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농담도 잘 해"...시진핑 칭찬한 이 대통령 [현장영상+]

"생각보다 농담도 잘 해"...시진핑 칭찬한 이 대통령 [현장영상+]

2026.01.21.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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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대통령님, 안녕하세요? 중국 CCTV에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새해 첫 해외 방문 일정은 중국을 가셨습니다. 그리고 방중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 혹시나 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향후 양국 관계를 어떻게 증진하실 것인지 대통령님의 말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명 / 대통령]
한국말을 아주 잘하시네요. 제가 작년 취임한 이후에 외국 정상들을 만난 게 한 50개국 된다고 해요. 맞나 모르겠네, 그렇다고 해요. 이래저래 만난 게. 그중에 시간을 가지고 길게 긴 시간을 가지고 정상회담을 한 경우는 그리 많지는 않죠. 이번 방중에서 시진핑 주석과 회담은 참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중 과정에서 중국 정부가 매우 잘 준비해서 환대해 준 것들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도 다 목도했고 또 중국 인민들도 함께 본 장면인데 양국 간의 관계 개선에 큰 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기는 한데 국가 간에 좋은 측면만 있을 수는 없고 갈등적 요소도 분명히 있죠. 이런 갈등적 요소들도 잘 관리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양국 간의 관계에 새로운 설정을 통해서 중국에게도 한국에게도 모두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면이 있죠. 경제 협력도 있겠고요. 외교 안보 분야의 협력도 중요합니다. 신뢰도 계속 제고해 나가야 하고 예를 들면 협의 중인 황해에서의 수색구조 합동훈련, 이런 것도 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그래서 군사 안보 분야의 협력도, 신뢰 제고도 가능하게 됐다는 생각이 들고. 또 문화 교류나 관광 등을 통한 인적 교류도 매우 지평이 넓어졌다고 생각됩니다. 에피소드가 특별히 있을까요. 여러분이 다 보신 장면이어서, 물론 비공개된 것들도 있기는 합니다마는 저는 시진핑 주석께서 중국의 경제 발전, 사회 발전에 큰 성과를 냈고 또 뛰어난 지도자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생각하는 것보다 일반적으로 보여지는 것보다는 매우 인간적이고 생각보다 농담도 잘 하시고, 아주 좋은 정상회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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