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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더인터뷰]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2월 27일 (금)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TK 행정통합법 찬성으로 방침 정해... 경북 북부권 낙후는 걱정
- 행정통합, '선통합 후협의' 주장은 향후 심각한 지역 갈등 불러올 것
- 광주·전남은 국비 지원 의무, 대구·경북은 자율... 예산 배정 차별 심각
- 당 지지율 17% 하락 뼈아픈 현실... 민심 변화 실제 체감 중
- 지지자들 '당내 분란' 일으키지 말고 단합 요구... 투표 포기층 늘어
- 민주당 지지층 결집, 우리 당은 고정 지지층조차 흔들리는 것이 문제
- 尹 절연? 지지층 요구 다양해... 너무 쉽게 넘어가면 지지 철회 우려
- 친한계, 당의 자산이지만 한동훈 이미 우리 당원 아냐
- 지선 반전 대책, 결국 '인적 쇄신'... 개혁 공천으로 신뢰 얻어야
- 코스피 상승, 사법개혁 강행 덮고 있어... 李 지지율 높을 수밖에
- 부정선거 논란 끊으려면 사전투표 제도 폐지하거나 개혁해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김영수의 더 인터뷰> 3부 순서 이어가겠습니다.국민의 힘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파 갈등 또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놓고도 불협화음이 노출이 됐습니다.당 지지율이 20% 밑으로 떨어진 조사까지 나오고 있고요.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도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법왜곡제 통과시켰고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법까지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예비 후보 김재원 국민의 힘 최고위원 연결해서 정치권 이슈 들어보겠습니다.김 최고위원님 나와 계시죠?
■김재원: 네 안녕하세요
◇김영수: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김재원: 반갑습니다.
◇김영수: 예 먼저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법 추진에 대해 최종적으로 찬성 입장을 정리했네요.
■김재원: 네 그렇습니다. 어제 이제 대구 경북에 국회의원 25분이 모여서 의견을 모은 결과 일단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해서 찬성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물론 대구 출신 국회의원들은 전원 찬성이고 경북 출신 의원들은 반대자도 꽤 나왔습니다.그러나 이제 전체적으로 다수결에 의해서 찬성하기로 그렇게 방향을 정해
◇김영수: 네 그러면 그동안 반대했던 의원들의 주장은 뭐였어요?
■김재원: 이것이 행정통합이 단순히 행정기구만 통합이 되는 것이 아니라 행정력이 집중됨으로써 결국은 이제 인구 밀집 지역인 도시 지역으로 모든 경제력이나 행정력이 흡수되는 과정을 거치거든요.과거에 이제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되었을 때도 오랜 역사의 도시 마산이 사라지고 진해도 그 군왕으로서 유명한 진해도 상권이 쇠퇴하고 결국 창원으로 집중되었다라는 것이 역사적인 사실입니다.경북 지역도 대구 중심으로 모든 것이 쏠려 들어갈 것이고 특히 이제 경북 북부 지역은 원래부터 좀 낙후 지역이었기 때문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당초 대구에 있던 경북도청을 경북 북부권으로 이전해서 경북 안동으로 이전한 사실이 있습니다.그런데 이제 행정통합이 되면 경북 북부권은 다시 과거의 낙후 지역처럼 그렇게 될 것이고 공동화되고 모든 것이 아마 대구 지역으로 쏠려 들어갈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과 의구심이 있기 때문에 특히 경북 북부 지역의 10여 개 시군에서는 반대 의사가 아주 높습
◇김영수: 그랬군요. 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찬성 의견이 많았던 것은 이번 기회 놓치면 대규모 재정 지원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 라는 지적 때문이었다면서요.
■김재원: 예 그렇습니다. 재정 지원 어쨌든 이재명 정권에서 매년 5조 4년에 걸쳐 20조 정도의 재정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고 또 이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할 때 지역에 배려를 하겠다라고 하기 때문에 이미 야당으로 전락한 이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이번 기회에 그런 조금의 재정 지원이나 공공기관 이전에서도 좀 혜택을 봐야 되겠다라는 그런 현실적인 이유가 이 행정통합의 요인이 되었습니다.과거에도 대구 경북은 행정통합 이슈가 이미 한 두 번 정도 있었고요.그때마다 대구 경북이 통합하려고 하다가 실패한 것은 바로 앞에서 말씀드린 북부권 지역의 그렇군요.강력한 반대 때문이었는데 이번에는 이제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그 혜택을 내세우니까 조금 더 반대 목소리가 좀 줄어들었던 겁니다.
◇김영수: 그랬군요. 예 지난번에 법사위에서 광주 전남 통합 법안 통과할 때는 보니까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를 거부했어요.그러면서 행정통합 의 권한이 광주 전남만 권한과 혜택을 주고 다른 지역은 권한 없는 차별적인 법안이었다라고 주장을 했는데 어떤 내용이었어요?
■김재원: 그것이 사실인 것이요. 주로 이제 단순히 앞에서 말씀드린 그런 재정 지원 5조 원 4년 20조 원 하고 지방 공공기관 이전 시의 우대 조항 그뿐만이 아니고 각종 개별적인 지역 사업을 특별법에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예컨대 대구경북 특별법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관한 국가 재정 지원이 빠져 있는데 광주 공항을 무안군으로 이전하는 그 계획은 이미 국가 지원 사업으로 모든 것이 진행이 되도록 되어 있거든요.그런데 거기에다가 만약에 무한으로 공항을 이전해 놓고도 국제선 항공기가 취항하지 않고 항공 수요가 없을 경우에는 국가에서 항공사의 재정 지원까지 하도록 하는 그런 특례 조항을 두고 있습니다.
■김재원: 이런 것이 이제 상당히 문제가 있고 그 외에 반도체 특구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지역에서 요구하고 있는 그런 현안 사업에 대해서 광주 전남 특별법에는 국가 지원을 의무화하고 있고 대구경북 특별법에는 할 수 있다라고 규정을 해서 사실상 행정부의 그냥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는 그런 규정이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 예산 배정이나 국책 사업의 결정에 큰 차별을 두게 되는 것입니다.이런 것 때문에 재정권과 행정권에 대한 지방 이양을 요구하고 있는 대구 경북 그리고 충청권의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 법은 미흡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중앙 정부의 지방 통제권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반대했던 것이
◇김영수: 아 그렇군요. 예 그러면 이번에 아예 그 제도 보완하는 차원에서 지금 지적하신 내용들도 좀 개선돼서 특례법에 담겨야 되겠네요.
■김재원: 그런데 지금 이제 대구 경북의 국회의원들은 그것은 기대하기도 어렵고 현재 나와 있는 차별적인 특별법이라도
◇김영수: 예 어
■김재원: 통과시켜주면 그냥 받겠다는 정도의 그런 지금 태도로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다른 거는 몰라도 이 대구 공항 대구공항을 경북 군위 의성 지역으로 옮기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에 대해서 국비 지원 근거를 삭제하고 일반적인 지방 정부의 지원 근거만 만들어 놓은 것은 앞으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사실상 건설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그런 조항이기 때문에 아예 삭제하든지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든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조항 때문에 오히려 현재의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건설하려는 시도가 중단되어 있는데요.그것을 오히려 고착화시키는 일이기 때문에 이 조항은 반드시 수정하고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그렇군요. 예 어제 기자회견 하셨죠? 네 맞습니다.보니까 대구경북 행정통합 단체장 2년 뒤에 총선에서 뽑아야 한다라고 하셨어요.
■김재원: 네 그것은 우리 당의 원내 지도부에서도 지난번에 민주당에 요구한 것이 지금 말씀드린 대로 경북 북부 지역에서 많은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이 상황을 그냥 다수결 원리에 따라서 통합을 해버리면 앞으로 두고 두고 주민 갈등이라든가 지역 갈등이 남아 있게 되고 그것은 행정통합이 되더라도 향후에 지역 내에서는 큰 문제점으로 될 수가 있습니다.더군다나 이번에 행정통합이 그냥 기초 의회나 광역의회까지도 제대로 그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진행되는 바람에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습니다.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주민들이 이런 행정통합을 수긍하도록 하는 것인데 그러면 최소한 주민투표라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는 것이 저의 처음부터의 주장이었습니다.그래서 이번에 만약에 행정통합을 정말 제대로 하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선 주민투표를 해서 주민들의 찬성을 받아서 그렇게 해서 2년 동안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그다음에 총선에서 통합 단체장을 뽑으면 된다는 그런 의미였습니다.
■김재원: 지금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부수적인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예컨대 통합 청사를 어디에 둘 것인가 하는 문제부터 어 시군의 재정권은 어느 정도로 둘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고 그냥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이 문제 제기를 하면 선통합 후협이다 일단 통합부터 해 놓고 나중에 결정하자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가져올 향후에 지역 갈등 문제는 굉장히 심각한 것이기 때문에 한 2년 정도 준비하고 나서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그런 저의 생각이었습니다.그런데 그런 주장을 해도 지금은 수용이 되지 않고 특별법을 통과시키려 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뭐 하다못해 공청회라도 좀 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나 지금은 사실 그런 내용 자체가 현실성이 좀 없게 됐습니다.
◇김영수: 네 그렇네요. 알겠습니다. 잘 들었고요. 지방선거 이야기 바로 해 보겠습니다.지금 국민의힘 지지율 어제 나온 지지율을 보니까 17% 10%대로 떨어진 조사예요.
■김재원: 네
◇김영수: 상당히 낮게 나왔는데 일단 보수 텃밭 대구 경북도 민주당 지지율과 거의 똑같게 나왔어요.비상 아닙니까?
■김재원: 사실 저는 이제 직접 그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인사도 하고 이야기를 듣고 다니기 때문에 민심의 변화를 실제 체감하고 있습니다.말씀하신 대로 우리 당의 지지율이 떨어진 것은 분명한 현실이고요.그것이 상당히 뼈아프게 느껴질 정도인 사실입니다.대부분의 경우에 말씀하시는 것은 이제 제발 좀 당내 분란 일으키지 말고 좀 단합해서 앞으로 나가라라는 그런 요구가 많고 상당히 많은 분들은 투표하지 않겠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아마 여론조사 전화가 와도 우리 당 지지자들 상당수들은 응하지 않는 그런 상황까지 지금 되어 있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다 보니까 여론조사의 지지율
도 낮게 나올 수밖에 없고 민심도 나빠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김영수: 예 지방선거가 어려울 것이다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분석 전망이 많은데 그렇게 보시지 않나요?어떻게 보세요?
■김재원: 지금 현재는 틀림없이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굉장히 우리 야당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특히 제가 있는 경북 지역 대구 지역도 그런 저 분위기가 아주 팽배해 있습니다.그래서 우리 입장에서는 유권자들의 따끔한 회초리를 아주 감사하면서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는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김영수: 어 장동혁 대표가 대표가 된 이후 지금 가장 낮은 지지율이 나온 거예요.뭐 김재원 의원도 김 전 최고위원도 같은 지도부잖아요.네 그렇습니다. 어제 보니까 당내 4선 중진 의원들 장동혁 대표를 만났어요.이대로는 지방선거가 어렵다라고요.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장동혁 대표의 생각은 좀 다른가 봐요.옆에 있으니까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예
■김재원: 일단 민주당의 정청래 대표도 비슷한 입장인 것 같습니다.즉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낮기 때문에 우선 지지자들이 투표장으로 나오도록 하는 것만 해도 지방선거에서는 상당히 성공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생각이고 그것이 또 현실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지금 상황은 우리의 고정 지지층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거든요.그래서 고정 지지층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문제이거든요.민주당은 고정 지지층이 강고하게 결집을 하고 있고 우리 당은 우리 당의 고정 지지층조차 흔들리고 있는 것이 문제인데 그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있는 것이 조금씩 관점이 다른 것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그래서 이제 말씀하신 중진 의원들께서는 지금 좀 당 지도부에서 보여주고 있는 여러 가지 모습을 좀 변화시킬 수밖에 없다고 판단을 하고 계시고 어 장동혁 대표께서는 그러나 우리 고정 지지층의 생각이 아직까지는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 맞춰야 된다라는 그런 입장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영수: 김 전 최고위원은 정치 오래 하셨으니까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이제 선거가 100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당 지지층만 보고서 뛸 수는 없잖아요
■김재원: 어 저는 당 지지층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아예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이 당 지지층은 우리를 완벽하게 지지를 하고 있다면 그나마 괜찮은데 우리 고정 지지층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지지율이 빠지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고정 지지층조차 흔들리고 있는 이 상황은 분명히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좀 현실적으로 조금 더 그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는 방향으로 좀 변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그 그동안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지지층 가운데는 강경 보수 지지층도 있지만 중도 보수 온건 지지층도 있잖아요
■김재원: 그렇습니다
◇김영수: 중도 보수 온건층이 국민의 힘 지지를 지금 철회하고 돌아섰다는 분석이거든요 여론조사 분석을 보면
■김재원: 우리가 정말 뼈 아프고 아쉬운 것은 그럴 뿐만 아니라 강경 보수 지지층 중에서도 또 우리 내부를 비판하면서 투표 거부 운동을 하겠다고 나서는 이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이 이제 그 굉장히 어려운 국면인 것이거든요 그래서 정치인들이 어떻게 보면 여러 가지 다양한 유권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좀 더 폭넓게 말씀도 하시고 또 그런 어 여러 가지 모습을 보이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한데 아마 그런 점에서 저희 지도부도 조금 더 돌아봐야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를 친안계에서도 하고 있고 당내에서도 젊은 의원들이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건가요?
■김재원: 그 문제는 좀 더 폭넓게 생각을 해야 될 문제라고 봅니다.요구하는 계층이 굉장히 다양하고 어떤 쪽에서는 우리의 지지층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고 혹시라도 우리 당 지도부에서 그런 당내 요구에 너무 쉽게 넘어가면 지지를 철회하겠다 이런 분들도 있고 반대로 또 그런 절연이라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이게 당신들은 희망이 없다라고 주장하면서 비판적으로 보시는 지지층도 있습니다.그래서 이 모든 분들이 다 우리의 지지층들인데 지금은 그분들의 요구조차 우리가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지지층이 떠나고 있는 것이거든요.그래서 좀 더 우리가 좀 넓게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의 지지층이 지지라도 제대로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예 한마디로 지도부 입장에서는 지금 진퇴양난이라는 뜻이에요.예
■김재원: 그래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또 그것을 우리 당 지도부가 충분히 조금 더 전략적으로 판단하고 옮긴다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그리고 저 친한계 의원들도 있고 한동원 전 대표도 있습니다만 당 지도부에서는 절대 함께 가기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김재원: 어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는 저 개인적으로 생각은 이른바 친안계 의원들은 다 우리 당의 소속 국회의원이자 우리 당의 자산이고요.그분들이 우리 당에서 모두 배제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다만 한동훈 전 대표의 경우에는 윤리위원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어쨌든 지금 우리당 소속이 아니고 우리가 이제 만약에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된 문제는 별도로 처리해야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른바 친안계 의원들이 또 당 지도부에 대해서 다소 반대되는 의사 표현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만 가지고 같이 갈 수 없다거나 우리 우리 당과 전혀 배치되는 인물들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김영수: 예예 어제 어제인가요? 김석기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 자숙하면서 백의종군하라 그리고 국민의힘 후보를 도와라라고 이야기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김재원: 그런데 이제 이미 우리 당의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적인 그 행보와 그분의 판단은 그냥 존중하고 있을 뿐이지 어떻게 우리가 요구하거나 뭐 어떤 우리를 도와라고 하기에는 조금 좀 미흡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김영수: 예 어 공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지금 어 뭐 많은 여론조사에서 지방선거 가상대결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는데 서울시장을 포함해서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이 민주당 예비 후보에 밀리는 조사가 잇따르고 있잖아요.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재원: 이것은 지금 현재 당 지지율이나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이미 나타나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어쩔 수 뭐 당연히 그렇게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저희들이 이제 얼마나 더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느냐의 문제이지 지금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를 넘고 있는 것은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가 6천을 넘어가고 있는 이런 상황이거든요.전 국민의 천만 명이 넘는 증권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일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국정에 대한 만족감이나 지지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이런 상황에서 야당이 국정을 견제하겠다고 하는 것보다는 국정의 안정을 뒷받침하겠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수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이런 상황을 저희들이 이겨내려면 우리도 국민들께 좀 더 정권을 견제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느끼도록 우리 스스로 많은 것을 갖춰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예 이재명 대통령이 앞서 이 같은 여론 조사에서 지지율이 67% 정도 나왔는데요.보니까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지지층의 외연이 계속 확장되고 있다 뉴 이재명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거든요.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재원: 지금은 일종의 정치가 이념 대결에서 비롯된 사법 3법이라든가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입법 독재가 그것이 가려지고 코스피가 6천을 넘어서 5천을 넘어서서 6천을 넘어서고 많은 사람들에게 일종의 희망을 주고 있는 이런 상황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또 부동산에 대한 강력한 발언이 또 많은 분들에게 그런 정치적인 효능감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은 지금 당장은 시중의 일반적인 여론과 여론이 그렇게 흐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어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어제 법 왜곡제 통과시켰고 오늘 필리버스터 중에 재판소원법도 통과시킬 예정인데요.국민의 힘이 지금 뭐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고 있지만 하루 정도밖에 할 수가 없잖아요.그렇습니다. 여기에 지금 당내 갈등까
지 겹쳐서 대여 투쟁 대응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라는 분석은 어떻게 보세요?
■김재원: 그렇습니다. 바로 현실적으로 야당이 효과적으로 견제를 하지도 못한 입장에서 내부적으로는 보수가 단일 대오를 이루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지자들조차 무력감에 빠져 있고 그것이 또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으며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더 지지자들이 그 힘을 잃고 있고 신뢰를 철회하는 그런 상황이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이 점을 이 고리를 빨리 끊어내고 신뢰를 얻기 위해서 좀 더 우리 스스로를 들켜 봐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예 당위성 당위적으로 이 말씀해 주시는데 사실은 그런 모든 책임이 다 지도부에 있는 거 아닙니까?
■김재원: 어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저도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다만 이제 현재의 상황을 지도부에서 지도부에서만 모든 것을 타개할 수가 없는데 좀 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좀 챙기고 변화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네 지금 뭐 이제 90여 일 지방선거가 남았는데 선거 올해 치러보셨으니까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뭔가 대책이 있겠습니까?
■김재원: 야당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결국은 이 사람을 내세우는 것이고요.인적인 쇄신을 통해서 국민들이 그나마 또 야당은 야당에게도 견제할 수 있는 힘을 줘야 된다는 그런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은 이제 개혁 공천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마지막 질문드릴게요. 오늘 이준석 대표하고 전환길 씨가 부정 선거 공개 토론을 한다고 하거든요.예 예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재원: 크게 크게 국민들의 국민들이 이미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지금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데 좀 그것이 이슈가 되어서 또 부정 선거 논란이 계속 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예 일단은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이 부정 선거론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거죠.
■김재원: 어 뭐 저 개인적인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소위 부정선거 논란의 대부분은 사전투표 제도에 대한 불신 때문이고 그것을 통해서 부정 선거의 그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거든요.그래서 어떤 어떤 형태로든 이 사전투표 제도를 개선하거나 아예 폐지하거나 하는 그런 노력이 없다면 이 부정선거 어 논란이나 의구심은 계속될 것이고 그것이 우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가능성이 많습니다.그래서 이것은 정치권에서 이제는 사전투표 제도에 대한 개혁과 그것을 통해서 국민들의 신뢰를 좀 더 얻는 방법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아무리 말로 논리로 또는 더 나아가서 법률로서 이것을 통제하려고 해도 이 음모론은 계속 확산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것을 해결하는 길은 사전투표 제도를 아예 폐지하든가 국민들이 납득할 수준으로 개혁하는 것만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오늘 <이슈 더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함께 했습니다.고맙습니다.
■김재원: 네 고맙습니다.
* 앞서 김재원 인터뷰에서 언급된 지지율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4.9%.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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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2월 27일 (금)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TK 행정통합법 찬성으로 방침 정해... 경북 북부권 낙후는 걱정
- 행정통합, '선통합 후협의' 주장은 향후 심각한 지역 갈등 불러올 것
- 광주·전남은 국비 지원 의무, 대구·경북은 자율... 예산 배정 차별 심각
- 당 지지율 17% 하락 뼈아픈 현실... 민심 변화 실제 체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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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지지층 결집, 우리 당은 고정 지지층조차 흔들리는 것이 문제
- 尹 절연? 지지층 요구 다양해... 너무 쉽게 넘어가면 지지 철회 우려
- 친한계, 당의 자산이지만 한동훈 이미 우리 당원 아냐
- 지선 반전 대책, 결국 '인적 쇄신'... 개혁 공천으로 신뢰 얻어야
- 코스피 상승, 사법개혁 강행 덮고 있어... 李 지지율 높을 수밖에
- 부정선거 논란 끊으려면 사전투표 제도 폐지하거나 개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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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김영수의 더 인터뷰> 3부 순서 이어가겠습니다.국민의 힘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파 갈등 또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놓고도 불협화음이 노출이 됐습니다.당 지지율이 20% 밑으로 떨어진 조사까지 나오고 있고요.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도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법왜곡제 통과시켰고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법까지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예비 후보 김재원 국민의 힘 최고위원 연결해서 정치권 이슈 들어보겠습니다.김 최고위원님 나와 계시죠?
■김재원: 네 안녕하세요
◇김영수: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김재원: 반갑습니다.
◇김영수: 예 먼저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법 추진에 대해 최종적으로 찬성 입장을 정리했네요.
■김재원: 네 그렇습니다. 어제 이제 대구 경북에 국회의원 25분이 모여서 의견을 모은 결과 일단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해서 찬성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물론 대구 출신 국회의원들은 전원 찬성이고 경북 출신 의원들은 반대자도 꽤 나왔습니다.그러나 이제 전체적으로 다수결에 의해서 찬성하기로 그렇게 방향을 정해
◇김영수: 네 그러면 그동안 반대했던 의원들의 주장은 뭐였어요?
■김재원: 이것이 행정통합이 단순히 행정기구만 통합이 되는 것이 아니라 행정력이 집중됨으로써 결국은 이제 인구 밀집 지역인 도시 지역으로 모든 경제력이나 행정력이 흡수되는 과정을 거치거든요.과거에 이제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되었을 때도 오랜 역사의 도시 마산이 사라지고 진해도 그 군왕으로서 유명한 진해도 상권이 쇠퇴하고 결국 창원으로 집중되었다라는 것이 역사적인 사실입니다.경북 지역도 대구 중심으로 모든 것이 쏠려 들어갈 것이고 특히 이제 경북 북부 지역은 원래부터 좀 낙후 지역이었기 때문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당초 대구에 있던 경북도청을 경북 북부권으로 이전해서 경북 안동으로 이전한 사실이 있습니다.그런데 이제 행정통합이 되면 경북 북부권은 다시 과거의 낙후 지역처럼 그렇게 될 것이고 공동화되고 모든 것이 아마 대구 지역으로 쏠려 들어갈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과 의구심이 있기 때문에 특히 경북 북부 지역의 10여 개 시군에서는 반대 의사가 아주 높습
◇김영수: 그랬군요. 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찬성 의견이 많았던 것은 이번 기회 놓치면 대규모 재정 지원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 라는 지적 때문이었다면서요.
■김재원: 예 그렇습니다. 재정 지원 어쨌든 이재명 정권에서 매년 5조 4년에 걸쳐 20조 정도의 재정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고 또 이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할 때 지역에 배려를 하겠다라고 하기 때문에 이미 야당으로 전락한 이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이번 기회에 그런 조금의 재정 지원이나 공공기관 이전에서도 좀 혜택을 봐야 되겠다라는 그런 현실적인 이유가 이 행정통합의 요인이 되었습니다.과거에도 대구 경북은 행정통합 이슈가 이미 한 두 번 정도 있었고요.그때마다 대구 경북이 통합하려고 하다가 실패한 것은 바로 앞에서 말씀드린 북부권 지역의 그렇군요.강력한 반대 때문이었는데 이번에는 이제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그 혜택을 내세우니까 조금 더 반대 목소리가 좀 줄어들었던 겁니다.
◇김영수: 그랬군요. 예 지난번에 법사위에서 광주 전남 통합 법안 통과할 때는 보니까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를 거부했어요.그러면서 행정통합 의 권한이 광주 전남만 권한과 혜택을 주고 다른 지역은 권한 없는 차별적인 법안이었다라고 주장을 했는데 어떤 내용이었어요?
■김재원: 그것이 사실인 것이요. 주로 이제 단순히 앞에서 말씀드린 그런 재정 지원 5조 원 4년 20조 원 하고 지방 공공기관 이전 시의 우대 조항 그뿐만이 아니고 각종 개별적인 지역 사업을 특별법에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예컨대 대구경북 특별법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관한 국가 재정 지원이 빠져 있는데 광주 공항을 무안군으로 이전하는 그 계획은 이미 국가 지원 사업으로 모든 것이 진행이 되도록 되어 있거든요.그런데 거기에다가 만약에 무한으로 공항을 이전해 놓고도 국제선 항공기가 취항하지 않고 항공 수요가 없을 경우에는 국가에서 항공사의 재정 지원까지 하도록 하는 그런 특례 조항을 두고 있습니다.
■김재원: 이런 것이 이제 상당히 문제가 있고 그 외에 반도체 특구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지역에서 요구하고 있는 그런 현안 사업에 대해서 광주 전남 특별법에는 국가 지원을 의무화하고 있고 대구경북 특별법에는 할 수 있다라고 규정을 해서 사실상 행정부의 그냥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는 그런 규정이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 예산 배정이나 국책 사업의 결정에 큰 차별을 두게 되는 것입니다.이런 것 때문에 재정권과 행정권에 대한 지방 이양을 요구하고 있는 대구 경북 그리고 충청권의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 법은 미흡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중앙 정부의 지방 통제권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반대했던 것이
◇김영수: 아 그렇군요. 예 그러면 이번에 아예 그 제도 보완하는 차원에서 지금 지적하신 내용들도 좀 개선돼서 특례법에 담겨야 되겠네요.
■김재원: 그런데 지금 이제 대구 경북의 국회의원들은 그것은 기대하기도 어렵고 현재 나와 있는 차별적인 특별법이라도
◇김영수: 예 어
■김재원: 통과시켜주면 그냥 받겠다는 정도의 그런 지금 태도로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다른 거는 몰라도 이 대구 공항 대구공항을 경북 군위 의성 지역으로 옮기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에 대해서 국비 지원 근거를 삭제하고 일반적인 지방 정부의 지원 근거만 만들어 놓은 것은 앞으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사실상 건설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그런 조항이기 때문에 아예 삭제하든지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든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조항 때문에 오히려 현재의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건설하려는 시도가 중단되어 있는데요.그것을 오히려 고착화시키는 일이기 때문에 이 조항은 반드시 수정하고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그렇군요. 예 어제 기자회견 하셨죠? 네 맞습니다.보니까 대구경북 행정통합 단체장 2년 뒤에 총선에서 뽑아야 한다라고 하셨어요.
■김재원: 네 그것은 우리 당의 원내 지도부에서도 지난번에 민주당에 요구한 것이 지금 말씀드린 대로 경북 북부 지역에서 많은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이 상황을 그냥 다수결 원리에 따라서 통합을 해버리면 앞으로 두고 두고 주민 갈등이라든가 지역 갈등이 남아 있게 되고 그것은 행정통합이 되더라도 향후에 지역 내에서는 큰 문제점으로 될 수가 있습니다.더군다나 이번에 행정통합이 그냥 기초 의회나 광역의회까지도 제대로 그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진행되는 바람에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습니다.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주민들이 이런 행정통합을 수긍하도록 하는 것인데 그러면 최소한 주민투표라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는 것이 저의 처음부터의 주장이었습니다.그래서 이번에 만약에 행정통합을 정말 제대로 하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선 주민투표를 해서 주민들의 찬성을 받아서 그렇게 해서 2년 동안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그다음에 총선에서 통합 단체장을 뽑으면 된다는 그런 의미였습니다.
■김재원: 지금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부수적인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예컨대 통합 청사를 어디에 둘 것인가 하는 문제부터 어 시군의 재정권은 어느 정도로 둘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고 그냥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이 문제 제기를 하면 선통합 후협이다 일단 통합부터 해 놓고 나중에 결정하자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가져올 향후에 지역 갈등 문제는 굉장히 심각한 것이기 때문에 한 2년 정도 준비하고 나서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그런 저의 생각이었습니다.그런데 그런 주장을 해도 지금은 수용이 되지 않고 특별법을 통과시키려 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뭐 하다못해 공청회라도 좀 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나 지금은 사실 그런 내용 자체가 현실성이 좀 없게 됐습니다.
◇김영수: 네 그렇네요. 알겠습니다. 잘 들었고요. 지방선거 이야기 바로 해 보겠습니다.지금 국민의힘 지지율 어제 나온 지지율을 보니까 17% 10%대로 떨어진 조사예요.
■김재원: 네
◇김영수: 상당히 낮게 나왔는데 일단 보수 텃밭 대구 경북도 민주당 지지율과 거의 똑같게 나왔어요.비상 아닙니까?
■김재원: 사실 저는 이제 직접 그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인사도 하고 이야기를 듣고 다니기 때문에 민심의 변화를 실제 체감하고 있습니다.말씀하신 대로 우리 당의 지지율이 떨어진 것은 분명한 현실이고요.그것이 상당히 뼈아프게 느껴질 정도인 사실입니다.대부분의 경우에 말씀하시는 것은 이제 제발 좀 당내 분란 일으키지 말고 좀 단합해서 앞으로 나가라라는 그런 요구가 많고 상당히 많은 분들은 투표하지 않겠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아마 여론조사 전화가 와도 우리 당 지지자들 상당수들은 응하지 않는 그런 상황까지 지금 되어 있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다 보니까 여론조사의 지지율
도 낮게 나올 수밖에 없고 민심도 나빠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김영수: 예 지방선거가 어려울 것이다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분석 전망이 많은데 그렇게 보시지 않나요?어떻게 보세요?
■김재원: 지금 현재는 틀림없이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굉장히 우리 야당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특히 제가 있는 경북 지역 대구 지역도 그런 저 분위기가 아주 팽배해 있습니다.그래서 우리 입장에서는 유권자들의 따끔한 회초리를 아주 감사하면서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는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김영수: 어 장동혁 대표가 대표가 된 이후 지금 가장 낮은 지지율이 나온 거예요.뭐 김재원 의원도 김 전 최고위원도 같은 지도부잖아요.네 그렇습니다. 어제 보니까 당내 4선 중진 의원들 장동혁 대표를 만났어요.이대로는 지방선거가 어렵다라고요.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장동혁 대표의 생각은 좀 다른가 봐요.옆에 있으니까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예
■김재원: 일단 민주당의 정청래 대표도 비슷한 입장인 것 같습니다.즉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낮기 때문에 우선 지지자들이 투표장으로 나오도록 하는 것만 해도 지방선거에서는 상당히 성공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생각이고 그것이 또 현실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지금 상황은 우리의 고정 지지층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거든요.그래서 고정 지지층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문제이거든요.민주당은 고정 지지층이 강고하게 결집을 하고 있고 우리 당은 우리 당의 고정 지지층조차 흔들리고 있는 것이 문제인데 그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있는 것이 조금씩 관점이 다른 것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그래서 이제 말씀하신 중진 의원들께서는 지금 좀 당 지도부에서 보여주고 있는 여러 가지 모습을 좀 변화시킬 수밖에 없다고 판단을 하고 계시고 어 장동혁 대표께서는 그러나 우리 고정 지지층의 생각이 아직까지는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 맞춰야 된다라는 그런 입장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영수: 김 전 최고위원은 정치 오래 하셨으니까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이제 선거가 100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당 지지층만 보고서 뛸 수는 없잖아요
■김재원: 어 저는 당 지지층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아예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이 당 지지층은 우리를 완벽하게 지지를 하고 있다면 그나마 괜찮은데 우리 고정 지지층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지지율이 빠지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고정 지지층조차 흔들리고 있는 이 상황은 분명히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좀 현실적으로 조금 더 그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는 방향으로 좀 변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그 그동안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지지층 가운데는 강경 보수 지지층도 있지만 중도 보수 온건 지지층도 있잖아요
■김재원: 그렇습니다
◇김영수: 중도 보수 온건층이 국민의 힘 지지를 지금 철회하고 돌아섰다는 분석이거든요 여론조사 분석을 보면
■김재원: 우리가 정말 뼈 아프고 아쉬운 것은 그럴 뿐만 아니라 강경 보수 지지층 중에서도 또 우리 내부를 비판하면서 투표 거부 운동을 하겠다고 나서는 이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이 이제 그 굉장히 어려운 국면인 것이거든요 그래서 정치인들이 어떻게 보면 여러 가지 다양한 유권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좀 더 폭넓게 말씀도 하시고 또 그런 어 여러 가지 모습을 보이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한데 아마 그런 점에서 저희 지도부도 조금 더 돌아봐야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를 친안계에서도 하고 있고 당내에서도 젊은 의원들이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건가요?
■김재원: 그 문제는 좀 더 폭넓게 생각을 해야 될 문제라고 봅니다.요구하는 계층이 굉장히 다양하고 어떤 쪽에서는 우리의 지지층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고 혹시라도 우리 당 지도부에서 그런 당내 요구에 너무 쉽게 넘어가면 지지를 철회하겠다 이런 분들도 있고 반대로 또 그런 절연이라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이게 당신들은 희망이 없다라고 주장하면서 비판적으로 보시는 지지층도 있습니다.그래서 이 모든 분들이 다 우리의 지지층들인데 지금은 그분들의 요구조차 우리가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지지층이 떠나고 있는 것이거든요.그래서 좀 더 우리가 좀 넓게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의 지지층이 지지라도 제대로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예 한마디로 지도부 입장에서는 지금 진퇴양난이라는 뜻이에요.예
■김재원: 그래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또 그것을 우리 당 지도부가 충분히 조금 더 전략적으로 판단하고 옮긴다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그리고 저 친한계 의원들도 있고 한동원 전 대표도 있습니다만 당 지도부에서는 절대 함께 가기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김재원: 어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는 저 개인적으로 생각은 이른바 친안계 의원들은 다 우리 당의 소속 국회의원이자 우리 당의 자산이고요.그분들이 우리 당에서 모두 배제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다만 한동훈 전 대표의 경우에는 윤리위원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어쨌든 지금 우리당 소속이 아니고 우리가 이제 만약에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된 문제는 별도로 처리해야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른바 친안계 의원들이 또 당 지도부에 대해서 다소 반대되는 의사 표현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만 가지고 같이 갈 수 없다거나 우리 우리 당과 전혀 배치되는 인물들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김영수: 예예 어제 어제인가요? 김석기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 자숙하면서 백의종군하라 그리고 국민의힘 후보를 도와라라고 이야기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김재원: 그런데 이제 이미 우리 당의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적인 그 행보와 그분의 판단은 그냥 존중하고 있을 뿐이지 어떻게 우리가 요구하거나 뭐 어떤 우리를 도와라고 하기에는 조금 좀 미흡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김영수: 예 어 공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지금 어 뭐 많은 여론조사에서 지방선거 가상대결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는데 서울시장을 포함해서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이 민주당 예비 후보에 밀리는 조사가 잇따르고 있잖아요.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재원: 이것은 지금 현재 당 지지율이나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이미 나타나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어쩔 수 뭐 당연히 그렇게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저희들이 이제 얼마나 더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느냐의 문제이지 지금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를 넘고 있는 것은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가 6천을 넘어가고 있는 이런 상황이거든요.전 국민의 천만 명이 넘는 증권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일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국정에 대한 만족감이나 지지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이런 상황에서 야당이 국정을 견제하겠다고 하는 것보다는 국정의 안정을 뒷받침하겠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수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이런 상황을 저희들이 이겨내려면 우리도 국민들께 좀 더 정권을 견제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느끼도록 우리 스스로 많은 것을 갖춰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예 이재명 대통령이 앞서 이 같은 여론 조사에서 지지율이 67% 정도 나왔는데요.보니까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지지층의 외연이 계속 확장되고 있다 뉴 이재명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거든요.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재원: 지금은 일종의 정치가 이념 대결에서 비롯된 사법 3법이라든가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입법 독재가 그것이 가려지고 코스피가 6천을 넘어서 5천을 넘어서서 6천을 넘어서고 많은 사람들에게 일종의 희망을 주고 있는 이런 상황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또 부동산에 대한 강력한 발언이 또 많은 분들에게 그런 정치적인 효능감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은 지금 당장은 시중의 일반적인 여론과 여론이 그렇게 흐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어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어제 법 왜곡제 통과시켰고 오늘 필리버스터 중에 재판소원법도 통과시킬 예정인데요.국민의 힘이 지금 뭐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고 있지만 하루 정도밖에 할 수가 없잖아요.그렇습니다. 여기에 지금 당내 갈등까
지 겹쳐서 대여 투쟁 대응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라는 분석은 어떻게 보세요?
■김재원: 그렇습니다. 바로 현실적으로 야당이 효과적으로 견제를 하지도 못한 입장에서 내부적으로는 보수가 단일 대오를 이루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지자들조차 무력감에 빠져 있고 그것이 또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으며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더 지지자들이 그 힘을 잃고 있고 신뢰를 철회하는 그런 상황이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이 점을 이 고리를 빨리 끊어내고 신뢰를 얻기 위해서 좀 더 우리 스스로를 들켜 봐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예 당위성 당위적으로 이 말씀해 주시는데 사실은 그런 모든 책임이 다 지도부에 있는 거 아닙니까?
■김재원: 어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저도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다만 이제 현재의 상황을 지도부에서 지도부에서만 모든 것을 타개할 수가 없는데 좀 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좀 챙기고 변화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네 지금 뭐 이제 90여 일 지방선거가 남았는데 선거 올해 치러보셨으니까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뭔가 대책이 있겠습니까?
■김재원: 야당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결국은 이 사람을 내세우는 것이고요.인적인 쇄신을 통해서 국민들이 그나마 또 야당은 야당에게도 견제할 수 있는 힘을 줘야 된다는 그런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은 이제 개혁 공천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마지막 질문드릴게요. 오늘 이준석 대표하고 전환길 씨가 부정 선거 공개 토론을 한다고 하거든요.예 예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재원: 크게 크게 국민들의 국민들이 이미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지금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데 좀 그것이 이슈가 되어서 또 부정 선거 논란이 계속 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예 일단은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이 부정 선거론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거죠.
■김재원: 어 뭐 저 개인적인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소위 부정선거 논란의 대부분은 사전투표 제도에 대한 불신 때문이고 그것을 통해서 부정 선거의 그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거든요.그래서 어떤 어떤 형태로든 이 사전투표 제도를 개선하거나 아예 폐지하거나 하는 그런 노력이 없다면 이 부정선거 어 논란이나 의구심은 계속될 것이고 그것이 우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가능성이 많습니다.그래서 이것은 정치권에서 이제는 사전투표 제도에 대한 개혁과 그것을 통해서 국민들의 신뢰를 좀 더 얻는 방법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아무리 말로 논리로 또는 더 나아가서 법률로서 이것을 통제하려고 해도 이 음모론은 계속 확산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것을 해결하는 길은 사전투표 제도를 아예 폐지하든가 국민들이 납득할 수준으로 개혁하는 것만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오늘 <이슈 더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과 함께 했습니다.고맙습니다.
■김재원: 네 고맙습니다.
* 앞서 김재원 인터뷰에서 언급된 지지율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4.9%.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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