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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정책과 사회 구성원 사이 연대와 협력을 촉진하는 경제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사회경제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양극화를 해소하지는 못하더라도 완화해 나가려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협동조합과 교육, 문화예술, 기후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연대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충분히 연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진 토의에서,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청소대행 업체로 시민주주 기업을 선정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런 분야를 많이 발굴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시 이명박 정부가 이를 빌미로 자신을 수사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회적 기업에 현금 지원을 했다며,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정간첩이다'라는 말로 자신이 유명해지기도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안 하는 것도 나쁘지만, 너무 천천히 해서 하는지 마는지 알 수 없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며 신속한 정책 결정과 입안을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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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토의에서,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청소대행 업체로 시민주주 기업을 선정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런 분야를 많이 발굴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시 이명박 정부가 이를 빌미로 자신을 수사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회적 기업에 현금 지원을 했다며,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정간첩이다'라는 말로 자신이 유명해지기도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안 하는 것도 나쁘지만, 너무 천천히 해서 하는지 마는지 알 수 없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며 신속한 정책 결정과 입안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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