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성탄의 빛으로 분열 넘어 희망으로 나갈 것"

민주 "성탄의 빛으로 분열 넘어 희망으로 나갈 것"

2025.12.25. 오전 10: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은 성탄절을 맞아 성탄의 빛으로 분열을 넘어 희망의 내일로 나아가겠다며 우리 안의 사랑과 연대의 마음이 사회 곳곳에 퍼지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대림 대변인은 오늘(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증오가 아닌 연대의 언어로, 대립이 아닌 공존의 해법으로 민생을 지켜내는 정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민생의 무게 앞에서 국민이 홀로 버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노동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아이의 미래가 불안하지 않으며 어르신의 오늘이 외롭지 않은 나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성탄의 기쁨은 특별한 누군가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라, 서로를 향해 손을 내밀 때 비로소 완성되는 공동의 약속이라며, 그 약속을 현실로 만드는 길에 늘 함께하겠다고 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