍에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만난 뒤 곧바로 충북 진천 농다리 축제 현장으로 넘어갑니다.
중도층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권 '중원 표심'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재보궐선거 공천 시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매일 전략공관위 회의를 열어 확정된 지역부터 발표할 전망인데, 경기 안산갑과 평택을, 하남갑 등 수도권 지역 대진표를 어떻게 짤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하남갑을 두고는 이광재 전 지사와 김용남 전 의원이 모두 출마를 원하고 있어 당의 '교통정리'가 관건입니다.
2심 유죄 판결로 공천 배제 가능성까지 나오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공천 여부도 다음 주쯤 윤곽이 드러날 거로 보입니다.
밤사이에도 박찬대, 한준호, 모경종 의원 등 친명계를 중심으로 '정치검찰 희생자'를 공천하라는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조금 전 SNS에, 이번 주만 9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출마가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준다는 우려를 직접 해명했다며, 방송 복 터졌는데 공천 복도 오지 않겠느냐고 적었습니다.
다자구도인 평택을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 경쟁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잠시 뒤 평택 체육 행사에 나란히 참석할 예정인데 현장에서 어색한 조우도 예상됩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조국 후보 후원금이 한도액인 1억5천만 원을 채워 모집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공천도 아직 마무리하지 못했는데요.
장동혁 대표를 둘러싼 '사퇴 요구' 파장도 여전하죠?
[기자]
국민의힘은 아직 경기도와 충북, 대구 등 핵심 지역 3곳의 후보 확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추경호·유영하 후보가 맞붙은 대구시장은 내일, 김영환 현 지사와 윤갑근 후보가 대결하는 충북지사는 모레 최종 후보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양향자·이성배·함진규 3자 구도로 치러지는 경기지사 경선 결과는 다음 달 2일에야 윤곽이 나올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장 공천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해온 이진숙 전 위원장이 잠시 뒤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힙니다.
불출마를 선언할지, 아니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지 최종 결단을 내릴 거로 보입니다.
당 내부 갈등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사퇴 요구를 일축한 가운데 당권파가 장 대표를 공개 비판해온 배현진 의원을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충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돌파구 마련에 나선 모습인데요, 경선 과정에서 돈봉투 전달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전북 임실군수와 서울 종로구청장 경선 등을 언급하며 출발선부터 무너진 정당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또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한 친명계의 공천 요구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다음 달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김태년, 박지원, 조정식 의원 등을 콕 집어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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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9일 뒤면 6·3 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세종과 충북을 찾아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는데요, 지도부 체제를 둘러싼 갈등과 공천 잡음으로 내홍을 겪는 국민의힘은 오늘도 대여 공세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먼저 민주당 지도부는 주말에도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군요?
[기자]
네, 정청래 대표는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세종과 충북, 강원, 대구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잠시 뒤 세종 조치원읍에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만난 뒤 곧바로 충북 진천 농다리 축제 현장으로 넘어갑니다.
중도층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권 '중원 표심'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재보궐선거 공천 시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매일 전략공관위 회의를 열어 확정된 지역부터 발표할 전망인데, 경기 안산갑과 평택을, 하남갑 등 수도권 지역 대진표를 어떻게 짤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하남갑을 두고는 이광재 전 지사와 김용남 전 의원이 모두 출마를 원하고 있어 당의 '교통정리'가 관건입니다.
2심 유죄 판결로 공천 배제 가능성까지 나오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공천 여부도 다음 주쯤 윤곽이 드러날 거로 보입니다.
밤사이에도 박찬대, 한준호, 모경종 의원 등 친명계를 중심으로 '정치검찰 희생자'를 공천하라는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조금 전 SNS에, 이번 주만 9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출마가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준다는 우려를 직접 해명했다며, 방송 복 터졌는데 공천 복도 오지 않겠느냐고 적었습니다.
다자구도인 평택을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 경쟁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잠시 뒤 평택 체육 행사에 나란히 참석할 예정인데 현장에서 어색한 조우도 예상됩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조국 후보 후원금이 한도액인 1억5천만 원을 채워 모집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공천도 아직 마무리하지 못했는데요.
장동혁 대표를 둘러싼 '사퇴 요구' 파장도 여전하죠?
[기자]
국민의힘은 아직 경기도와 충북, 대구 등 핵심 지역 3곳의 후보 확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추경호·유영하 후보가 맞붙은 대구시장은 내일, 김영환 현 지사와 윤갑근 후보가 대결하는 충북지사는 모레 최종 후보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양향자·이성배·함진규 3자 구도로 치러지는 경기지사 경선 결과는 다음 달 2일에야 윤곽이 나올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장 공천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해온 이진숙 전 위원장이 잠시 뒤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힙니다.
불출마를 선언할지, 아니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지 최종 결단을 내릴 거로 보입니다.
당 내부 갈등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사퇴 요구를 일축한 가운데 당권파가 장 대표를 공개 비판해온 배현진 의원을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충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돌파구 마련에 나선 모습인데요, 경선 과정에서 돈봉투 전달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전북 임실군수와 서울 종로구청장 경선 등을 언급하며 출발선부터 무너진 정당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또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한 친명계의 공천 요구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다음 달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김태년, 박지원, 조정식 의원 등을 콕 집어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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